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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바|작성시간23.02.24|조회수2,912 목록 댓글 5





1.깡스텟

전?사인 선산권사는 아주 탱커스러운 스텟을 가졌음. 저게 초공이 좀 낮긴 하나, 뭐... 강임함이 저 정도로 월등하니 큰 상관은 없을듯 함.

딱 탱커스러운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될듯.





2.일반공격

예.. 뭐.. 이펙트 변한거 제외하곤 평타 변화 크게 없음.

꾹 누를 시 특유의 부족한 추노력도 똑같고, 연타로 누를 시 추노력은 오르지만 dps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 여전하게 남음.

연타로 눌러서 추노력 올리는 케이스

그래도 좀 이야기하자면 저기 쌍장타라는게

여기 나온 툴팁대로 흡혈 기능이 있는데, 대충 계산해보니깐 전체딜의 25% 정도(편차 있음)가 이 흡혈이 되더라고?

이게 비앙카 흡혈이 15% 정도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고, 이러한 흡혈 캐릭들은 강약약강 성향을 띄게 되는데, 이 흡혈이 강한 선산권이 예전 패왕 베스를 개패듯이 팬 이유를 알듯한 수치임.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강약약강이기에 무속한테 약해져서, 현메타에 본인이 개패듯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좀 안좋긴 함.

쿨 9초, 지속 3초

그 다음 권막인데, 이게 타겜에도 비슷한 매커니즘의 스킬이 있음. 거기선 그게 원거리 카운터치는 용도거든?

여기도 다를게 없음. 똑같이 카운터치는 용도임. 문제라면

애초에 선산권은 원딜이랑 매치되면 망함

이게 아레나가 찐 1vs1 매치면 저 원딜 상대로의 보완이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3vs3 매치인 아레나에선 그냥 선산권이 원딜 상대로 보완된다 해도 나머지 2명은 보완이 안됨. 그래서 그냥 망함.

저게 대근딜전 상대로도 무의미하냐?하면 무의미까진 아니여도 의미가 많이 덜하긴 하거든..

그나마 요즘 콜로에 근딜들이 좀 많다보니 콜로 기용각을 볼 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할 수는 있는데, 참고로 권막이 팀원들한텐 적용이 안됨. 그냥 아래에 나올 근방증 때문에 콜로 기용하는 일은 있어도, 기용하는 이유가 권막 때문은 아님.

그래서 좀 여러모로 아쉬운 스킬인 것 같음.

쿨이 9초라서 권막 발동할 때마다 생기는 초공 50% 피해도 전체 dps에 크게 영향 주는 급은 아니고.

애초에 권막 쓰는 상황이 상대랑 나랑 떨어져있을 상황일 때가 좀 많을텐데, 이때 주변에 딜줘봤자 큰 의미가 없음. 따라서 결론적으로

(1)여전히 남는 평타 판정의 문제
(2)여전히 존재하는 평타의 괴랄한 흡혈
(3)다소 아쉬운 권막의 효용성

정도로 볼 수 있겠음.







3.무스

상태이상:200%(ex메이릴이 200%)
쿨은 파이몬과 유사(0.1초 빠름)

저거 구조가 1~2타가 낮고, 3타가 높게 설정되어 있는데,

3타(상태이상 140%?)는 이 거리에서도 맞음. 그러니깐, 움짤을 보면 양손을 중앙으로 뭉치고, 거기다가 장풍 비스무리한거 쏘는건데 그 장풍이 3타인거.

그래서 장풍 3대 맞아도 아레나에선 연계기, 첫스킬 풀히트 이후 장풍 1대 맞으면 바로 연계긴데

사실 저거 풀히트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거든. 그래서 장풍을 좀 잘맞추면 효과가 높긴 하고, 실제 선산권 잘다루던 랭커들은 스싸튀도 나름 쳤던 편인데 그렇다고 마냥 편한 스킬까진 아니라는거.

막말로 유진은 저것보다 빠르고 그냥 지나가다 긁으면 3연계 되는데? 소리 나오는거지.

(4)무언가 부족한 무스







4.그 외 능력

이거 뭔뜻이냐면

무속 적에게 115%로 맞음(기존 130%)
암속 적에게 75%로 맞음(기존 70%)

이거임. 저 저항 수치가 맞는 캐릭터가 주체인거라, 뭐 무속 적 상대로 데미지가 늘어난다거나, 암속 적 상대로 데미지가 줄었다거나 그런건 없음.

