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오늘은 카마존 등반 전략에 대해 몇 자 써보겠습니다.
카마존의 기본적인 구성에 대해서는 이미 베스트 공략에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를 달겠습니다.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좋은 내용이 많으니, 꼭 일독을 권합니다.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mXC/77
제가 쓸 내용은 이미 카마존에 어느정도 익숙해시진 분들을 대상으로, 어떻게든 한 층이라도 더 올라가서 더 많은 병뚜껑,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개념을 가져야 하는지, 약간은 실전적인 내용을 써보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왜 고층을 노려야 하는가
"어차피 나 각성석은 다 먹는데 그냥 대충 하면 안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개수 제한이 있는 각성석/히크를 다 먹기까지 필요한 병뚜껑 갯수는 1주일에 10680개에 지나지 않으며, 이건 적당히 8층 정도까지만 올라가서 왕복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양입니다. 그리고 병뚜껑으로 사는 망치 효율은, 각성석 보다 훨씬 낮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카마존으로 수급하는 망치량은, 정확히 말하면 수급량 차이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가테의 성장은 모두 "커피" 베이스로 돌아갑니다.
진화석, 골드, 경험치, 아이템 등 거의 모든 재화가 커피를 소모해야만 얻을수 있고, 커피의 하루 무료 수급량은 가테를 막 시작한 초보나, 6개월차 고인물이나, 하루 244커피로 똑같습니다.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커피가 있다곤 하나, 여기에도 명확한 상한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커피로 인한 성장 차이는 게임을 열심히만 한다면 (=커손실만 없다면!) 결코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유저간 격차가 벌어지지 않게 하는 가테 게임 디자인의 굉장히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카마존은 다릅니다. 올라간 만큼 정직하게 보상을 받고, 그 차이는 계속 누적됩니다.
카마존은 한 층 올라갈때마다 병뚜껑을 6개씩 더 받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쌓이는 티켓의 개수는 168개입니다.
카마존 평균 층수가 1층 차이날때마다, 일주일 병뚜껑 수급량은 약 1천개 (1008개)씩 차이난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두 플레이어 A와 B가 있다고 합시다.
귀찮아서 매번 1층부터 11층까지만을 반복하는 플레이어 A(평균 층수 6층) 와
아득바득 9층~15층을 반복하는 플레이어 B(평균 층수 12층) 가 있다고 한다면
두 유저는 일주일마다 25렙 망치 12개씩 차이가 납니다.
25렙 망치는 약 40젬이므로, 젬으로 환산하면 일주일에 480젬,
카마존으로 인한 A와 B의 재화량 차이는 아레나 마스터와 플3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커피로 환산해볼까요? 아이템던 75렙을 1회 돌았을때 (10커피) 얻을 수 있는 망치와 골드를 젬으로 환산하면 약 21젬입니다.
즉 A와 B의 차이는 던전 22.8바퀴, 228 커피에 해당합니다.
대략 하루를 통채로 날렸을때 생길 커손실이네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초보와 상급자의 성장 차이가 점점 벌어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카마존입니다. (사실 최악은 신본부)
생각보다 카마존 등반은 중요합니다.
2. 탱딜힐 밸런스
...사설이 길었습니다.
카마존이 궤도나 콜로 등 다른 컨텐츠와 차별화되는 점은 역시, "한번이라도 지면 그대로 끝" 이라는 거겠죠.
운 좋게 템이 진짜 잘 떠서 모든 라운드를 10초컷내면서 승승장구하다가도, 원피증 크레이그 하나를 못 뚫어서 눈물을 머금고 하산한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피감템이 잘 떠서 피해감소 4000 맞추고 모든 몹한테 데미지 0 떠서 안심하고 있다가, 보스방에서 사파두령이 원기옥 한방 쓰니까 그대로 전멸한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즉 카마존을 등반할 때는 너무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우친 구성을 하면 안됩니다.
어떠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밸런스"를 갖추는게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아니 ㅡㅡ 너무 당연한 소리 아닌가? 이런 하나마나 한 얘기를 왜 하지?
