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스텔라의 두 번째 여름에 대하여 (메모리얼 단편집 스텔라의 두 번째 여름 스포 및 별에게 소원을 약 스포 포함!!)

작성자가디언 유망주|작성시간25.07.25|조회수140 목록 댓글 7

솔직히 그전의 테티스 브릴리언트 파크와 다르게 캐릭터의 서사와 설정을 보여주어, 훨씬 밀도있고 좋은 건 맞습니다. ...근데,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1.스토리
부유성에서 근무하던 AA72(스텔라)는 어느날, MK 시리즈의 안드로이드들이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강해지고 싶다며 로레인에게 자신의 업그레이드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로레인은 더 이상 AA시리즈는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 없다며(AA72 스토리에 따르면 로레인이 일련의 사건(단편집: '별에게 소원을'로 추정) 때문에 AA시리즈 생산을 중단했다 나온다) 업그레드까진 아니더라도, AA72의 새로운 기능을 개방해 줍니다.
 
하지만, 그 기능은 AA72가 기대한 멋지게 싸우는 기능이 아닌, 유희 안드로이드로 설계된 AA72답게 그저 공을 던지는? 기능 이었기에, 자신은 부유성에서 싸울 수 없는 안드로이드라 생각하며, 다시 자신은 쓸모없는 안드로이드라 자책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AA72는 유즈가 자신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갔다며 준 호루라기를 보며, AA72는 포기하지 않고 유즈가 준 호루라기를 가질 진짜 자격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 라이프가드 부트 캠프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라이프가드 부트 캠프에서 비앙카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비앙카는 유즈가 라이프가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라이프가드가 되어 유즈와 같이 활동하고 싶어 참여하게 됩니다. (사실은 커플룩 맞추고 싶어서 참가 한거임.) 
 
이로써 유즈를 본 받고 싶은 공통된 목표를 가진 둘은 전 부트 캠프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즈처럼 이번 부트 캠프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앙카는 자신이 계속해서 실수하자, 부트 캠프를 퇴소할 생각을 하자, AA72는 비앙카의 의지를 돋구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비앙카가 만약에 자신이 1들을 한다면, AA72가 가진 유즈의 호루라기를 자신에게 달라 요구하고, 그걸 AA72가 받아들이며 이 시점부터 비앙카와 AA72의 라이벌 구도가 생깁니다.
 
이후, 둘은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 팽팽하게 경쟁을 하게되고, 마지막 시상식? (정확히 뭔지 안나옴)에서 AA72 어느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시상식?을 뒤로하고 아이를 도와주러 가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를 잃어버려 한창 울고 있었기 때문에, AA72는 울고있는 아이에게 로레인이 개방시켜준 공을 튀기는 기능을 보여주어 달래고, 아이의 엄마를 찾아주게 된 것으로 자신의 기능은 보잘 것 없는 것이 아닌 누구를 도와주는 멋진 기능이라 재평가하게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AA72에게 보답하기 위해 아빠가 준 '해마 물총'을 AA72에게 건넵니다.
 
AA72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아이는 자신에게 소중하기에 더욱 주고싶다며 AA72는 해마 물총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AA72는 시상식?에 늦어 실격처리가 되었고 비앙카가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자, AA72는 정말로 유즈가 자신에게 준 호루라기를 비앙카에게 건네줍니다.
 
