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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한달된 뉴비가 적어보는 3성 영웅 티어표

작성자설악칡냉면|작성시간20.10.30|조회수9,092 목록 댓글 5

뉴비가 한달간 무과금으로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만든 등급 표이기 때문에 게임 초창기부터 해오신 고인물 분들의 시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단지 저는 이렇게 느꼈고 최대한 뉴비의 시각에서 바라보려고 했기에 그 점을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라벨, 란과 라피스에 대한 이해도가 아예 없기에 아라벨, 란과 라피스에 대한 내용들은 뺏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고수분들이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티어 - 바리, 나리, 오그마, 마리나, 미야]
[2티어 - 티니아, 비앙카, 유진, 비슈바크, 루피나, 아에바]
[3티어 - 알레프, 플비]

1티어 [모든 컨텐츠에서 무리 없이 1티어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영웅들]

바리(지속성) - 메이릴 이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원거리딜러이며, 전용무기의 의존도가 크며 한방 한방이 강력한 딜러이다. 기술 피해량이라는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고, 한방 한방이 강력한 바리의 특성상 진화석 던전을 정말 잘 돈다. 지속성 2성 영웅들의 스펙도 뛰어나기 때문에 무과금 뉴비한테 1순위로 추천하는 캐릭터다. pve 와 pvp 모두 1티어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나리(무속성) - 신선옥이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원거리 방깎/딜러이며, 전용무기의 의존도가 크며 공격을 빠르게 쏟아내는 속사형 딜러이다. 원거리 데미지 증가라는 정말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 공격에 맞은 상대의 방어력을 깎아내는 능력까지 있어 나리 역시 pve와 pvp 모두 1티어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딜러가 아닌 방깎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신선옥이 없어도 1인분은 하는 캐릭터다. 70레벨 기술던전을 오토로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이 된다면 키우는 것을 무조건 추천한다.

오그마(암속성) - 에케작스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탱커이며, 전용무기의 의존도가 크며 반사딜과 무기기술, 평짤로 딜을 넣는 탱커이다. 방어력 증가라는 정말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고 현 가테 영웅들중 탱킹이 가장 잘되며 광역 도발 + 방어력 증가라는 기술이 서브스킬로 있다. pve에선 탱커로만 쓰이고, pvp에선 고스펙 오그마들이 반사딜과 평타 + 기술짤 + 방어력 파벞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뉴비에게 추천하는 캐릭은 아니며 뉴비는 오그마 같은 탱커보다 딜러를 먼저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마리나(수속성) - 아르마다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탱커이며,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보통이다. 평타와 풀링이라는 원거리 서브스킬로 딜을 넣는 탱커이다. 체력 증가라는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고 오그마와 탱커 자리를 두고 누가 좋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자주 있다. pve에선 보호막 생성이라는 연계기와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딜능력에 밸런스가 잘 잡힌 팔방미인 캐릭터이다. pvp에선 탱킹능력을 앞세워 폴링이라는 기술과 평짤, 무기스킬로 딜을 넣는데 딜이 상당히 강한 편이고, 체력 증가라는 파벞으로도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다. 마리나는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뉴비가 키워도 괜찮은 캐릭이라고 생각한다.

미야(화속성) - 화조풍월이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원거리 버퍼/힐러이며,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약간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최근에 나온 신캐인 만큼 연구가 덜 되어 있지만, 기술 피해량 증가라는 파티버프와 높은 힐량, 치명타 확률 증가 + 광역 힐이라는 좋은 연계기가 있어 pve에서 고스펙 길드레이드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방면에서 0티어급 영웅이라고 생각된다. pvp는 스펙을 높여 탱킹이 어느정도 된다면 자힐과 연계기를 사용해 버티는 식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아레나에선 마리나 때문에 쓰기 껄끄러워 보이지만 콜로세움에서는 1티어 이상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뉴비에게는 첫번째로 키우기에는 약간 애매한 캐릭이라 생각된다. 70 화던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기에 70 화던을 무난하게 돌 스펙이 된다면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2티어 [길드레이드, 아레나 등 본인의 목적에 따라 1티어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캐릭터들]

