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상과 성찰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로움 따라살게 하소서

작성자테클라|작성시간26.06.21|조회수16 목록 댓글 0

토요일은 하느님 나라와 그 의로움의 날입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 나라와 그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마태 6,33

모든 일과 모든 만남에서 '나'만을, 그 스스로를 바라보는 이가 있습니다. 말을 하고 있지만, 자기를 드러내며 자랑하는 이가 있습니다. 말을 하지만, 선한 메시지가 없는 이가 있습니다. 말을 하지만, 오히려 참됨을 흐뜨러뜨리는 이가 있습니다.

먼저 하느님의 뜻을 세우십시오. 하느님의 가치를 생각하십시오. 하느님의 길과 나라을 생각하십시오. 대화를 하다보면 그가 하느님의 뜻에 있는 지 인간의 뜻에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겸손되이 듣고 경청하는 가운데 그것이 하느님을 향하고 있는지, 인간을 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말할 때, 하느님을 향하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선한 메시지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말하고 밝히기 바랍니다. 주님의 선과 진리의 메시지는 작고 적더라도 그 말씀은 심오하고 넓으며 넘치며, 넘쳐 흘러 갑니다.

나 혼자 있을 때도 하느님의 나라. 그 의로움을 구하기 바랍니다. 너와 우리가 함께 있을 때도, 하느님의 나라, 그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기 바랍니다.

하느님 나라의 길에 대해서 나, 나의 가족, 나의 친척이나 친지들만 바라고 찾고 도와주고 그것에만 머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사랑을 이야기 하고 나눔을 이야기 하고 그리고 기도와 봉사를 이야기 하지만, 공허함을 느끼고 사랑과 선한 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의 행보가 하느님의 정의와 공정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와 자신의 가족, 자녀들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온갖 것을 다해 주지만, 그들보다 외곽에 있고, 거리가 있는 이들에게 좀처럼, 관심도 돌아봄도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기도를 하고 신심 생활을 하고 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가난하고 약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참여나 실천이 없으며, 그들에게는 말씀이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될 뿐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자기와 가족, 자녀와 친지들에게만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나와 우리를 넘어서 모두게게 사랑과 기쁨, 찬미와 영광을 주는 넘치는 축복의 공동의 선물이고 은사입니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이는 너와 나, 우리와 모두를 위해서 자기가 가진 바를 나누고 선용합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이는 그 생명과 구원이 모두, 모든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섬김이 미약하거 없는이는 그 보상이 자기 자신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국한합니다. 재산과 소유도 그들끼리만 향유하다가 소멸되게 합니다. 하느님보다 재물을 섬기는 사람들의 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을 섬기십시오. 하느님의 것으로 하느님의 일을 하십시오. 사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느님 것이고 하느님으로 부터 왔습니다. 건강할 때, 걸어갈 때, 나눌 수 있을 때, 살아있고 여건이 된 이때, 하느님의 일을 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의 목숨과 숨을 되찾아 갈 때는 우리는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토요일은 하느님 나라와 그 의로움의 날입니다.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로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오늘 그렇게 하게 하소서. 우리는 하느님을 섬깁니다. 재물을 섬기기 않습니다. 두 주인을 함께 섬기지 않습니다. 주님, 먼저 당신의 거룩함, 그 빛으로 살게 하소서. 그 빛이 광채가 드러나게 살게 하소서. 제가 재물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느님을 섬기는 제자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