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의 카마존 랜드는 내 영웅으로 주어진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도전 콘텐츠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병뚜껑을 획득하고, 이를 이용해 ‘전설의 각성석’ 같은 아이템과 교환해 참여는 필수다.
이런 카마존 랜드가 지난 2월 10일 새 시즌을 시작했다. 신규 아티팩트가 등장했으며, 기존 아티팩트는 제외되어 메타에 변화가 생겼다. 그럼 새 시즌을 연 카마존 랜드의 인기 아티팩트는 무엇일까? 정보를 얻기 위해 국민트리가 TOP 50 랭커들의 아티팩트를 정리했다. 관련 내용을 본문에서 확인해보자.
※ 2월 23일, 카마존 랜드 TOP 50 랭커 데이터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카마존 랜드의 특징
인기 아티팩트를 알아보기 전 새 시즌에 변경된 점을 확인해보자. 일단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기존 아티팩트 6종의 삭제다. 여기엔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지옥의 꽃’과 ‘거대 마시멜로우’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 빈 자리는 후술할 ‘만능수납장’과 ‘반응장갑 Mk. I’ 등 7종의 아티팩트가 채워 메타 변화를 선도했다.
저주 콘텐츠는 변화가 이뤄졌다. 지난 시즌까지 저주는 아티팩트로 취급했으며, 무조건 악영향만을 끼쳤다. 그런데 이번 시즌부터 저주 탭을 따로 만들어 일반 아티팩트와 최대 수량을 공유하지 않고, 특정 아이템을 보유한 상태라면 오히려 이로운 효과를 제공한다. 그 상승 폭이 상당해 이제 무조건 기피해선 안 되는 중요한 항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밖에도 아가사의 상점에서 부활과 회복처럼 즉시 효과를 발휘하는 상품을 은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점 상품 목록을 갱신하는 선택지도 마련되었다. 게다가 쉼터 스테이지는 영웅 부활과 저주 제거 기능을 제공해 이전보다 활용도가 크게 증가했다.
TOP 50 랭커 아티팩트 선호도 랭킹
이제 인기 아티팩트 랭킹을 알아보자. 집계 당시 카마존 랜드 상위 50명 랭커가 제일 많이 보유한 아티팩트는 ‘만능수납장’이었다. 앞서 언급한 저주 관련 장비이며, 기본 옵션으로 치명타 확률과 배율이 30% 증가한다. 이것만으로도 쏠쏠한 능력인데, 부가 효과로 ‘소지한 저주 개수만큼 공격력 +70%’를 누린다.
이런 ‘만능수납장’은 이번 카마존 랜드의 메인 딜링 아티팩트다. 사실상 1티어라 할 수 있는 2위부터 5위 아티팩트가 모두 생존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TOP 50 랭커 대부분은 ‘만능수납장’ 여러 개를 확보해 파티 화력을 올렸으며, 저주는 평균 4개 이상을 보유했다.
2위는 매 시즌 인기를 끄는 ‘달의 모노클’이 차지했다. 선택 수가 1위와 비슷한 수준이고, 보통 2~3개를 기본으로 갖추는 분위기다. 아울러 ‘달의 모노클’ 효과 발동을 위한 ‘분란의 드레스’는 선택 수 46회로 4위에 올랐다.
추가로 ‘달의 모노클’의 형제 격 아티팩트 ‘태양의 모노클’은 지분이 크게 줄었다. 과거만 해도 픽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필수 아티팩트로 꼽혔지만, 이번 집계에선 딱 1명이 1개를 쓰는 데 그쳤다.
이어 3위는 ‘반응장갑 Mk. I’였다. 체력이 20% 증가하고, 7초에 한 번씩 체력 25% 회복 능력을 가졌다. 보통 기본으로 1개는 사용하며, 일부 랭커는 2개 이상을 써 힐러에게 오는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다른 신규 아티팩트 ‘반응장갑 Mk. II’도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능력은 아군이 피해를 받을 때 모든 적에게 대상 최대 체력의 0.2% 피해를 주는 것이다. 다만, 효과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반응장갑 Mk. I’과 비교하면 티어는 낮은 편이다.
그 외에는 ‘용기의 가면’과 ‘아가사의 식칼’, ‘귀티 나는 망토’ 정도가 일부 랭커의 선택을 받았다. 이 가운데 ‘용기의 가면’은 방어력이 30% 증가하고, 전투 종료 시 최대 체력의 30% 회복 효과를 제공한다. 필수 아티팩트라 하기는 약간 애매하고, 회복보다 방어력 증가 용도로 활용하는 편이니 염두에 두자.
카마존 랜드 TOP 50의 아티팩트 구성
카마존 랜드 최상위 랭커들을 데이터를 정리하면, 아티팩트 구성에 ‘만능수납장 – 달의 모노클’은 적어도 각각 2개 이상 들어간다. 많으면, 둘 가운데 하나를 4개까지 쓰는 경우도 있다. 남은 자리에는 ‘분란의 드레스’와 ‘반응장갑 Mk. I’, ‘용기의 가면’을 하나씩 넣으며, 간혹 ‘희망’이나 ‘빛과 어둠의 렌즈’ 정도가 선택을 받곤 한다. 다만, 이 구성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저주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니 공략 시 이벤트 스테이지에 최대한 들릴 필요가 있다.
이 외의 빌드는 카마존 랜드 최상위권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한때 인기였던 ‘외로운 왼쪽 + 오른쪽 귀’ 조합은 집계되지 않았고, ‘분란의 드레스 세트’로만 아티팩트 항목을 채운 케이스 역시 없다시피 하다.
상술한 구성은 모두 20층 이상 공략에 성공한 TOP 50 랭커들의 결과물이다. 초반부터 이 모두를 만족하는 건 당연히 어렵고, 최종 구성의 한 예로 참고하면 된다. 완성 전에는 단독으로도 효율이 좋은 ‘귀티 나는 망토’, ‘노움들의 판옵티콘’, ‘스피드건’, ‘자라나는 타블렛’, ‘대련용 안드로이드 19호’ 등으로 빌드업하는 게 일반적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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