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새로 가입해서 시민으로 등업된 기념으로 저만의(대부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노하우를 적습니다.
삼국지 11에는 수많은 특기들이 있고 또 사용하기에 따라서 특급으로 분류되는 특기들이 많습니다.
그중 포박특기는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사기급 특기입니다. 게임의 벨런스를 무너뜨릴 정도의 특기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포박특기 가진 인물은 별로 없지요..제가 알기론 2명 뿐입니다...(반장, 위연이었던가?? 요즘 잘 안해서 가물가물하네요...^^;)
시나리오중 초반부 시나리오로 하면 저 둘은 보기 힘들죠.. 후반부 시나리오도 마찬가지이구요..
하지만 pk에는 특기를 연구를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고맙게도 포박특기가 숨겨진 유니크 특기가 아닌 일반 특기로서 연구가 가능하네요..오오!!
자 그럼 포박특기 하나로 위협적인 적대세력을 피를 말려봅시다..
포박특기 연구를 위해서 연구를 최단루트로 진행 해서 포박특기를 배우는게 좋겠죠..^^
삼국지 어떤 시리지를 하던지 언젠가는 강력한 적세력과 국경을 마주하는 순간이 찾아 옵니다...
거기다가 삼국지 11 pk 최상급 난이도에서 이러한 세력과 국경을 마주하면 끊임없는 러쉬를 경험하게 되죠.. 긴장을 풀 수 없는 순간이 찾아 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후방의 도시들은 위임을 하고 자원줄로 쓰고 최전방 도시만을 유저가 직접 조정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무장이 많다면 무장 쑤셔넣고 세력공략해도 잘 싸우지만 지금 우리는 최상급 무장이 별로 없다는 가정하에 하고 있습니다..ㅎㅎ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군을 보아하니(예를 들어서 촉군의 유관장트리오나, 강동의 태사자, 주유, 조조의 하우돈관같은) 오오!! 막강합니다..
누구나 꿈꿔오는 포획해서 납치하고 싶은 장수들이죠..
하지만 이넘들.. 아무리 꼬셔도 안넘어옵니다.. (본인은 장비의 충성도를 0까지 만들어봤는데 안 넘어오더군요...+_+;;) 죽이자니 언젠간 세력흡수우에 나의 피와 살이 될 용장들이라서 아깝기도 하고, 안 죽이자니 넘어오지는 않고, 풀어주자니 또 찾아와서 괴롭힐태고.. 아 골치 아픕니다..ㅋ
이제 우리의 히든카드 포박특기를 이용해서 요것들을 괴롭혀 줍시다..
아무리 장수가 좋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컴퓨터.. 포박특기가진 부대로 살짝살짝 막타신공으로 죄다 포획합시다..
중요한건 포박부대는 절대로 성이나 관문에 들어가지 않고 필드에서 보급많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것입니다.
병량 떨어지면 보급.. 병사 줄어들어도 보급.. 한 1년이상 필드에서 거지꼴로 다니다보면 포획한 적군 장수들이 줄줄이 달려있군요..ㅎㅎ
부대에 포로로 잡혀있는 적군장수들은 포로교섭에 응해주지 않는경우 절대로!! 적군으로 돌아갈 수 없답니다. 탈출도 불가능하지요..
성이나 관문에 들어가면 일정시간후 이넘들이 "아싸~가오리~"하면서 탈출 해버리는데.. 부대에 잡혀 있으면 맨날 끌려만 다니죠..ㅎㅎ
주요 전장에서 이렇게 죄다 포박하다보면 우리의 멍청한 컴터님은 계속 제물을 가져다 바칩니다...오예~~
여유있게 다른쪽을 공략하다보면 어느덧 그 강대한 세력은 장수난에 허덕이고 결국 공격마저 끊겨버리던구요..ㅋㅋ
이제 범재들만 남은 성을 살포시 공략 해주면 위협세력은 "하~~ 이래서 포박이 무섭구나~~~" 하면서 얌전히 애들을 죄다 상납할것입니다..ㅎㅎ
단 이런경우 게임의 난이도가 현저히 낮아지므로 남용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ps: 포박과 가장 어울리는 특기는 정묘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막타신공에 최적화된 특기들이죠..ㅎㅎ 그리고 혹시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포박부대는 절대 궁병은 안됩니다..!! 장거리에서는 포박특기가발휘가 안돼요~~기창극병중에 골라서 하시길..^^ 그리고 위의 방식으로 진행할때 가장 좋은 특기 조합은 통찰(명경) 포박 정묘입니다. 혹시나 위보 걸려서 강제로 집으로 보내지면 곤란하지요..^^
[출처] [삼국지11pk] 포박특기로 위협세력 피말리기. (삼국지 도원결의) |작성자 라텐헤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