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를 하다보면...
아레나를 하든, 콜로세움을 하든, 길레/점령전을 하든...
우리가 빼먹지 않는, 중요한 세팅 중에 카드가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카드로는
공격력 5%, 치명타 3%, 방어력 7%, 부상 피해 무효화
정도가 있습니다
비주류 카드 픽으로는
회복력, 전투 시작 시 보호막 4%, 적 처치 시 10초 동안 공 8%
정도가 있겠네요
...하지만 주위를 둘러봐도, 주변 지인에게 물어봐도 체력 6% 카드를 쓰시는 분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방어력 카드보다 수치도 1% 낮고, 강인함이 더 낮게 뜨는 것이 주 이유인 듯 합니다
그렇다면 체력 카드는 대체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튼튼하게 세팅하려면 방어력 7%라는 더 좋은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말이죠...
이번 시간에는 체력 6% 카드의 존재 의의, 그리고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튼튼하게 세팅할 때 방어/체력 카드의 차이를 비교하는 글입니다*
**공격적으로 세팅하신다면 고민 없이 공격력/치명타 카드를 끼워주세요**
***바쁘신 분들은 맨 아래 결론으로***
1. 체력이 높지만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
체력 6% 카드, 이하 체카드
방어력 7% 카드, 이하 방카드
체력이 높지만 방어력이 낮다면
방어력보다 체력을 더 높여주는 것이 효율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방카드를 쥐어준다 해도 수학적으로 그 증가량은 미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 가설을 확인해볼까요?
아무래도 체력이 높지만 방어력이 낮은 캐릭들은 대부분이 원딜입니다
카드 제외 스펙, 체력 60312 / 방어력 473 인 제 가람을 그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흠.
그래도 강인함이 방카드가 더 높네요...
강인함 공식은 오차는 존재하지만
체력*{(방어력+100)/100}+(상수)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캐릭터가 얼마만큼의 데미지를 받아낼 수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얼마나 튼튼한지는 강인함 그대로 봐도 무방하기에,
위 공식을 사용해서 앞으로의 설명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근데 강인함만 딱 봐도 방카드가 더 효율이 높은데
체카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2. 오그마를 곁들인다면
가테에서는 단일 캐릭터의 스펙으로 즐기는 컨텐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주로 다른 버프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은 튼튼하게 세팅한다는 가정하에 방체카드를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방체 버프를 주는 캐릭 위주로 보도록 합시다
'흠.. 그래도 단순히 체 40%, 방 45% 뿐인데 달라질게 있을까요?'
'하지만 오그마라면...?'
우리는 오그마의 5성 특수능력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어력이 낮을 수록 방어력을 더 끌어올려주는 특수능력,
이게 오늘 공략글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다시 제 가람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제 오그마의 방어력, 1430을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오그마와 함께 쓴다면 체카드의 강인함이 방카드보다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가 도출된 이유는
1.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는 방카드와 체카드의 강인함 차이가 적음
2. 오그마의 특수능력으로 체카드를 쓸 경우에 방어력이 더 끌어올려짐
...이 두가지 원인이 시너지를 내어 체카드가 빛을 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는 체력이 준수하지만 방어력이 낮은 까닭에 비슷한 결과가 도출 될겁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공략의 '중간 결론'입니다
...중간 결론이라 함은 제가 더 알아보고 싶은 점이 있기 때문이죠
'빡분석 갑니다, 템포 따라오세요'
3. 오그마를 곁들인 체카드, 어느 정도까지 그 효율이 방카드를 이길까
캐릭터의 방어력이 좀 높은 편이라면,
오그마가 특수능력으로 끌어올려주는 방어력의 정도는 낮을 것이고,
캐릭터의 방어력이 어느정도 높다면 체카드의 효율은 따라잡힐 것입니다
그럼 그 한계선은 어디까지 일까요
현 시점(풀초 83lv.) 탱커를 제외한 대부분 캐릭의 체력이 6만 근처이기에
체력은 이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이미 악세와 무기에서 기본 방체%가 붙어있기에
카드는 No카드 스펙에 그대로 1.12와 1.14를 곱할 수 없습니다
여러 캐릭들로 확인해보니 체카드 방카드는 각각 1.06과 1.07의 배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드 제외 체력 10000인 캐릭터에게 체카드 2개를 껴줬다고 해서 체력이 11200이 되는 것이 아니라 10600 정도에 머문다는 소리입니다)
카드의 효율을 이렇게 가정하고 계산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함께 보시죠
어...라..?
오그마 방어력을 1400으로 두고 계산한 결과입니다만...
오그마 방어력에 거의 근접할 동안 강인함은 체카드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물론 체력값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강인함 공식에 오차가 존재하기도 하며..
체방 1.06, 1.07 배율에도 오차가 약간이라도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완벽하게 들어맞는 강인함 공식을 알기 전까지는... 달리.. 방법이 없네요
오차가 있는 결과이긴 하지만 일단 이렇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결론-------
1.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주로 원딜)는 오그마와 함께라면 방카드보다 체카드가 매력적이다
2.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들도 오그마를 기용할 경우에 체력 카드를 고려할 만 하다(미심쩍)
오타나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태클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빡분석 갑니다 템포 따라오세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여우신선앨리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20 은때까치 좋은 분석 정말 감사합니다
1. 방체 카드의 효율은 지식작이나 상황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가정한 1.06/1.07의 배율도 때론 오차가 엄청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알면서도 이걸 경우를 따지자면 밑도 끝도 없어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대략적으로 추산했습니다
2. 힐이 붙어있는 경우에는(특히 콜로, pve), - 카마엘의 체력비례 힐이라는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 방어카드의 효율이 압도한다는 점 첨언 감사합니다
3.전투 시작 시 보호막 4% 증가 카드를 말씀하신건가요? 제가 이 부분은 이해를 못했습니다. 보호막의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지라..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은때까치 작성시간 21.10.20 여우신선앨리스 네, 전투시작시 보호막 카드입니다. 보호막은 거의 모든 면에서 체력과 같으나 단 하나, 힐로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죠. 방%, 체%와는 달리 보호막은 합연산이 거의 되지 않아, 대부분의 경우 방어막 +8%가 체력 +12%보다 실질적으로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각성노드에 방어막이 많이 있다거나 하면 역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게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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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여우신선앨리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20 은때까치 변수가 생각보다 더 많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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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붕이 작성시간 21.10.21 이런 연구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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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여우신선앨리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21 연구(를 시도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