이거의 진짜 문제는, 이 공방밸런스는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고 나오는 적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내가 들어갈 보스방에 원딜면역 크레이그가 있는지, ㅈ같은 인베이더 사령관이 있는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여기서 핵심 팁이 들어갑니다.
공방 아이템 밸런스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덱 중 제일 어중간한 덱 기준으로 맞추세요.
보통은 원딜 + 탱 + 힐 + 딜탱 정도로 이루어 지겠군요. 예를 들자면 가람+오그마+미야+마리나로 해볼까요.
이 딜도되고 탱도 되고 힐도 되는 애매애매한 기본덱을 기준으로 아이템의 공방 밸런스를 잡으세요.
그리고 어떤 적이 나오느냐에 따라 덱을 바꿔서 쓰면 됩니다.
아티팩트는 못 바꾸니까요.
원의 크기를 기본덱이 커버할 수 있는 적 범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너무 딜이 강력한 보스가 나와서, 내 탱 라인이 5초만에 바로 뚫려버린다?
리더를 탱킹 쪽 파벞을 가진 캐릭터로 바꿔주시면 되겠군요.
그러면 추가체력 40% 파티벞으로 인해 추가적인 탱이 제공되고, 딜싸이클 한번 버틸만한 탱이 되면 힐로 버티고, 깨지겠죠.
만약 크레이그같은 친구가 로레인 달고 나와서, 타임오버가 난다?
그럼 탱 하나 빼고 나리를 넣으면 되겠네요! 리더딜이 1.5배 상승합니다. 로레인 힐 정도야 금방 빼내고 잡을 수 있겠죠.
무한리트하는 거보다 훨씬 현실적인 해결책이죠?
이게 카마존 메인덱은, 처음 시작할때 리더로 반드시 가람/바리를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베스나 미공, 좋죠. 훌륭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둘을 리더로 둔 덱은, 기본적으로 딜이 부족해요. 이 덱을 기준으로 아티팩트의 공방 밸런스를 맞춰나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아이템이 딜에 치중한 구성이 될 수밖에 없고 (공5 + 방3 등), 추가적인 탱킹력을 요구하는 스테이지가 나오면 어찌할수도 없이 하산하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초기 시작덱은 웬만하면 원딜을 리더로 한, 1딜 1탱 1힐 + a의 정석적인 구성을 취해주세요.
우리가 신경써야 할 밸런스는 단순히 탱 / 딜 / 힐의 조화 뿐만이 아닙니다.
- 피해감소 / 방% / 체% 중 어떠한 방식으로 탱을 높일지?
- 근거리/원거리 딜 밸런스는 맞는지?
- 특정 속성에 너무 치중되어 있지는 않는지?
등 세부적인 사항도 포함됩니다. 가능하다면, 저기 나온 모든 부분을 챙기면 챙길수록 좋습니다.
- 피감템이 많고 방/체%가 낮다면 잡몹들에는 강하나, 보스들의 한방딜에는 취약합니다.
- 방/체%는 높지만 피감이 낮다면, 개틀링 기사에게 그야말로 갈려버릴수 있습니다.
- 근거리/원거리 중 어느 하나의 딜이 부족하다면, 피감을 뚫을 수 없습니다.
- 이번에 나온 고정뎀 주는 템 지옥의 꽃 같은 경우 피감몹 뚫을때는 매우매우 좋지만, 적에 힐러가 있으면 망합니다.
물론 모든 면을 다 고려해서 아이템을 구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론 운빨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점을 고려해서 템 구성을 하면, 단 1계단이라도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3. 아티팩트 구성 전략 - 곱연산
좋아요. 여건이 허락하는 한에서 제일 좋은 템을 뽑아서 딜탱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그렇다면 1차적으로 템이 완성된 상태에서, 최종 템 구성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mXC/99
윗 링크에 답이 나와 있습니다. 정답은, 곱연산을 최대한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 - 입니다.
공격력, 피해량, 속성 공격력, 치명타 확률, 스킬 피해량, 치명타 피해량 등등.......
가테의 딜 계산은 기본적으로 같은 계열 버프간엔 합연산, 다른 계열 버프간에는 곱연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합연산 보다는 곱연산의 효율이 기본적으로 높죠.
