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장 11-16절)

작성자심호진|작성시간26.06.20|조회수24 목록 댓글 0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장 11-16절)

 

창세기 3장 11-13절『이르시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기드(הִגִּ֣יד 기본형 나가드)는 알려주다라는 말보다 폭로하다 라는 의미다. 당시 에덴의 동산(이 땅)에서 아담과 하와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벗은 것을 누가 알려주었는가?』라는 질문이다. 즉 누가 알려주지 않았지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악의 열매)를 먹은 것 때문에, 자기의 의에 빠져, 하나님이 주시는 의의 옷을 벗어버리므로 깨닫게 된 것임을 알려주신다.『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다. 나와 함께 있게 하신 그 여자가』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 모두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자기의 의를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악의 열매를 먹은 자들이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그래서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원래 있었던 고향인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시는 것이다.

 

자기의 의를 실현하려는 자는 율법 속에서 자기의 의를 발견하고자 한다. 악의 열매를 먹는 자들이다. 그러나 복음은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이다. 선의 열매를 먹는 자들이다. 율법 속에서 자기의 죄를 발견하면, 그리스도에게로 가야하는데, 인간들은 자기의 의를 합리화하려는 것이다.

 

아담과 그의 아내가 동산나무 가운데 숨었다. 동산 중앙의 나무는 하나가 있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율법)다. 그 가운데 생명나무가 숨겨져 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선으로 바라보면, 복음(궁창 위의 물)을 의미하고, 생명나무가 되는 것이다. 아담과 그의 아내가 율법 뒤에 숨었다는 것은 복음과 율법주의 사이에 있는 것이다. 결국 스스로 율법을 통해서 의를 이루어보겠다는 표현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두려우시므로 모세 뒤에 숨은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이미 그들이 숨어야 할 곳을 알려주셨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은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라고 말하고 여자는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라고 말을 한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담이 변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책임을 아내에게 돌리는 파렴치한 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아담으로 인해서 모든 인간들이 죄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분리가 되어 남자(이쉬)와 하와(아샤)가 등장하는 모습이다.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라고 말하는 자는 분리된 이후의 남자 아담인 것이다. 분리된 남자와 여자는 모두 하나님을 떠난 자이다. 그리고 분리되기 전의 첫사람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범죄한 천사들이 분리되는 것이다. 원래는 하나이었는데, 분리되었음을 알려주신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서도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 교회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데, 말씀이 변질되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분리되는 것이다. 말씀의 변질은 자기의 의를 드러나게 만드는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를 가르치는 것이다.

 

창세기 2장 24절에서『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에베소서 5장 31-32절에서도『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교회는 영을 말한다. 창세전에 그리스도와 영들은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영들이 사탄의 미혹을 받아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나려고 했다. 하나님은 떠나고자 하는 영들을 물질세계에 보내고, 육체라는 옷을 그리스도가 먼저 입게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담이라는 존재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아담이 그의 아내로부터 열매를 받아서 먹었다는 말은 이러한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남자(그리스도)가 부모(하나님)을 떠나 아내(영)와 한 몸을 이룰찌니라』의 의미는 본래 그리스도와 영들이 하나였는데, 영들이 떨어져나갔으므로 그리스도가 자기의 영들을 구원하러 오실 것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사도바울은 설명하면서 비밀이라고 했다. 교회가 거듭난 영을 의미한다. 오늘날 교회로 말하자면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데, 많은 교회에서는 세상에서도 잘살고 하나님 백성도 되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은 우리의 심령 속에 세워지는 성전이 되는 것이다.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에게 심령 속으로 들어와 성전을 이르는데, 이것은 관심없고, 오직 세상에서 잘되고 떠 죽어서 천국가는 것만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의 의만 가득찬 교회는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가 된다. 분리되는 곳이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하나님이 열매를 먹은 이유에 대해서 묻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동안의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핵심적인 이유에 대해서 여자를 통해서 밝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영들이 사탄의 미혹을 받아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었다는 고백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과 영들의 탐욕(자기의 의)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탐욕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사탄이 접근한 것이 아니라, 사탄의 미혹과 더불어서 탐욕이 생겨난 것이다. 곧 사탄의 미혹은 탐욕과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골로새서 3장 5절에서『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땅에 있는 지체는 죽어야 함을 말한다. 땅에 있는 육의 장막 속에는 탐심이 있으므로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땅에 있는 지체를 로마서 6장 6절에서 옛사람이라고도 표현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옛사람(땅의 지체)은 죽어야 하고, 하늘로부터 영의 지체로 다시 태어나야 함을 말한다. 로마서 6장 4절에서『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새생명으로 태어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마귀 자식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도 말씀에 거하지 않은 이스라엘에게 마귀(뱀)새끼들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먹지 않으면, 모두가 마귀 자식인 것이다. 이런 표현은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사탄의 미혹을 받아서 따라간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은 영들이 하나님께 범죄했지만, 하나님 심판의 대상은 사탄이다. 범죄한 천사들은 영으로 이 세상에서 그들의 뜻을 실현해보다가 자기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오라는 것이다. 회개하여 그리스도를 사다리 삼아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면 되는 것이다.

