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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6월 기도편지 우간다

작성자카리스|작성시간26.06.23|조회수15 목록 댓글 1

6월 기도편지

지난달 에볼라 비상사태 이후, 이곳 우간다는 다행히 6월 5일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없지만,
국경 너머 콩고는 여전히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안전을 위해 한 달째 외출을 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 현지 주민들은 당장의 생계가 바빠 에볼라를 조심할 여유가 없고, 학교들조차 자주 씻을 물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미디어와 인터넷 접근이 어렵다 보니 에볼라 발생 사실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얼마 전 현지 공무원 친구들에게 "20년 넘게 살았지만 전기, 수도 없이 사는 게 기적 같다.
이건 사치품이 아니라 삶의 출발선인데, 이런 환경에서 보건 위생을 바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믄자를 보냈습니다.
이게 현실세계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저희 교회는 지난 한 달간 대면 사역을 멈추고 가정예배로 전환했습니다.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며 철저히 방역을 하다 보니, 현지에서 여러 오해와 상황들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현재 후원금 전달과 아이들의 암송 체크는 대문 철창 사이로 거리를 둔 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원 아이들은 에볼라가 아직 여기까지
안 왔는데 너무 한다고 했습니다.

또 저희가 문을 닫고 지내니 격리 대상자인 줄 알고 걱정하며 식량을 가져다주는 따뜻한 이웃도 있었습니다.

반면, 방문을 거절당한 일부 현지인들은
"우간다에 오래 살았으면서 왜 모르냐, 에볼라는 정부가 원조를 받으려고 지어낸 거짓말"이라며 서운함과 오해 섞인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여러분들의 기도로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우간다는 추가확진자 없이 42일이 지나면 에볼라 사태는 종료됩니다. 현재 이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우간다 동부로 패션반 기술 지원
지난해 우간다 동부 이강가 지방의 시골마을에 시다센터의 미싱 5대를 지원했으나, 안타깝게도 현지에 가르칠 교사가 없어 그동안 훈련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강 가 지역에서 학생 한 명을 데려와 먼저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생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면, 고향인 이강가 지역센터로 돌아가 아이들을 가르칠 교사로 일하게 됩니다.

반면, 우간다 북부 지역으로 돌아간 11명의 졸업생들은 아주 멋지게 자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후 시간을 활용해 주로 교복을 만들며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현재 6명의 북부지방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까지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특별후원
엔젤강 2.918.343 패션반 북부 지방 사역 후원
Y and Park 880불 학비 및 기타
최희찬 30만원 선교사 후원
미션홈 :교복후원
레인보우(주) 50만원 (6번째 우물 건축비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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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거지 | 작성시간 07:31 new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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