한국에서 말레시아 올때 불필요하게 가져오는 몇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티비
이나라는 티비가 영국 방식인 PAL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미국 방식 NTSC방식을 따르는
한국 티비가 이나라에선 나오지 않거나 흑백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요즘은 I P방식 즉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는티비박스나 유니파이에서는 방식을 가리지 않고 잘 나옵니다.
또한 요즘 나오는스마트 티비는 대개가 공용이라 한국 가져가셔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아니면 방식 전환기를 사서 달면 됩니다.
푸두에 100링깃 정도 합니다.
2.LG디오스 리니어 방식 냉장고
많은 분들이 모르고 가져 왔다 버리는 분이 많은데 LG리니어냉장고는 60헤르츠인 한국에서만 작동되게 설계되어 절대로 안됩니다
그러나 2013년 이후 출시된 리니어 디오스 냉장고는다른 나라도 작동을 합니다.
3.전자랜지
전자랜지는 헤르츠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전자 제품입니다
50 헤르츠를 쓰는 이나라는 60헤르츠를쓰는 한국과 달라서 트렌스 사용과 무관하게
심한소음과 진동 그리고 타는 냄새를 동반 합니다.
쉽게 고장나고 위험합니다
이나라에선 사용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4.고급 가죽제품
습기.비가 많은 이나라에선 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을 가진 가죽 제품은 이나라에선 특히 취약 합니다.
소파.가방.신발등 관리를 안하거나 사용을 안하면 금방 헤지거나 상해 쓸수가 없습니다.
특히 구두 운동화등 신발장에 1년정도 보관만하다 신고 나갔다간 밑창을 잃어 버리고 오는경우도 많조
소파는 자주 앉는 부분만 쉽게 상해 금방 버려야 할때가 많습니다
5.온열 제품
모르고 이사올때 챙겨온 전기장판 온열매트
전기난로. 히터등 여기와서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폐기 처리되는게 대부분 입니다
몇년살아도 한번도 쓸일없는 제품을 많은 분들이 가져 오시더라구요
특히온돌침대같은 고가 제품을 가져와
가죽 다상하고 무겁고 딱딱한 침대 쓰시느라.
에구...안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