그냥 '내가 맞는 데미지'가 좀 조정된거임. 그래서 당연하게도 여전히 무속 상대론 좀 힘들음. 왜냐면 본인 데미지가 여전히 70%로 감소해서 박히니깐.

저 저항 수치 조정은 어느정도 완화목적인거지, 작정하고 무상성 속성 만드려거나 이런건 아니였기에 저정도 선에서 그친 것으로 보임.

캐릭터가 좀 구식이라 그래요.. 저게 치확이 합연산이라 안그래도 효율 씹창인데 단지 20% 수준에 그쳐서 정말 안좋음.

이게 앞선 크레이그나 엘비라는 3성에서도 대체 안되는 유니크한 능력 들고 있던지라 티가 안났는데, 애초에 2성애들 능력이 좀 개차반인게 많음. 선산권이 그 케이스.

근데 앞서 이야기했던 선산권에 대한 아쉬운 이야기들.. 그딴거 다 ㅈ까고 이게 본질이긴 함. '근방증 80%' 현재 돌풍을 일으키는 로제타보다도 버프 효율이 좋음.

물론 근딜 상대로만

그래서 좀 사고실험을 해보자면

근방증 받은 선산권(단, 권막 제외)은 방증 받은 캐럴을 약간? 유리하게 이기고, 베스를 개박살을 냄. 여기서 말하는 개박살은 암속인거 감안하고도 그 이상으로 부쉈다는 의미임.

권막을 왜 제외했냐면 대근딜전 기준으론 저거 진짜 유용하게 쓰기가 어려워서.. 애초에 본인 팔이 조금이라도 길면 모르겠는데 짧아서, 본인이 때릴 시점엔 상대가 들어와있거나 본인이 권막 밖으로 나가있을 때가 부지기수임.

"근방증 받고 캐럴을 약간 유리하게 이긴거면 노답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노답 맞음. 애초에 2성 선산권이 근방증 받고도 현근딜메타캐들 못잡는 수준이였고, 이번 패치는 이에 대한 보상 패치에 가까울 뿐, 근본적으로

근방증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준의 성능은 아님

이게 요지임. 선산권이 근방증 받고 캐럴한테 약간 유리하다는건, 나머지 파벞 받은 2명은 상당히 유의미한 수준으로 캐럴을 이길 수 있다는건데, 이러나저러나 결국 근딜덱 상대로만 이런 성과가 나올 뿐, 원딜덱 상대로는 그런 성과가 나오지도 않는다는거. 따라서

(5)근방증 기준 선산권은 대근딜전 한정 맞딜 최상위권
(6)나머지 파티원들은 그 최상위권을 넘어서는,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감
(7)그러나 당연히, 근본적으로 대원딜전 상대의 단점을극복할 수준은 아님





5.요약

(1)여전히 남는 평타 판정의 문제
(2)여전히 존재하는 평타의 괴랄한 흡혈
(3)다소 아쉬운 권막의 효용성

(4)무언가 부족한 무스

(5)근방증 기준 선산권은 대근딜전 한정 맞딜 최상위권
(6)나머지 파티원들은 그 최상위권을 넘어서는,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감
(7)그러나 당연히, 근본적으로 대원딜전 상대의 단점을극복할 수준은 아님

=상대 보고 쓸 수 있는 마레나+콜로 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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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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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레노래 작성시간 23.02.24 전무 다른거 가져가서 무스싸움 가져가면 어때보임유
  • 답댓글 작성자바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24 예로부터 사파 건틀릿들은 멸망의 길만 걷는 사례ㄱ...
  • 답댓글 작성자카레노래 작성시간 23.02.24 바바 앟아
  • 답댓글 작성자허공난무(겜플) 작성시간 23.02.24 카레노래 알레프랑 같은 문제점 안고있어요
    범용성 있는 파벞이 아니다보니
    특정 조합에는 그래도 각자 1인분을 하는데 또 아예 원딜로만 만나면
    각자 1인분조차 못하고 파벞 버리고 시작함

    진짜 마레나 조커용
  • 작성자리세계정아니에요 작성시간 23.02.24 권막이 좀 아쉬운듯한.. 재화 남는거 아니면 딱 마레나용이겠네요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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