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패러디는
바로
-사랑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거야-
온실속 화초로 자라서
책으로 사랑을 배웠을
아가씨 기사 라피스가
이야기하는 사랑은 과연
어디에서 온 사랑인지
한번 이야기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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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마술사이자, 영국의 자존심
'윌리엄 셰익스피어'입니다.
오늘의 명대사인
'사랑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거야'는
희극 '한여름 밤의 꿈'에서 등장합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전 '오베론' 편에서 정리한 바 있었습니다.
cafe.daum.net/GuardianTales/AgPt/2974
잘 보고 오셨나요?
그럼 곧바로 문장을 분석해 봅시다.
Love looks not with the eyes,
but with the mind,
And therefore is winged Cupid painted blind.
1막 1장에서
D-헬레나가 C-디미트리우스의 냉담함에
절망한 뒤 읊조리는 대사입니다.
뒤돌아서면 변하는 것이 사랑이라지만,
'돌처럼 굳어버린 마음을 어떻게 돌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무심한 마음에 새싹을 틀 수 있을까'
'사랑을 가로막는 것 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있을까'
아마 이런 감정선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해답은 보이듯 보이지 않는것이며,
고대인들 역시 같은 고민을 해왔을거라는 얘기입니다.
이에
B-라이샌더는 진정한 사랑에 관해 대답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절대로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했소.
비온 뒤 땅이 단단해지듯
쉽게 얻어지는 사랑보다, 그렇지 않은 사랑의 쪽이
더욱 진정한 사랑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갓 피어난 새싹같은 사랑이 아니라,
무르익어 터지기 직전의 과실같은 사랑을
진정한 사랑이라고 셰익스피어는 말합니다.
그리고 터지기 직전에
사랑을 외치는 인물이 한명 더 있습니다.
바로 '슉슉이'의 친구 '샥샥이'
이름이 뭔지 정확하게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진정한 사랑'은 정신적 데미지가 심각하니
착한 가디언 여러분들은
공주님 손 꼭잡고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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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빼앗긴 부유성에도 사랑은 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