티니아(지속성) - 사릉가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원거리 방깎/딜러이며,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보통이다. 평타와 데저트 애로우라는 방깎스킬로 딜을 넣는 딜러이다. 원거리 데미지 증가라는 정말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고, 방깎까지 있어 나리와 비슷하다. pve에서는 좋은 파티버프와 방깎으로 1티어급의 성능을 내고있다. pvp컨텐츠인 콜로세움에서는 좋은 파벞과 방깎으로 1티어 군집에 속하지만, 평타가 벽을 넘지 못한다는 성능적 한계때문에 아레나에선 잘 안쓰인다. 뉴비가 처음 시작할때 키우기 좋은 캐릭에 속하고, 스토리를 밀기에도 부족함 없는 성능이다.

비앙카(수속성) - 아스타르테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딜러이며,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보통이다. 차지형 평타로 딜을 넣는 딜러이고, 치명타 확률 증가라는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다. pve는 광역 평타를 이용한 딜링으로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속성 레이드 덱에선 레이첼과 함께 필수 영웅으로 알고 있다. pvp는 아레나에서 오그마, 나리와 같이 씀으로서 비앙카의 높은 기본스탯과 좋은 파티버프들의 시너지가 합쳐져 몸이 단단한 딜러가 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뉴비가 키우기엔 살짝 애매한 캐릭터라고 생각이 든다. 일단 암-수 진화석 던전이 뉴비에게는 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70 암-수 던전을 돌기에 무리 없는 스펙이라 한다면 원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덱을 짜고 있다면 키워주면 좋은 캐릭이다. (개인적으론 1티어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비앙카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고 생각해 2티어로 놓았다.)

유진(광속성) - 브레이브 하트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근거리 딜러이다.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높다고 생각된다. 평짤과 기술짤, 맞딜과 연계기로 딜을 넣는 딜러이고, 근접 피해량이라는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다. pve는 근거리 딜러의 특성상 활약하기 어려운 감이 있다. 가디언 테일즈의 pve 메타는 1~2명의 탱커를 앞에 세워둔 뒤 2~3명의 원거리 딜러와 힐러가 딜과 힐을 하는 방식인데, 근거리 조합의 경우는 스펙이 높은 고스펙 유저가 아닌 이상 갈수록 높아지는 몬스터들의 딜에 힐러의 힐이 분산되면서 탱-딜 라인이 터져버리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pvp에서가 유진의 진가를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콜로세움에선 근거리 조합에 근접 피해량 증가라는 좋은 파벞으로 캐리하고, 아레나에선 공격 성공시 이속 30%증가라는 효과로 평짤과 기술로 견제가 가능하다. 게다가 유진의 연계기의 딜은 정말 좋기에 연계기가 들어갔다는 가정 하에 탱커를 제외한 모든 캐릭을 원콤낼 수 있는 딜을 뿜어낸다. 현재 유진, 오그마, 마리나의 조합의 경우는 상위 100위 안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최상위 티어의 아레나덱이다. 뉴비의 경우엔 처음 키우기에 부담감이 있는 캐릭이라 생각한다.

비슈바크(화속성) - 볼캐닉 혼이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근거리 딜러이다.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높다고 생각된다. 평딜과 기술딜, 맞딜과 연계기로 유진과 비슷한 딜구성을 가지고 있다. 체력 증가라는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다. pve는 앞서말한 유진과 마찬가지인 이유로 활약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pvp는 콜로세움의 경우엔 근거리 조합에 무난하게 쓰이며, 아레나에 경우엔 현 1티어 원딜이자 가장 많이 쓰는 캐릭터중 하나인 바리를 저격할 수 있기에 아레나 한정으론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정도 스펙이 되지 않는다면 바리에게 이도저도 하지 못하고, 바리만큼 많이 나오는 마리나에게 힘없이 당하기에 근딜 조합을 짜거나 작정하고 키우실 분들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이다.

