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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수련회를갓다와서~~

작성자강은빈|작성시간09.08.01|조회수125 목록 댓글 4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7월 27일 진안으로 떠나는 줄고등부 여름수련회가 잇엇다 나는 정말 즐겁고 활기찬 하루하루가 될것이라 생각했..지만 힘든점도 참 많앗다

 

 먼저 수련회 첫번째 날 우리는 아침 10시 30분 쯤에 출발해서 1시정도에 우리가 제일 먼저도착햇다, 그후로 목포초대교회, 익산영등교회,전주에덴장로교회가 도착했다 다도착한 후에 우리는 I am Chrisian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들의 조를 짯다 나는 10조엿다 조가 짜지고 난 후에 조별 모임을 가졌다 그런데 너무 서먹서먹하고 말도 한마디도 없이 침묵만 흐르고 있엇다 그 침묵이 지나고 난 후에 여는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나서 오리엔테이션으로 다른교회 친구들도 알고 조별모임을 갖은 후 우리교회의 최고 멋쟁이신 박종구집사님께서 특별출연?하셔서 어울림 한마당으로 우리들을 정말 즐겁게 만들어 주시고 조끼리 좀 더 가까워 질수 잇도록 인도하여 주셧다. 우리 교회에서 한다는게 참 자랑스럽고  참 감사했다! 끝나고나서 드디어 우리는 저녁식사를 갖게 되엇다 행복했다 그런데 행복한것도 잠시뿐... 갑자기 요절을 외우랜다... 황당햇다 그것도 개인으로가 아니라 조별로 다 외우고 같이 한단다... 우리는 우여곡절 끝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온성진 목사님께서 말씀축제를 여셨다 난 그때 정말인지 축복받고 기뻣다   특히 난 온성진 목사님 말씀중에 삭개오가 인상깊었다 삭개오가 얼마나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으면 뽕나무 위에까지 올라갔을까... 예수님 옷깃이라도 만지면 병이 낫을 수 있다는 믿음 덕분이다 나도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진정한 크리스찬이 될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온성진목사님께서 축복기도를 해 주셧다 내 머리위에 손을얹고.. 나는 두번 해주셨다 잘못봐서인지..온성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난 이 경험으로 더욱 크리스찬이 되엇다! 처음이라 정말 힘든것 같았지만 왠지모르게 나는 뿌듯했다 은혜를 받아서 인지.... 그후 힘들게 기도를 마친 후 새벽 2시쯤에 우린 잠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우린 놀다가 3시 30분에 잤다 ㅋㅋ 

 

