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재즈, 뉴올리언즈 스타일
JAZZ=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들의 노동요+블루스+랙타임+흑인 브라스 밴드의 행진곡(뉴올리언즈의 전통적인 장례행진음악)+유럽고전음악
• 랙타임(Ragtime)
Rag란 ‘일그러졌다’라는 뜻이며 time은 악보의 한 마디를 말한다.
랙타임은 불규칙한 리듬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초에 유행.
랙타임은 재즈와 달리 즉흥연주가 거의 없는 악보에 의한 연주형식이었으나 ‘고전적 피아노 랙타임’은 재즈의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수 있다.
그것은 랙타임의 특징적인 리듬구조가 재즈의 근간을 이루는 엇박자의 개념에 닿아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서양식 엇박자(싱코페이션)는 정확히 박자와 박자사이에 액센트를 놓는것에 비해, 랙타임은 박자보다 조금 앞이나 뒤에(불규칙하게)놓음으로 멜로디를 정규박자에게 벗어나게하여 마치 멜로디가 박자와 박자 사이에 떠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다 경쾌하고 풍부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랙타임의 황금기는 1900년부터 세계 1차대전 까지로, 스코트 조플린(Scott Joplin), 제임스 스콧, 젤리 롤 모튼 등이 대표적인 작곡가.
스코트 조플린은 영화 <스팅>에 삽입되었던 “엔터테이너”와 오페라 <주빈>,<트리모샤>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 블루스: 1800년대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에게 구전된 노동요에서 기원. 3도와 7도를 반음내린 블루노트로 이루어져 블루스 곡의 근간이룸. 다양한 즉흥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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