비앙카는 자신은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지만, AA72는 아까 자신이 도와준 아이처럼 자신에게 소중하기에 1등이 된 비앙카를 축하기 위한 선물이라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비앙카에게 호루라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2. 평가
(1) 전체적인 장점
이것도 '메모리얼 단편집' 답게 짧은 분량을 가지고 있지만, 캐릭터 서사를 보여주는 전체적인 내용과 메세지는 RE: 와인드업 같은 느낌과 밀도가 느껴져, '테디스 브릴리언트 파크'보단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2) 논란 해명 및 아쉬운 점(개인적으로)
사실, 이번 에피소드는 '왜 호루라기가 없고 해마가 있냐?'라는 말들을 전면적으로 해명하는 에피소드인데, 이런 건 좋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해명이 불만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호루라기가 왜 없냐는 불평이 나온 이유가 호루라기는 '별에게 소원을'에서 유즈가 계속해서 자신이 쓸모없다고 자책하는 AA72에게 쓸모없지 않다는 의지를 돋구워 주며, '이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오늘의 너를 위한거야.'라는 유즈의 격려가 담긴 요소이기에 호루라기는 정말 AA72라는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정말 소중한 소재인지라, 개화 일러스트가 나왔을 때 불평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이번 에피소드에서 '호루라기가 없는 이유는 유즈를 동경하는 AA72가 자신과 함께 부트 캠프에 참가한 비앙카를 유즈처럼 격려해주며 선물해 주었기 때문이다.'와 '해마 물총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해마 물총은 부트 캠프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받은 아이의 소중한 의미가 담긴 선물이기에 가지고 있다.'로 해명이 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호루라기가 없어진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물론, 비앙카랑 AA72 둘 다 유즈와 연관이 깊은 인물이라 비앙카가 무슨 2세대(?) 유즈의 호루라기를 잇는 사람처럼 나오지만, 그렇다고 비앙카 일러에 호루라기는 안나오잖아요....
 
그래서 AA72 일러스트에 유즈의 호루라기가 사라지면, 더 이상 AA72에게 깨달음을 준 중요한 소재가 없어지는 것이고, 큰 깨달음 없이 그저 부트 캠프에서의 경험과 시간에 의의를 두는 해마 물총을 가지고 다니게 된다는 게 개인적으론 너무나도 아쉬운 포인트 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타이밍 | 작성시간 25.08.03 가디언 유망주 오늘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아쉬움을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서사였습니다.

    호루라기를 선물한 개연성과 이유도 적절했고, 해마가 생긴 이유도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비앙카는 아마도 호루라기를 자신의 유즈 전용 컬렉션 방에 고이 보관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장면도 마지막에 넣었으면 디테일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메모리얼 단편이 캐릭터 전체를 목표로 좀 더 짧은 주기로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가디언 유망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03 타이밍 동감합니다.... 이번 메모리얼 단편집이 아쉬웠던 이유가 개인적이라는 하자 때문이라 그래도 만약 이대로의 퀄이라면 다른 메모리얼 단편집도 정말 궁금해집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타이밍 | 작성시간 25.08.11 유망주님 생각이 궁금해서 여기에 적습니다.

    이번 시즌 길레를 하다가 문득 생각한건데 "사이보그 에리나"가 예전부터 길드레이드 보스로 등장을 합니다. 에리나가 원래 사이보그는 아닐테고, 가능성은 세 가지인데 하나는 마계에서 에리나를 사이보그로 수술시켰던지, 다른 하나는 기계공학으로 유명한 네오=페더레이션에서 에리나의 정보를 얻어서 사이보그(로봇?)를 만들거나 마지막으로 인베이더쪽에서 만드는 것입니다. 인베이더쪽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길드레이드 보스로 등장해서구요. 에리나가 죽고 시체를 어떻게 처리했다는걸 제 기억으로는 못 본 것 같은데 혹시 다른 단서나 예상되는 점 있으신가요 ?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가디언 유망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14 헉! 너무 늦게 답장을 드리는 군요.... 죄송합니다ㅠ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보자면, 네오=페더레이션(사이버로보틱스)에서 에리나를 만든게 맞습니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에리나는 악몽 12월드의 보스로 나오며, 만들어지게된 계기는 네오=페더레이션의 비키라는, 그때 당시 리리스의 비서 안드로이드가 아버지(론)의 명령을 받아 안드로이드 에리나를 만든 것 이기 때문이죠. 타이밍님이 예상하셨던 것처럼 에리나의 생체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스토리에 언급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타이밍 | 작성시간 25.08.14 가디언 유망주 스토리에 정식으로 언급이 된거라니. 제가 추측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를 기억 못했던거군요.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