수련회 둘쨋날 우리는 씻고 아침묵상시간을 가졋다 정말 눈이 감기고 잠이 왔다.... 참았다.... 그리고 드디어 아침밥을 먹는다!!! 하.... 요절 외우고 오랜다.. 참았다.. 식사후 찬양을 하고나서우리는 성격 검사를 했다 난 좋은게 나왔다 근데 생각이 잘 안난다... 그리고 발표할때 내가 앞에 나가서 전지를 잡고 있었는데 매우 매우 부끄러웠다 그이유는 나오기전 형들과 사다리게임을 해서 코 옆에 매직으로 점을 그리고 나갔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고 앞에서 웃고있는 형들의 표정이 생각난다.. 웃기다..ㅋㅋ..그리고 우린 익숙해진 요절을 외우고 점심을먹고 바로 특강이 있엇다 그후엔 우리들이 가장 기대하던 미니 올림픽과 물놀이 시간이 있었다!! 근데 미니올림픽을 걷고 또걸어야 할 수 있엇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줄넘기를 하고 물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한다... 기다리랜다... 게임한댄다... 그래서 결국엔 기다렸고 우리 조와 1조 한글이형내 좋와 게임을 하게됬다 게임에서 내가 한글이형과 대홍이 형을 상대로 이겼다 물뿌려서 미안했다... 다 놀고서 우린 전부 추위에 떨고 있었다 그래서 가려고 하던참에 화진이형이 막판에 물에 빠트렸다ㅋㅋㅋㅋㅋ....추웠다..매우 그리고 또 요절을 외우고 밥을먹고 말씀축제를 열었다 나는 첫날이랑 똑같이 할까봐 두려웠다 그런데 안그러니 다행이였다^^ 그게 끝난 후 성막체험이란 걸 했다 난 그게 먼지 정말 궁금했다 알고보니 기도를 하고 뭐하는 것이였다 나는 빨리 십자가 목걸이를 받고 본당에 들어가 3번째로 앉아 기도했다 기도하는 중 주변에서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난 왜 울까라고 생각하며 울지 않았다 하지만 그대 내가 진심으로 주님께 기도하고 깨달았다 왜우는지... 그리고 나도 지금까지 부모님께 잘못했던것을 생각하며 그것을 회개 하려고 하는 기도중 울음이 터져나왔다 난 그래서 우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4층에 올라가서 누군가가 나의 발을 씻겨주며 기도를 해주셨다 왠지 죄송스럽고 감사했다  그 후 3층으로 가서 찬양을하고 촛불을 들고 하나님께 약속을 하여 종이에 썼다 난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할것이다 성막체험이 끝난후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강찬이라는 가수가 온것이다 나는 그 사람이 누군지 몰랐다.. 인터넷에 쳐보니 진짜 가수다.. 나는 너무 울었는지 졸음이 쏟아졌다 맨앞자리에 앉았었는데.... 그래서 내가 조니까 강찬가수가 내 볼을 만지며 '이 친구는 많이졸리나봐' 라고 했다 조금 민망했다 찬양콘섵트가 끝나고 기나긴 하루가 지나고 드디어 잠을잤다

  

  수련회 셋쨋날 우린 곧 집에 가게된다 찬양을 하고 조별모임 을 갖고 장기자랑을 한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보고 피아노 치랜다... 둘쨋날때 꿈 적을라고 할때 피아니스트라고 적은거 그냥 적은건데... 우리 조가 장기자랑 차례때 피아노가 먼저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코드를 잘못잡아 다 틀렸다.. 다.. 싹.. 앞에나가니 다리가 떨리고 손도 떨렸다... 그냥 민망했다  그리고 우린 닫는예배를 하고 잠시나마 정이들었던 조를 떠나보내고 각자의 교회로 가서 집으로 갔다!! 아쉬운것도 조금 있엇지만 은혜를 많이 받고 와서 정말 기쁘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아서 돌아왔고 내가 신앙심에 대해 완전히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열심히 교회를 다니면서 수련회 주제처럼 크리스찬인처럼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수련회를 다녀오길 잘한것 같다 은혜도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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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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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효종 | 작성시간 09.08.02 하나님께서 은빈이의 꿈을 기억하시고 이루어가실거라 확신한다. 어쩌면 마지막 날 장기자랑 때 건반을 맡게 된 것도...사람들 앞에서 너의 꿈과 비전을 선포하는 순간이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너가 어떻게 성장해갈지..너의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어떻게 이루어가실지 기대하며 기도하께..*^^*
  • 작성자강정원 | 작성시간 09.08.02 참! 길게도 썼구나, 그런데 리플도 길게 써야 하는거니! 이 글을 읽어보라고 잠도 안자고 아빠를 기다리는 너의 마음이 하도 예뻐서 지난밤에 두번씩이나 읽었는데....참 잘 썼다는 느낌이 드는구나....보람있어서 넘넘 좋다....
  • 작성자박기숙 | 작성시간 09.08.02 수련회에서 뭘했나 궁금했는데~은빈이 글을 읽어보니 다 알았네^^~많은 깨달음과 크리스찬인으로 살겠다는 다짐이 멋져보인다
  • 작성자김형균 | 작성시간 09.08.07 와우 은빈이는 줄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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