그러므로 하나하나의 효율이 비슷한 상급 아티팩트간의 비교라면, 최대한 버프 종류가 다양하게 뽑으면 된다는 겁니다.
세세한 계산은 하시면 좋지만 사실 딱히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하니까 한번 더 씁니다.
한종류 버프로 올인하는것보다는 여러개를 골고루 쓰는게 웬만하면 좋습니다
전 시즌 아티팩트이긴 하지만 실제 예시를 한번 봅시다.
지난시즌 1등의 템 구성, 드레스세트 + 은화 세트의 구성을 한번 볼까요?
공격: 치확(20%) 치피(80%) 기충(50%) 기피(75+a%) 4가지 버프
방어: 방(20%), 체(40%), 피감(2300+a) 3가지 버프
다양한 종류의 버프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죠. 특히 방어쪽 구성이 탄탄합니다.
기피와 치피는 공존하기에 썩 좋은 버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여러개 섞여 있으니 괜찮습니다.
이 구성은 어떨까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왼1 + 오오오오 조합입니다.
에어팟이 공방을 다 챙겨주기 때문에 일견 엄청 효율적이고 최상의 구성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 보면 예상외로 딜이 안나온다는 것을 아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계산을 해 봐도 그렇게까지 효율이 좋지는 않습니다.
공격: 공% (320%) 기피(75+a%) 치피 (10%) 2.1가지 버프
방어: 방% (80%) 피감 (1000+a) 2가지
버프들의 종류가 적어서 전부 합연산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버프효율이 합해져서 효율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특히 마지막 4번째 오른쪽 에어팟의 효율이 정말 별로입니다.
에어팟의 공+80%는 수치가 굉장히 높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기와 악세, 도감 등의 버프와 합해져서 실질 효율은 반토막나고,
특히 4번째 에어팟의 경우, 이미 3개의 240%의 공증이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가 80%나 됨에도 불구하고 실질 딜 상승량은 고작 1.18배밖에 되지 않습니다. (도감버프 100% 가정)
에어팟에는 방어력도 있으니 1:1로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만약 저 오른쪽 에어팟이 다른 종류의 공버프, 가령 망원경(치확 30%) 였다면, 딜 상승량만 따진다면 1.3배로 에어팟의 1.18배보다 훨씬 높았을 것입니다. 그게 효율적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공벞이 중첩되면 얼마나 별로인지 아시겠죠?
반면 분란의 드레스 세트로만 이루어진 구성은 약간 다릅니다.
템 종류가 단순해서 굉장히 안좋아 보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저 템들은 곱연산이 가능한 복합적인 버프 효과를 가지고 있죠
공격: 치확(60%) 치피(240%) 2가지 버프
방어: 체% (40%) 방% (80%) 피감 (2400) 2가지
방어쪽은 가능한 3가지 버프가 어우러져 있으니 더할나위없이 좋고, 공격쪽도 단순해 보이지만 치피는 치확이 높을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구조라, 실제로는 에어팟 4개보다 더 높은 딜 기대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레스 세트는 모으면 일단 좋습니다. 1+2부터 비로소 효율이 나오는 에어팟과 달리 드레스는 단독 효율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카마존 랜드 아티팩트 도감 (by 가테v님)
http://cafe.daum.net/GuardianTales/AgPt/4391
이번 시즌에 추가된 템들 리스트를 한번 볼까요?
굳이 세트를 갖추지 않더라도 대부분 단독으로도 효율을 내며,
버프 종류가 복합적이어서 곱연산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최종템을 구성하는게 좋을지 감이 오시죠?
맨이터 3개 몰빵보다는 (공 300%)
맨이터 / 참회의마검/ 지옥의꽃을 한종류씩 챙겨가는게, 곱연산의 측면에서도, 밸런스의 측면에서도 더 좋을 것입니다.