 

창세기 3장 14-16절『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이 세상에 있는 생명체는 사탄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탄의 지배하에, 생명체들이 스스로 의를 이루어 보라는 것이다.『네가 이렇게 하였으니』라는 말은『뱀이 하와를 미혹하여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 했으니』라는 의미다. 짐승들도 저주를 받았는데, 뱀은 더욱 저주를 받아서 배로 다니게 되었다. 뱀은 사탄과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상징한다. 배로 다니는 것은 땅을 기어다니는 것이다. 땅을 기어다니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탄의 자식들은 하늘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들이기 때문이다.

 

『네가 모든(미콜מִכָּל)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미콜에서 미(מִ)는 ~으로부터 라는 전치사이다. ~으로부터 구별된 상태를 나타낸다. 그래서『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으로부터  구별되어 저주를 받아』라고 되어야 한다. 저주받는다 라고 번역된 아루르(אָר֤וּר  기본형 아라르)는 파면당하다 라는 의미다. 하나님이 뱀을 아사(만들다)했다. 아사를 창조하다 만들다 라고 번역하지만 임무를 맡다 라는 의미도 있다.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레위기 11장 41-42절에서『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은 가증한즉 먹지 못할지니 곧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 중에 배로 밀어 다니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것이라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것들은 가증함이니라』심지어 11장 44절에서는『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타메) 말라』고 하셨다. 기어다니는 것은 거룩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는 종교지도자들은 거룩하지 못한 자들이다. 타메를 더럽다 라고 번역했으나, 가증한 자들이라는 의미다.

 

『흙을 먹을지니라』흙은 히브리어로『아파르』다. 아파르(먼지)가 물과 섞여 인간의 모양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흙은 사람을 의미한다. 사탄이 인간들을 삼킨다 라는 것이다. 사탄의 자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탄으로 하여금 이 세상에 있는 생명체를 지배할 수 있게 허락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만, 마귀의 자식들은 세상의 것들을 먹는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말씀을 했다. 사탄은 모든 인간들이 그의 자식이었는데, 하나님 말씀을 듣고, 사탄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자들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뱀은 사탄을 상징한다. 여자의 후손은 약속의 씨(그리스도)와 그 씨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고, 뱀의 후손은 약속의 씨가 없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약속의 씨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고, 사람의 딸들이 약속의 씨가 없는 자들이다. 원래는 모두가 하나님 나라에서 영들이 이 땅에 와서 흙과 결합되어 인간으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이땅에 보내는 영들에게 약속을 하셨다.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육신을 얻어서 세상에 태어나지만, 여인의 후손들은 사탄의 권세를 벗어나 마지막 아담으로 인하여 구원을 얻게된다는 것이다.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간에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 가해지는 것이다. 여인의 후손은 약속의 씨가 있는 자들이다. 이 세상에 와서 자기의 의를 이루어보다가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뱀의 후손은 이 땅에서 사탄에 미혹당하여 자기의 의를 계속 이루어보려고 하는 자들이다. 그들이 여인의 후손을 넘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을 넘어지게 하는 방법은 성경을 왜곡하거나세상의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뱀에게 미혹당하면, 세상에 살아가는 자들은 뱀의 후손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된다. 뱀의 미혹에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확인해야만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자기의 의를 포기하는 자다.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다.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도 양과 염소는 둘다 예수님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염소는 만난 적이 없지만, 양을 만났다는 것이다. 양이 시력이 약하지만, 누군가를 쫒아갔다는 것이다. 양과 염소의 비유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다. 자기를 부인하면 성령이 임한다는 것이다. 열처녀의 비유도 마찬가지다.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는 다 같이 등불을 켜고 있었지만 신랑이 더디오므로 미련한 처녀의 등이 꺼진 것이다. 기름을 사러갔다가 문이 닫혀버렸다. 자기의 의를 쫒는 자들은 율법 안에 갇힌 자라는 것을 말해주신다. 미련한 다섯처녀는 율법을 쫒기 때문에 성령이 없는 자들이다.

