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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캐뽑으러옴 작성시간24.11.17 테티스 성가시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아요.
1200+층 정도인데 꾸역꾸역 하고는 있는데 이쯤되니 허구헌날 전복나서 컨 할꺼 해주면서 올라가는데 피곤하거든요.
가테도 딸깍겜으로 가닥잡고 시작한건데
너무 잘 만들어서 문제가 생겼달까...
유저들중에 의욕이 넘치면서 더 어려운걸 해보고 싶다고 바라게 되고
개발자도 나름 그런 유저들을 만족시킬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겠죠.
문제는 이 와중에 딸깍 유저를 점점 잃을수밖에 없는데
뭐 유저는 자기 욕심만 챙기면 되지
꼬접하는 유저 생각해줄리가 없으니까 천천히 망해간거죠.
와중에 신규챕터라도 착실하게 냈으면 모르겠는데
돈 벌어서 죄다 신작에 꼬라박는지 가테 개발속도는 영 지지부진하고
와중에 윗대가리 욕심은 끝이 없는지
일섭에서 꼬라박으니까 그렇구나 하고 중섭이라도 제대로 신경쓰면 좋을텐데
없는 인원 분산해서 일섭에 신경쓰느라 난리도 아닌듯.
블아 해보면서 느낀건데 이 겜은 일섭에서 흥할 게임이 아님.
반대로 블아는 중섭에서 흥할 게임이 아니고.
근데 블아는 중섭 꼬라박았다고 게임에 막 새로운 도전이니 뭐니 안하고 차분하게 하던걸 하고 있음. -
답댓글 작성자 여캐뽑으러옴 작성시간24.11.17 가테도 실패에서 배우면 좋은데 이번 해바라기 공주님 내놓은건 뭐 그렇다치고 5천점 보상인거 보니까 얘네들 학습능력이 없는듯;
블아는 캐릭 찍어내서 하나라도 제대로 꼽혀라 라는 시스탬이고
각종 공격 타입과 지형 타입으로 최대한 버리는 캐릭을 줄여서
유저들이 꼽힌 최애캐가 총력전이던 뭐던 어디서 설거지던 뭐던 사용처가 있긴 있다는 형태로
현역으로 남겨둔다고 자위는 할수있도록 만들어주는게 핵심이고
가테는 공주님한테 지분을 거의 다 몰빵하고 스토리로 먹고 사는 시스탬인데
게임을 재밌게 잘 만든 자신감때문인지 신규챕터가 느려져도 악몽이 느려져도 일섭이 망해도 포기를 잘 안함.
거기다 블아는 보면 딸깍겜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길드가 뭐에요 먹는겁니까 하면서 유저간의 유대감에 크게 관심없음.
가테는 유저간의 유대감이 게임에 질려도 남아있게 만든다 라는 구시대 패러다임에 되게 집착하는게 느껴짐.
돈 시간 많이 쓰고 컨 좋고 열정있는 유저들이 뭉쳐서 바라는건 결국 그들의 이득인데
그 외 유저들이 노예겜생을 즐기지 않는 이상 유저가 빠지는건 당연한 결과;
딸깍겜은 당연히 시간없는 유저들이 주요타겟인데 시간을 쓰도록 유도하는 형태로 게임이 계속 흘러감. -
답댓글 작성자 여캐뽑으러옴 작성시간24.11.17 여기서 말한다고 들을린 없지만 앞으로는 공주님 인질 잡을때 점수를 확 낮춰서 누구나 받을수 있게 하고
걍 딴거 하지 말고 악몽이나 외전 단편집 신규챕터 쪽으로 인원 몰빵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해소히 다 팔아먹고 수영복 노출 줄인다는 주옥같은 짓거리는 좀 안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가테 윗대가리놈들 들을린 없겠지만
일섭 보면 초기에는 챕터 개빨리 내던거 길드 경쟁을 서버 내에서 하는게 아닌 전서버 통합으로 하려고 시도했던거 같은데
하다가 포기한거 보면 돈 벌어서 그 돈으로 데려온 개발자들 신작에 다 쳐박은거 인정하고
정해진 개발진으로 할수있는거 당연히 한계가 있으니까 되도 않는거 pd나 개발진한테 바라지 말고
그냥 위에 적었듯이 외전 단편집 악몽 신규챕 만 신경써도 되도록 밑에 애들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음.
이왕 일섭 진출한거 여러가지 데이터를 뽑아내는건 좋은데 설마 기존 가테 개발진들에게 그걸 요구하진 말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