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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ip 작성시간24.06.26 한마디 좀 합시다.
이 게임 서브컬쳐 게임 맞습니까? 캐릭터들을 찍어내면 뭐합니까? 그냥 출시 하면 그만이고, 스토리는 달랑 텍스트로 퉁쳐놓고, 단편집도 뜬금없이, 떡밥도 일반적으로 이해못하게 숨겨놓고, 메인 스토리랑 관련도 없는 캐릭터 툭 던져놓고 말면 이게 서브컬쳐를 하고싶은건지, 캐릭터 공장을 운영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블루아카이브랑 원신...심지어 롤 마저도 캐릭터를 이렇게 내진 않습니다. 세계관도 뒤죽박죽, 콘텐츠도 뒤죽박죽, 스토리 푸는 것도 뒤죽박죽, 캐릭터를 만들고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기껏 있던 정도 다 떨어지게 만드는 UI까지...게임에 정이 안가는데 어떻게 캐릭터에 정이 가는지요? 언제 Ui아트에 신경이나 썼나싶지만요...(진짜 서브컬쳐겜 맞아??)
당신들은 캐릭터 양산이 문제가 아니라 근본설계를 다시 하셔야합니다!
특히 단편 스토리는 메인과 연관성 있게 떡밥을 미리 뿌리시던지!!!, 그렇지 않다면 비주얼 노벨, Ui아트, 시네마틱 등으로 생산은 간단하지만, 최대한 많이, 디테일 있게 설명하시던지!!!
좋은 서브컬쳐 표본들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유저가 설명해야합니까? -
답댓글 작성자 Chip 작성시간24.06.28 new
새싹거인 차라리 세계관 맞춘다고 설정 변경하는건 개인적으로 허용범위임, 맥락을 잘못 파악하신 듯 합니다만, 롤도 아얘 쌩뚱맞은(혹은 충분한 밑밥이 없어 쌩뚱맞게 느껴지는) 캐릭터를 내진 않는 다는겁니다.
예를들어 당시에도 뜬금없이 튀어나온 세라핀도 출시전에 떡밥이라도 뿌릴 노력이라도 했는데 가테는? -
답댓글 작성자 새싹거인 작성시간24.06.28 new
Chip 빌드업이라는 게 필요하단 의견임은 알겠지만
가테는 시즌 초부터 새로 설정해야하는 경우는 이런식으로 내긴 했습니다.
이번 서기장 경우 란이라는 영웅의
연관성에서 좀 더 분화한 쪽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더 엮인 건 레이첼이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Chip 작성시간13:31 new
새싹거인 저는 애초에 란의 설산 견문록도 너무 뜬금 없다고 느낀건, 월드8 챕터, 악몽까지 플레이하면서 서기라는 개념을 단 한번도 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큐브얻는 기믹, 숨겨진 퀘스트 마저도 본 기억이 없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가테의 이런 행보는 한 두번이 아니며, 저는 메인 퀘스트와 연결되는 떡밥이 없는 단편 퀘스트는 연속성면에서 매우 떨어지는 전개로, 이런 스토리로 생산된 캐릭터들은 가테 세계관이랑 따로 노는 캐릭터들이란 강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거고, 이를 지적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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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빨간 토마토 작성시간24.06.26 뭔가 완전 동 떨어진 다른 세계관 캐릭터 같음
광범위하게 스토리를 짜는 건 좋은데 현재 스토리 진전도 없이 생뚱맞은 스토리를 내는 것 같아서 조금 거부감이 듦...
개인적으로 신캐 생긴거는 로리+롤 세라핀 느낌이라 거부감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