방어템도 마시멜로 몰빵보다는 (체력 100%)
구하기는 어렵지만 방퍼템 (황혼의 맨드레이크, 아가사의 식칼)을 섞어주는게 효율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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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추가 (2/1)
이번에 새로 생긴 20층 등반 업적을 깨기 위해선, 딜을 오직 지옥의꽃 3~4개에 맡기고 방어템 몰빵하는 빌드를 강제로 타야 합니다. 보스방 딜이 너무 강해서, 탱커리더 + 4~5탱템이 아니면 버틸수가 없는데, 그러면 딜이 무조건 모자라거든요.
물론 이 구성이 결코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딜템이 오직 지옥꽃밖에 없는 구성은, 적 구성에 힐러가 1개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절대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밸런스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너무 초반부터 꽃 몰빵빌드를 가면 어이없게 저층에서 로레인에 막혀버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20층 등반이고, 기존의 곱연산 위주 공템으로는 20층 돌파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16~17층까지는 꽃 1~2개 + 기존의 공템 방템들로 밸런스 잡힌 아티팩트 구성으로 쭉쭉 올라가다가,
슬슬 어려워진다 싶으면 보스방에 힐러가 없기만을 기도하면서 3꽃 + 5탱템을 만들어 가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답인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지옥의꽃은 1개만 먹어도 원딜면역몹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해소해주는 카마존 역사상 최고의 꿀템입니다.
제발 다음시즌에도 없어지지 말길ㅋㅋ....
4. 기타 팁
- 병뚜껑 수급, 어떻게 하는 것이 최적인가?
보스 깨고 하산 >> 보스전 바로 앞에서 하산 >>>>>>>>> 보스 돌입했다가 못깨고 하산
보스를 힘겹게 잡았을 때 (=1마리 이상 죽었을 때) 즉시 하산하는 것이 최적입니다.
물론 사람 욕심 때문에 그렇게 되기는 힘들겠지만요..... 보통은 일단 박아보고 실패하고 하산하겠죠 ㅋㅋㅋ
그럴때마다 망치 반개씩 손해본다고 생각하시면 대충 맞습니다.
재시작은 무조건 3층 아래부터.
1층부터 시작하는건 랭킹을 노릴때는 유리하지만, 병뚜껑 수급의 측면에서는 어마어마한 손해입니다.
단 한 층을 올라가더라도, 무조건 높은데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 카마존 고층을 위해 어떤 캐릭을 키워야 하는가?
리더형 원딜 / 힐러 / 탱커 / 근딜 중에서 없거나 부족한 캐릭을 키우세요.
서브딜러 (티니아, 나리 등)나 역할군이 겹치는 캐릭 (베스 있는데 유진, 바리 있는데 가람)은 쓰임새가 많지 않습니다.
다만 단 하나만 추천해야 한다면 저는 미야를 추천하고 싶네요.
다른 포지션은 2성에도 나름에도 경쟁력 있는 캐릭터가 있지만, 미야는 2성 힐러들과는 독보적인 차이가 있으니까요.
- 캐릭터 배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깨질 각이면 한줄로 세워놔도 깨지고, 안깨질 각이면 몇트를 해도 안깨지는게 카마존입니다.
사실 배치보다는 캐릭 순서가 더 중요해요. 4연계가 이어지도록 순서를 놓지 않으면 연계기 낭비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주의하세요.
- 육성 없이 쓸만한 2성캐릭들
쓸만한 근딜이 부족한 경우 아이샤가 매우 좋습니다. 3근딜+힐러로 원거리 면역몹 잡을때 탱커 넣으면 안깨지던게 아이샤 넣으면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카유키도 딜포텐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너무 잘 죽습니다. 쓰려면 어느정도 각성과 초월이 필요합니다.
1군을 희생하고 2군으로 마무리하러 나갈 때, 크레이그+파비+2원딜 조합이 좋습니다. 2성 중에 독보적으로 딴딴합니다.
그 외에 딱히 유용하게 써본 캐릭은 없네요.
세줄요약
1. 평균 층수 1층당 25 망치 2개. 생각보다 차이 많이 남
2. 아티팩트 공방 밸런스는 제일 애매한 덱 기준으로 맞추기
3. 최대한 곱연산 많이 하도록 구성하기
너무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비판과 지적은 언제든지 달게 받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