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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변도, 마음도 쇄소(청소)부터 잘하자

작성자연필한자루|작성시간26.06.08|조회수16 목록 댓글 0

날마다 주변도, 마음도 쇄소(청소)부터 잘하자

 

灑掃 應對 進退(쇄소 응대 진퇴)

灑:물 뿌릴 쇄, 掃:쓸 소, 應:응할 응, 對:마주할 대, 進:나아갈 진,

退:물러날 퇴.

청소하기, (사람)응대하기, 나아가고, 물러나기로 사람 삶의 기본을 익히는 것이다

 

『삼국지』의 인물 조조(曹操)의 아들 조비(曹丕)는 자고이래

문인·학자들이 서로 얕잡아 평하는 풍토를‘문인상경(文人相輕)’

즉 “문인끼리는 서로 경시한다 (文人相輕)”는 말로 요약한 바 있다.

 

조비보다 훨씬 전 인물인 공자 제자 자유(子游)와 자하(子夏) 사이에도

문인상경의 심리가 작용했었나 보다.

자유가

“자하의 제자들은 청소, 사람 응대, 들고 나기 등 작은 일은 곧잘 하지만

예(禮)나 인(仁) 등 근본적인 과제에서는 볼만할 게 없다”며 자하를 경시했다.

이 말은 들은 자하는

“자유의 말이 지나치구나! 군자가 도를 행함에 있어서 무엇을 우선시하고

무엇을 뒤로 미루겠는가? 말단의 작은 일이 곧 근본이고 근본이 곧 말단인데…”

라며 맞받았다.

‘하나둘을 잘해야 아홉 열도 잘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보자면,

자하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다.

이때에 나온 작은 일에 속하는 ‘쇄소·응대·진퇴’는

훗날 학동들의 기본 생활교육의 항목으로 널리 거론되곤 하였다.

주변청소, 응대 에티켓, 진퇴 분별은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큰일이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주변이 잡다하면 고를 게 많아져서 인생을 낭비한다”고 했다 한다.

새해엔 주변도 마음도 쇄소(청소)부터 잘 하도록 하자.

 

선비들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겼다.

선비들은 공부할 때 어떤 자세를 가졌을까요?

우암 송시열은 궤좌공부(跪坐工夫)와 과언공부(寡言工夫)를 했다.

궤좌공부는 꿇어 앉아서 하는 공부로 정신을 해이하게 하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며,

과언공부는 말을 적게 하는 공부로 분명하게

그 뜻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함부로 입을 열지 않는 것이다.

임상덕이라는 선비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다는 수묵공부(守黙工夫)를 했다.

공부란 수학 공식과 난해한 영어 소설을 이해하는 것보다 비질이 먼저이다.

 

공자는 행유여력(行有餘力)이어 든 즉이학문(卽以學文)

‘사람 이고도 힘이 남거 던 공부해라.’

인간됨이 없이 글자만을 익이면 학문의 노예가

예절, 산학, 음식, 글쓰기를 주제로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과

생활예절교육을 진행되고 있는데요.

육예(六禮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

예절, 즐기기(음식, 노래, 풍류), 활쏘기, 말타기, 글쓰기, 산학을 익혔다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교육은

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이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국인의 교육은

지혜교육이다

쇄소응대(灑掃應對) 행유여럭(行有餘力) 즉이학문(卽以學文)

사람의 기본을 기른 후에 학문을 하게 하였다

먼저 사람을 만든 후에 교육에 힘써라

인간이 덜 된 사람에게 칼을 쥐어주는 조기교육으로 이강인

사람의 근본은 가르치는 적기교육 손흥민

물꼬를 조는 예의, 희생 기초교육

물미를 틔우는 달란트 교육은 적기교육

지혜 있는 부모는 미친 인간 교육인 조기 교육을 할 것인가?

사람의 근본을 키운 후에 탈란트 교육을 하는 적기 교육을 할 것인가?

교육의 본질을 아는 자녀교육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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