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일 부로 가디언 테일즈에는
'옵변 고정' 기능이 생겼다.
기존의 옵션 변경은, 모든 옵을 무작위로 변경하는 기능이었지만
28일부터는 특정 부위를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고정 스톤은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
첫번째로 '에픽 전용 장비'이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다른 등급에 비해 무척이나 많은 양을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필자는 개인적으로 우선 순위를 후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두번째로, 기타 5등급 장비.
개인적으로 무소과금에 가까울수록 이 부분을 세밀하게 신경 써서 비약적인 스펙업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보조옵션은 최대 1개만 고정 가능이라는 조건을 잘 이용해야한다.
그렇다면, 이 옵변 고정 스톤의 최고수혜자는 누구일까
첫번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최고 수혜자
1) 군단장의 거울 방패
유효옵이 6개, 그중 원하는 5개의 옵을 고정하고,
보조옵션으로 원하는 속성을 고정 가능하니 이번 패치의 최고 수혜자 중 한명이다.
2) 대지의 목걸이
아레나 및 궤도, 콜로에서 주로 이용될 수 있는 이 악세사리는,
베스 및 나리와 같은 방깍 매커니즘을 완벽하게 카운트 하고, 이번 패치로 인하여 100% 방저무 옵션을 고정할 수 있으니. 최고 수혜자라 할만하다
두번째, 이제는 옵변하기 쉬워진 악세들
1) 명예의 반지
원하는 보조옵 + 기본 옵션을 적절히 고정하여
높은 확률로 엔드기어를 만들 수 있게되었다.
2) 축복의 목걸이
기본 깡방은 요새의 반지 하위호환이지만,
보조옵션이 하나이기때문에, 두개인 요새보다 더 큰 수혜를 받았다
세번째, 아직은 고민되는 악세들
1) 샤프슈터
부가 2옵을 달고있는 악세로,
극딜을 위해 주로 사용한다.
체력이나 기피를 고정하고 돌려, 딜을 높이거나 안정성을 올릴 수 있다.
2) 탐욕의 목걸이
샤프슈터는 단단하지 않고, 요새의 반지는 딜이 아쉽다면 사용할 수 있는 길드레이드 보조딜러용 악세이다.
마찬가지로 강인함이 아쉬울때, 기본 옵션을 고정하고 돌릴 가치가 있다.
3) 국민악세 시계
이 게임을 하는 대다수의 유저가, 하나쯤은 반드시 만드는 시계이다.
아레나면 아레나, 길레면 길레리더용으로도 좋은 이 악세는
무충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만큼, 무충을 기본으로
공퍼&기피& 깡방을 노려보아도 괜찮다
4) 요새의 반지
시계가 국민 악세라면, 요새의 반지는 국민 탱커 악세쯤 된다.
높은 방어력이 매우 우수하지만, 보조옵이 두개로서, 고정하고 돌리기엔 약간의 모험이 필요하고
이후 검왕반 류의 상위 악세로 넘어가는 시점이 존재하니,
적당한 옵이 나오면 쓰도록 하자.
세번째, 여전히 어려운 것들
1) 진격의 방패
대부분의 옵이 보조옵션에 달려있다.
즉 이번 패치의 수혜를 크게 받지 못했고
거울 방패보다 좋은 점이 거의 없다시피해졌다.
유일한 장점은 보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도.
2) 검왕반
상위 등급의 탱커 악세이다.
마찬가지로 필요한 옵이 대부분 보조옵션에 있기때문에, 여전히 옵변이 힘든 악세이다.
3) 얼음여왕반지
대지목과는 반대로, 이번 패치의 수혜를 받긴했지만, 여전히 문턱이 높다. 옵션 자체가 많다보니
고정까지 가기위한 옵변도 난이도가 있고, 고정 이후 엔드기어까지의 난이도도 존재한다.
4) 미노타우르스 방패
유난히 깡방의 격차가 심한 방패이고
깡방 한군데 정도는 고정하고 옵변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네번째, 이후 고정옵변이 향해야 하는 곳은?
개인적으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전용무기 고정에는 회의감이 생긴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악세류들을 조정하고, 이후 고정석이 향해야하는 곳은 어디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울 악세이다.
누군가는 보조옵션이 4개나 되는 이 악세에 왜 투자를 해야하나 싶겠지만,
극옵이 떴을때,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가장 좋은 악세임에는 틀림이 없다
높은 방어력, 속공을 고정한 뒤, 무기충전 속도 12%고정.
이후 나머지 부옵 3가지를 노리는것이 좋아보인다.
고정스톤 패치 이전에는 극옵을 얻기 매우 힘든 악세였지만, 패치 이후에는 이전보다 월등히 높은 확률로
좋은 악세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1/28일 패치로 있을 고정스톤 사용에 관해 알알아보았고
이는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인 만큼,
전용무기에 사용하거나, 타 악세, 무기에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