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보충하는 글입니다.
기본적으로 과금은 기분문제 입니다
후회가 없다면, 개인 취미생활 중 한가지에 대한 건전한 소비라면 아무 문제도 없고 문제삼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베루가오 딜을 올리고 싶으면 베루가오의 스펙업을 해야한다" 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논리
(상식적이란건 제 생각입니다만)에 따라
모순되는 주장, 연결이 안되는 논리를 불편해하는 제 성격상 몇가지 바로 잡아드렸다 정도입니다
골던만 돌아놓고 대지목이 없다고 찡찡
고정진화 메탈작만 하면서 대지목이 없다고 찡찡
이런게 논리에 맞지 않는 주장인거죠
요구되는 노력은 안했으면서 열매는 찾는것
하교후 pc방 루트 타놓고 서울대 못갔다 찡찡과 같겠네요
대지목 얘기 꺼낸김에 획득 기댓값 정리를 해보면
뽑기로 획득할 기댓값은 6500회
수수께끼 진화로 획득할 기댓값은 206회
출석보상으로 획득할 기댓값은 15년
템던전에서 획득할 기댓값은 16250회
정도 인것 같습니다.
※개편전 템던전은 지금의 10%정도 수준으로 162500회가 기댓값임
그마저도 기댓값이니 당연히 획득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과금효율이 목표하는 성장 기대치와 성장요소에 따라 상당히 크게 바뀌기 때문입니다.
대지목을 노리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과금액과
순교목 100%를 노리는 사람, 길레 종결세팅을 원하는 사람 등
목표에 따라 요구되는 노력, 과금은 상이합니다
본론으로 가서
패키지 티어표 보는법
1. 주의사항 부터 알려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재화가치 판단은 변합니다
오픈당시의 100유료젬=270무료젬은 틀린주장이 아닙니다
지금에서 제가 틀린겁니다 라고 하는거지
그대로 과거로 돌아가도 100유료젬=270무료젬은 맞는 주장입니다.
과거란 메탈패치가 되기전을 의미합니다.
그때는 전무 초월 방법에 뽑기 이외의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즉 콩스가 주는 100유료젬 단차는 액면가 그대로 270젬(10연차의 1회분)의 가치를 가지는거죠
예컨데 지금 옵변석을 300젬이라 평가하는건 부유성 상점 이외에는 얻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주어진 액면가 그대로 계산하는겁니다
옵변석 던전이라는게 생겨서 커피로 획득이 가능해진다면
당연하게 바뀔 내용입니다
즉,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재화가치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지금 제가 만들어둔 재화가치단가 또한
22.8.25.기준에서 평가한 내용일 뿐입니다.
2. 재화가치 보정에 대해서
패키지 티어표는 유저 유형을 2가지로 구분했고
가능한 현실반영이 됐다고 보지만 일부 조건들은 임의로 설정한 것입니다
당연히 보는 사람에 따라 차이를 느낄수 있는 것이고 보정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0유형, 1.5유형, 3유형에 대한 카테고리는 필요하지만 아래에서 왜 하지 않았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보정해서 판단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5.5 신영웅성장 패키지의 예로
이 패키지는 현재 3티어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옵변 옵고석이 필요해서 손이 근질거린다면 옵변=300젬, 옵고=150젬 일까요?
지금이라면 500젬이라도 사겠어 라고 한다면
옵변1개당 200젬을 해당 인원은 더해주면 되는겁니다
즉 2000무료젬의 추가가치를 갖고
1원당 0.036을 더 올려줘야함
그럼 기존 0.315에서 0.351이 되고
현재 해당 인원은 컨트롤러패키지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패키지가 됨
3. 2티어는 3티어보다 모두 우월한가?
2번과 같은 내용이지만
이미 유료젬패키지를 통해 1티어패키지 이지만 2티어패키지 보다 낮은 효율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유형 소비자의 경우)
유료젬이 이미 충분한 성실과금러는 유료젬의 가치가 떨어지는 겁니다(최대 1:1비율까지)
각성석이 필요한 유저의 입장에서 위 패키지를 비교해 봅니다
100유료젬=100무료젬으로 유료젬을 활용해서 각던충전을 할 경우
좌측은 10850젬 어치, 우측은 9375젬 어치
여전히 2티어인 좌측패키지가 효율은 높지만
기존 0.337과 0.253의 차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좁혀졌음을 알 수 있네요
각성석패키지를 사는것 보단 유료젬으로 각던충전하는게 싸게 먹힌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각성석패키지는 "2티어보다 3티어가 우월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강화하지 못했지만
5.5 신영웅성장패키지, 1.9 커피구독권 등으로 2티어보다 우월할 수도 있음은 확인가능합니다.
