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몽 71기의 준중급 강의도 어느덧 끝났다.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6주가 흘렀다. 왕초보반을 함께 시작 했던 71기 동기분들도 하나둘씩 떠나갔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것도 있다. 쌤들의 열정과 살몽71기의 살사에 대한 열정 그것이다.
쌤들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것을 빼앗아버리고 싶은 남자, 초롬쌤. 살세라를 바라보는 존경과 배려의 눈빛, 춤 추는 중에도 겸손하게 살세라에게 눈짓으로 이렇게 말한다. "다음은 인사이드턴이에요. 파이브에서 한 발 내 딛으시면 식스에서 턴 시켜 드릴께요." 그리고 움직임이 없어 보이지만 음악에 흐르듯이 움직이는 그 스텝. 또한 손 끝 마디마디 하나하나에서 보여주는 화려함. 가지고 싶다. 비록 껌뻑이는 눈과 이해는 했지만 전혀 외우지 못 하는 머리, 그리고 관절염이 생긴 듯 뻣뻣한 무릎이더라도 꼭 배우고 싶다.
이카쌤은 예쁘다. 동작 하나하나 다 예쁘다. 우아하다. 나도 따라서 웨이브와 골반도 꺽어 보지만 거울 속에는 이상한 삐에로가 몸을 베베 꼬고 있을 뿐이다.
6주는 짧았다. 하지만 행복한 기억이었다. 함께한 살몽 71기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박수를 보낸다. 특히, 지나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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