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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게시판

2차전무에 대해서...txt

작성자바바|작성시간22.07.16|조회수2,128 목록 댓글 3

복귀했는데 2차전무 보고 화들짝 놀란 사람들 보라고 씀. 공략이라기보단 정보?







1.2차전무 왜 냄?

간담회 관련 내용으로,

읽어봐도 그럴듯은 한게 오그마나 루피나 같은 경우는 기존 전무 이외에도 다른 전무로 사용되는걸 한번쯤은 상상해봤을법 하고, 실제로 몇몇 유저들은 이걸 강하게 원했을 가능성도 있음.

물론 이건 순수하게 표면상의 이유인거고,

냉정하게 내부적인 측면에선, 캐릭터 디자인하는 코스트 없이 새로운 전무만을 출시해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그러니깐,

신캐 출시>>캐릭터+전무 매출
2차전무 출시>>전무 매출

당연히 후자가 더 일을 안하는 편이니, 어느정도 매출을 포기하는 대신, 개발 코스트를 아끼고 기존 캐릭을 여러 모습으로 뽐내겠다는게 2차전무의 목표.

참고로 이러한 목표에 근거하여, 보통 1차전무와 2차전무의 쓰임새는 겹치지 않게 설계됨.









2.유저 입장


출시 당시 나름 의견이 나눠졌고, 현재도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약간 있긴 하나,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이게 보거나 그냥 평범하게 보는 시각이 대부분임.

왜냐면 2차전무 낼 때 신캐를 안내니깐.

가챠비용 이상으로 들어가는게 각성석 히크 등의 육성 재환데, 2차전무가 출시되면 이것들을 소모하지 않고 전무만 뽑아도 굴러가니 괜찮게 보이는 것임.


또한 위에 개발 코스트를 아낀다고는 했으나, 2차전무들 써보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낮다고 보기 어려운 편임.

따라서 "일 덜하려고 2차전무 냈네" 라는 반응도 안나오게 되는거.

그리고 표면상의 이유라곤 했지만, 당연히 기존 애정있는 캐릭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은 유저 또한 존재할 것임. 괜히 노근본 신캐 안내고, 근본 구캐릭들을 더 쓰고 싶다는거지.



물론 반대의견도 존재하는데,

비교적 1차전무가 방치될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임. 2차전무가 나오게 되면 캐릭터 자체의 사용처는 생기기 때문에 밸패를 할 근거가 적어지게 되고, 실제 유저측의 상향 요구도 비교적 줄어들음.

만약 이렇게 되면 기존 1차전무는 유저한테도, 운영진한테도 외면 당하는 상황이 오고

실제 지금 미기와 기사의 1차전무가 그러한 느낌이 있음. 뭐 기사 1차전무는 원래부터도 외면 당한 편이니 그렇다 치는데, 미기는 여러모로 구제가 안되는 상황.











3.밸패인가?


유저들은 밸패로 보고 있는듯 한데, 사실 잘만 쓰이던 오그마의 2차전무가 나온 시점에서 순수 밸패로 보기만은 어려운 편임.

위에 말한 표면상의 이유를 감안했을 때, 그냥 구상이 잘되는 캐릭들의 2차전무를 더 많이 낼 가능성도 있음.

그게 간담회에서 언급된 오그마와 루피나임.

뭔 말이냐면, "이캐릭 안좋으니깐 무조건 2차전무 주겠지?" 이런 발상은 틀릴 수도 있고, 기약없이 2차전무만 기다리는건 좀 그렇다는거.


물론 그거랑 별개로 예전에 비해선 상향을 꽤 해주는 편이라, 굳이 2차전무 아니여도 평가 오르는 애들이 있긴 함.

단, 라피스, 바리, 란 얘네들은 이상할만큼 상향조차 안주는 편인데 언제 해줄진 모르겠음.

라피스는 2차전무 떡밥? 처럼 보이는게 있긴 했는데 이건 너무 과하게 뇌피셜이고.











4.미기 2차전무(2022.01.26)

첫번째 2차전무로, 예고 없이 출시되어 큰 소란을 만든 전무임.

여기서 말한 큰 소란이란건, 그냥 2차전무라는 개념이 처음 나와서 생긴 갑론을박이라고 보면 됨.

물론 위에 말했듯이 현재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임.

아무튼 이렇게 첫번째 2차전무 스타트를 끊었는데, 저 당시 기준으로 미기는 협동전과 길레에서만 쓰이던 상황이였음.

그래서 이 2차전무는 순전히 아레나 용으로 설계 되었고, 실제로 근딜맵 한정해선 성능이 아주 좋은 편에 속함.

근데 대체재(에리나)가 명확하여 많이 선호되진 않는 편임.











5.기사 2차전무(2022.03.23)

예외적으로 신캐랑 같이 나왔는데, 얘는 딱봐도 좀 특이 케이스라 별 불만 없이 넘어간 편임.

오히려 이 활베라는 상당수의 유저들이 요구한 무기라 꽤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음.

기존 리베라는 사용처가 아예 0이라 비교할 것도 없는데, 이 2차전무인 활베라는 명백히 길레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당시 평가가 안좋던 무원덱의 평가를 올려줌.













6.비슈바크 2차전무(2022.05.03)

당시 기준 비슈바크는 아레나에서 아주 조금 쓰이던 상황이였고, 2차전무 출시하면서 1차전무까지 상향 받은 뒤론 조금은 쓸만해졌다 싶은 수준임.

근데 이러나저러나 아레나만 쓰이는게 팩트고 그래서 이 2차전무는 길레쪽으로 설계됨.

실제로 보면 길레 1티어인 베로니카와 구성이 상당히 유사함을 확인 가능한데, 현 화원덱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지라 평가가 엄청 좋은 편은 아님.











7.오그마 2차전무(2022.06.30)

나온 당시에 조금 불만 여론이 있었는데, 이유는 이전까지의 전무들은 밸패 목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오그마는 전혀 그런 이유로 볼 수가 없었기 때문임.

저때쯤에 아레나 재평가로 인해 티어가 급상승하는 현상이 있었어서 더욱 그럼.

근데 이건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미 간담회에서 언질을 해놓은 부분이 있었기에, 그냥 밸패 목적이 아닌갑다 하고 넘어감.

아무튼 오그마는 무조건 딜 때려박아야 하는 컨텐츠 빼고 다 쓰였으니, 2차전무는 오그마를 딜러로 강화해 딜 때려박아야 하는 컨텐츠는 전부 쓸 수 있게 만들음.

그래서 현재 전컨텐츠 다 쓰이는 인권격으로 승급함.









글 다쓰고보니 생각보다 2차전무 출시 주기가 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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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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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콜드민트 | 작성시간 22.07.16 솔직히 영초석 뿌려도 뭔가 쓰기엔 애메함 왜냐면 예네들이 이 캐릭한테 2차전무를 줄지말지 이게 모르니까 영초석을 얘한테 썼는데 얘가2차전무가 나옴 이러면 키웠던거 또 키워야함 이러면 결국에는 영초석쓴 의미가없음 어처피 똑같이 풀초 풀각해야하니까
  • 답댓글 작성자바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7.16 뭐.. 근데 그건 상향도 똑같긴 해서
  • 작성자김한식 | 작성시간 2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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