4. 0유형 소비자에 대한 분석이 없는 이유
솔직하게 답정너 상태라 분석이 필요가 없습니다
분석이란게 되려면 A or B 중에 뭐할까 라고 해서
이러한 상황이니 A가 좋겠어
라는 전략분석이 있어야 하는데
0유형 소비자는 전략 선택이랄게 사실 없습니다
0유형 소비자는 과금효율분석이 아니라
어떤 컨텐츠를 즐길것인지
어떤 캐릭터를 고를것인지
하는 육성 공략이 의미가 있고
과금은 가패, 월정액, n주년 정도에서 월드패스까지만 건드려주는것이 끝이고
그이상은 1유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0유형에 대한 분석은 의미가 없습니다
뽑기미션 20회를 채워볼것인가
이번엔 40회도 받아볼까
발렌시아가 없긴한데 이걸 단뽑을 해줄까
하는 소비영역에서 절약을 잘 하는게 유일한 전략이겠네요
5. 1.5유형 소비자에 대한 분석
사실 이 유형이 가장 과금 효율 분석에 관심이 많고 도움이 필요한 유형입니다.
하지만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당장 0.59 커피패키지의 경우
하나살때, 두개살때 효율이 다릅니다
커피소모 보너스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월 30은 넘기고 싶지 않은데
하루 10단차이상을 유지하면서
원하는 뽑기도 챙기고 커피도 챙기는건 꽤나 까다롭습니다
패키지 티어표에 문제가 있을수 없는 이유가
문제가 있을 법한 부분은 모두 독자판단으로 넘겼기 때문인데요
스스로 판단하시라는 @영역을 뒀기 때문에
논리적인 오류문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1.5유형에서는 2유형과 같이 판단하되
그때의 추가적인 이벤트, 상황(콜라보등)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라는 정도가 우선 가능한 조언이겠습니다.
6. 원하신다면 3유형 소비자의 경우는 가능
5.5 영웅성장패키지 풀매수 유저를 기준으로
월 과금액과 행동 전략을 판단해 볼 순 있을것 같습니다.
재화단가는 50커피 =300젬
100유료젬=100무료젬 으로 판단하면 무리없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패키지는 다 매수하는 단계라
과금효율분석이 딱히 필요하진 않습니다.
"돈쓰는 뉴비에 대한 판단"에서 계산해드린 부분인데
결론만 간단히 적어드리면
- 4커충하지말고 5.5 신영웅성장패키지를 구매
- 6.5 구영웅 살거면 그냥 4커충
- 각성석패키지 사는것보단 유료젬으로 각던충전
엔드스펙과 효율과금
우선 용어 정의상 효율과금러는 엔드스펙이 불가능합니다
엔드스펙이라 말하는것도 사실 기준이 천차만별이죠
컬렉션 캐릭 전무 옵션 굿즈 유물 악세(대지목, 순교목, 거악, 고글, 미노목)
모든 세팅을 갖추는 진정한 엔드스펙이 기준이라면
효율과금 이라는것으론 애초에 정의상 도달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보통 길레, 아레나, 콜로의 기준으로
한개 영역 엔드스펙 찍는걸 엔드라고 암묵적으로 전제를 깝니다
길레 기준인 사람은
공컬, 길레캐릭, 길레전무, 깡공 기피 + 리더무충, 4석4모, 4성배 4책 두줄유효, 미노목 풀초
정도 되면 엔드스펙이라 칭하죠
아레나 콜로는 또 다릅니다
콜로라면 악세기준 2순교 2매팬브 3대지목은 세팅돼야 엔드아닌가 싶네요
결국 엔드스펙이라는건 본인이 원하는 컨텐츠에서 원하는대로 꺼내써볼수 있으면 엔드스펙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특성상 (엔드스펙을 희망하는)
아레나유저는 전각과 옵변 옵고석이 귀할것이고
길레유저는 훈장과 커피가 귀할것이다
추측해볼수도 있겠네요 (좀더 마렵다의 의미)
과금효율이라는것을 너무 따지고 따지다 보면
결국 5900원에 2000커피 패키지를 팔때
19000원 300컨트롤러를 팔때
구매하는게 이득인데
그땐 실 유저가 300명? 정도겠죠? (섭종단계)
꾸준한 건전한 취미생활로서 과금할수 있는 월과금액을 정하고
그보다 살짝 하향조정해서 지속 과금하는게
결국 최대의 효율하 꾸준한 성장이 될것입니다
(월드패스 같은건 추가적으로 사줘야하니
예컨대 월 5만원 = 연 60만원 과금러는
월드패스 구매를 위해서는 월 4만원의 과금을 해야겠죠?)
패키지 티어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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