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점령전이 돌아왔습니다. 길드에서 점령전 마킹을 담당하고 있는 길드 마스터(&부길마)분들께서는 어떻게 마킹을 찍어야될지 고민이실 껍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고, 현재 초반을 어떻게 해야될지 전략? 계획?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돌아온 New점령전에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탐색과 점령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 주요거점이 랜던배치 입니다.
- 군영을 모두(2개) 점령해야만, 각 단계 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모든 노드마다 점령 시 해당 단계 내 공격력 버프를 누적시켜 줍니다.
길드(30명) 단위로 생각할 때 일일 총 90번의 액션이 가능하고, 이 액션은 탐색 or 점령(공격)으로 나뉘게 됩니다.
탐색을 통해 점령 가능한 곳이 발견되고, 점령을 통해 추가로 탐색할 수 있는 범위가 생성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탐색 운도 무시 못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목표가 중요합니다.
아마도 대부분 1단계 목표는 “군영”의 발견 및 점령일 것 입니다. 군영의 개수가 2개이므로 이론상 최소 4번의 액션이 필요합니다. (탐색,점령,탐색,점령) 그런데 1단계에는 총 56개의 탐색 가능한 거점이 존재합니다. 56개 거점을 모두 확인한다고 가정할 경우 56 x 2 = 112 액션이 필요하니 운이 없다면 1단계 거점만 뒤집다가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특정 개수(?) 만큼 거점을 점령했을 시, 주요 거점 위치 스캔이 진행됩니다.
이를 감안한, 1단계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 주요거점 중 하나인 군수 트럭 일단이 발견될 시 일단 점령하지 않습니다. (군영 우선)
- 시작위치에서 컨트롤 타워(미스크롬)까지 최단거리로 거점을 점령해 길을 이어줍니다. (16액션 필요)
- 이제 점령된 타일 주변으로 어느쪽을 점령하고 아래처럼 탐색할지 마킹해줍니다.
(어디에 주요 거점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탐색 범위가 넓혀지는 곳이라든지, 마킹으로 방향성을 주는 것이 여러모로 진행에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 길레 기준 최상위 캐리어 분들에 액션을 아껴서 보스 공략에 쓰는 전략도 나쁘지 않지만, 저희 길드의 경우에는 1인 당 최소 1 탐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길마, 부길마 분들 파일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