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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터 말하면
보스 데미지 증가 7% / PvP 데미지 증가 7% / 유물 획득확률 증가 5% 외에 다른 옵션은 다 별로입니다.
그 이유는
1. 우선 근거리/원거리 광역 피해의 경우 초당 공격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주는 옵션이고, 영웅의 착용장비 속성, 근/원거리 피해 증가, 속성 공격력 증가, 치명타 확률 및 치명타 배율 모두 적용이 가능합니다. 타격대상은 사거리 내의 단일 대상입니다. 이 유물이 안좋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1. 근접의 경우 1초당 6퍼 원거리는 3초당 15퍼로 위의 보스, PvP에 비해 비율 자체가 적습니다.
1-2. 사거리에서 벗어난 대상에게는 데미지를 못 주며 그 경우 쿨타임 만큼 데미지 손해를 봅니다.
1-3. 초당 공격력에 비례한 데미지만 주는 이 유물과 달리, 보스, PvP는 무기기술, 보조기술에도 영향을 줍니다. 평타만 때려도 손해를 보나, 기술을 사용하면 데미지 편차가 커집니다.
이런 이유로 광역 피해 옵션은 좋지 않습니다. 활용처를 굳이 말하자면, 방어전 및 원정대 PvE에서 광역 피해로 타수가 조금 늘어나는 정도 입니다.
2. 치명 배율 증가
치명 배율 최대 15%이며 치명타 확률에 따라 효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기본 치명 배율이 100%이므로, 치명 확률이 40%의 경우 데미지 기대값은 140% 입니다. 이 경우 치명 배율 옵션이 적용되면 기대값이 146%가 됩니다. 데미지 증가율은 4.2% 정도 입니다.
치명 확률이 80%의 경우
치배 적용시 192% / 미적용시 180%로 데미지 증가율은 6.66% 입니다.
즉, 보스, PvP 와 같은 효율을 뽑기 위해서는 파티 치명확률이 90퍼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발렌시아 같은 치명 배율 버프 영웅 적용시 데미지 증가율은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길레 : 보스 데미지
아레나, 콜로세움 : PvP 데미지 증가
기타 PvE 컨텐츠 : 파티 치명 확률 있을 시 치명배율, 없을 시 광역피해 옵션이 좋습니다.
그러나, PvE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