 

로마서 6장 4절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성령은 예수와 함께 죽은 자에게 찾아오신다. 예수와 함께 죽은 자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깨달은 자다. 원래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가 되었지만, 스스로 의를 이루어보려고 떠난 자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자는 예수와 더불어서 죽고, 새로운 자가 되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신 십자가는 온 인류를 위한 대속이었지만,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는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탄의 자식에게는 은혜를 베풀지 않는다. 십자가의 계획은 창세 전에 영들이 사탄의 미혹으로 자기의 의를 가졌을 때 이미 정하신 것이다. 자기의 의를 없애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다. 그래서 하나님이 물질세상을 만들어 흙으로 인간(첫사람 아담)을 만들고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았던 영들을 여자가 되게 하시고, 아담과 여자를 통해서 이 세상에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게 되고, 마지막 아담(그리스도)를 통하여 씨의 약속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로 복귀하는 것이다.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임신하는데는 고통이 없다. 임신한 후에는 고통이 뒤따른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아담 안에서 이 땅에 들어와야 하는데, 임신이 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범죄한 모든 영들이 이 땅에 들어오고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면 이 세상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창세기 28장 12절과 요한복음 1장 51절에서『내려오고 올라가고』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들이 이땅에 들어올 때와 나갈 때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신다. 임신하는 고통과 십자가의 고통이 그것이다. 영들은 여자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의 몸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며, 육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죽어야 한다. 하나님 아들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말씀의 씨를 뿌리고 싹을 내며, 가꾸고 자라게 해야하는 고통이 있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육의 몸이 예수와 함께 죽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만 하는 것이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영의 몸이 태어나는 순간, 육의 몸이 죽는 것이다.

 

누군가 말씀의 씨를 뿌려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그렇게 귀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의 씨를 받지 않는 자들에게 환란을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된다. 그러나 환란이 지나가면,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법칙으로 여자에게 임신하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영적으로는 먼저된 자가 임신의 고통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다.

 

해산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디모데전서 2장 15절에서『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남자는 씨(하나님 말씀)가 있는 자를 의미하고, 여자는 씨(하나님 말씀)가 없는 자를 의미한다. 하나님 말씀의 씨가 없는 자는 정숙하라는 것이다. 말씀을 들어보라는 것이다. 초신자들은 아직 하나님의 씨가 없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예수를 믿는다고 말해도 말씀의 씨가 잉태되지 않으면 씨가 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예수를 믿지만, 예수의 죽음이 믿는 자의 죽음이 되지 않으면, 말씀을 들었지만 아직은 씨가 없는 것이다.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은 먼저 말씀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사랑)을 깨닫게 되고, 나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거룩함)에 거해지면 구원을 얻게된다는 말씀이다.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아담에게서 반쪽의 틀을 빼낸 것을 여자라 했다. 아담이 남자가 되는 것이다. 아담은 두개의 쌍틀로 되어 완전한 존재인데, 틀이 나뉘어지므로 남자와 여자가 된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로 가서 불완전한 틀을 완전하게 맞추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를 떠난 영들에게 가서 하나가 되어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이다.『너는 남편을 원하고』너는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이다. 남편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자의 후손(그리스도)을 말한다. 인간들이 씨의 약속이 있는 자(그리스도)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남편(그리스도)은 약속의 씨를 받은 자들을 다스리게(통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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