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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과 성찰

그들과의 하느님의사랑과 자비 평화와 찬양을나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테클라|작성시간26.06.17|조회수15 목록 댓글 0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오늘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성호경으로 기도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할 수 있고, 그리고 생기를 가지고 오고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쓸 수 있고 묵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실천할 길에 감사합니다. 걷고 주위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자연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 몸을 바꾸고 쇄신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고가는 이들과 인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미사드리고 모두를 위해서 기도드리고 봉헌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하루를 바라보시고 우리의 모든 일을 축복해 주심을 믿고 기도함에 감사드립니다.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을 생각하고 꿈꿀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게 일이 있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거룩한 일을 계획하고 함께 하며 복음을 사는 벗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 기도하고 거룩한 전례에 참석하고 거룩한 담화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한 이들이 걸어가고 더 잘 되어 걸어감이 감사합니다.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손과 손가락을 쓸 수 있어서, 보고 듣고 말하고 깨닫고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일에서 기쁨을 누리고 그것을 통해서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너와 우리, 모두를 통해서 찬양할 수 있음에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울의 벗 바르나바는 사울이 복음의 열정과 주님을 열렬히 전하는 그를 두고 감사하였습니다. 사울은 주님을 뵙고 회심한 후, 거의 십년 동안 교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동족 유다인들에 배척을 당하는 과정에서, 벗 바르나바를 만나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들은 안티오키아 교회를 굳건히 하였고, 주님의 제자들을 가르치고 찬양하게 하였고, 그곳에서 부터 아시아 유럽의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르나바 사울은 서로에게 감사하였습니다. 감사를 통하여 하느님을 찬미하였습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오늘 마음과 생각과 행위와 걸어감에서 감사합니다. 첫발에도, 두번 째 발걸음에도 계속 감사합니다. 감사가 찬양이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만남과 걸어감에 감사합니다. 대화하고 이야기 함에 감사합니다. 그들과의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 평화와 찬양을 나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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