루피나(암속성) - 아마로크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원거리 근접 딜러이다.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보통이다. 특징으로는 스태프를 사용하지만 늑대를 쏘아보내는 공격을 한다. 그런데 이 늑대가 원거리 판정이 아닌 근거리 판정이기 때문에 근딜 조합과 함께 쓰인다. 평타와 기술, 연계딜로 딜링을 한다. 치명타 확률이라는 좋은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고, pve에서는 유일한 원거리 근접딜러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카마존 등 원거리 면역 몬스터들이 나왔을때 많이 사용하고, 그 이외에 성능에서도 1티어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pvp는 콜로세움의 경우엔 멍청한 ai로 말이 많았지만, 최근 패치로 약간 나아진 성능을 보여준다. 아레나는 높은 스펙과 좋은 컨트롤이 동반되어야 쓸만한 캐릭터이다. 평타가 3성영웅 치고는 굉장히 구리다. 투사체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스태프를 쓰는 직업군의 특성상 그닥 단단하지 않은 몸도 아레나에서의 발목을 잡는다. 굳이 사용하려면 유진과 오그마 혹은 마리나를 기용하여 근딜 조합을 짜는 경우가 있는데, 그닥 추천하진 않는 조합이다. 뉴비에겐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초반에 굳이 키우려면 70 암-수던전을 돌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이 된 후에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돌 에바(무속성) - 엔젤 보이스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원거리 버퍼/딜러이다.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높다고 생각한다. 평타와 무기기술로 딜을 넣고, 평타와 연계기로 버프와 약간의 힐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무속성 데미지 증가라는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다. pve에서는 방어력 버프, 공격력 버프 등의 연계기와 평타 패시브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고, 특히 나리와 함께 사용하는 무속성 길레 조합에 많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pvp도 콜로세움의 경우엔 나리를 필두로한 무속성 조합에 사용되고, 아레나 역시 나리와 함께 써야한다. 하지만 나리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진 못한다. 개인적으로는 무속성 조합을 키우지 않는 한 키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캐릭이라 생각한다.


3티어 [키우는 것을 별로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들이다. 대체제가 있거나 특수한 목적을 제외하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캐릭터들이다]

알레프(지속성) - 우로스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3성 탱커이다.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보통이다. 평타가 약간 긴 탱커이며, 평짤과 기술짤로 딜링하는 캐릭터다. 원거리 방어력이라는 특이한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pve에서는 굉장한 전용무기 스킬의 범위와 탱킹으로 활약하고, pvp에서는 파티버프와 탱킹, 넓은 무기스킬로 활약한다. 그러나 오그마와 마찬가지로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만 오그마에 비해 반사딜과 도발, 범용성이 낮은 파티버프 때문에 애매한 캐릭 성능탓에 캐릭터가 자신의 취향에 맞을때만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플리트비체(화속성) - 프로미넌스라는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애매한 3성 딜탱이다.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꽤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화속성 데미지 증가라는 파티버프를 가지고 있다. 해외섭에서는 pve가 1티어라는 이야기가 있어 플리트비체를 많이들 육성하였지만, 카마존, 엘베, 미궁같이 후반 pve 컨텐츠로 가면 갈수록 플비의 좀비같은 생존력은 줄어들고, 애매한 딜이 부각되어 한국 서버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다. 게다가 화속성 데미지 증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비의 애매한 성능 탓에 화속성 근딜 길레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pvp는 근딜임에도 불구하고 그닥 좋지않은 기동성과 애매한 딜링 탓에 동스펙은 물론이고 스펙이 약한 상대에게도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콜로세움에서도 그나마 화속성 조합에 쓰이지만 요즘엔 그마저도 쓰이지 않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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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너구리효자손 | 작성시간 20.10.30 어 수고햇어
  • 작성자JessBD | 작성시간 20.10.30 아라벨은 이제 잊힌건가..
  • 답댓글 작성자설악칡냉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30 수정했어용
  • 작성자ef - tale | 작성시간 20.10.30 맞는말
  • 작성자문재혁 | 작성시간 20.10.31 표로 먼저 하고 밑에 적으면 가독성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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