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유키를 얻으려면 일단
'던전의 작은 주방' 스테이지에서
'보석 벌레로 맛을 낸 미노타우로스 라바 슬라임 스튜(맞나?)'를 획득해야 합니다.
월드 7 던전 왕국 곳곳에는
아카유키의 동상들이 있습니다. (총 5개)
각각 7 - 1, 7 - 2, 7 - 3, 7 - 4, 7 - 5에 자리 잡고 있죠.
석상들에게 경의를 표하면
'오래된 검 조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조각들을 모두 모으면 검이 완성되더니
심상치 않은 곳으로 날아가며,
서브 스테이지 '대악마의 봉인지' 가 열립니다.
이후 퀘스트 탭을 보면
아카유키의 동상이
"자네가, 정말 용사란 말인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이렇게 아카유키 전설 1 퀘스트는 완료입니다.
이후 열리는 스테이지인 '대악마의 봉인지'는
개미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피통 36만의 고대 악마랑 총 2번 싸워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월드 7의 진 최종 보스는 대왕 용암 슬라임이나 다름없으니 빨리 쓰러트리고 갑시다.
그렇게 2마리의 고대악마를 처치하면
석화된 아카유키가 있는 곳에 올 수 있습니다.
석화를 안 풀어줘도 스테이지 클리어는 가능하니까
스튜를 안 얻은 사람들은 빨리 스튜를 얻으러 갑시다.
다행히 고대 악마랑 다시 싸울 필요는 없죠.
석화를 풀어주면 500년 동안 잠만 잤던 은둔형 검사,
'아카유키'가 깨어납니다.
아카유키는 자기랑 1:1로 싸워서 이기면
동료가 되어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는데요.
총 3번 싸워야 합니다.
1:1이라고 했지 총을 쓰지 말라는 말은 없었으니까
크리스탈 샷건으로 처리합시다.
그렇게 아카유키를 이기게 되면 아카유키는 흔쾌히 동료가 되어줍니다.
참고로 이때 획득 대사는
'나이는 묻지 마세요'인데
어쩌면 석화된 상태에서도 나이를 먹는 것은 아닐까요?
나무위키에서는 그 때문인지 아카유키의 나이가 500살 이상이라고 돼 있습니다. 나무위키 꺼라
아카유키는 깡딜이 높아서
바리, 티니아를 잘 잡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유리몸이고,
획득 난이도만큼 사용 난이도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엘비라 급의 탈 2성이니까
얻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