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적은 글이어서 퀄이 낮은점 양해 부탁드림당...
우선 제 스펙은 중간에서 약간 낮은 정도입니다.
2석상, 1모선 밖에 없는지라 다른
굇수분들 보다는 점수가 높진 못합니다.
때문에 이 공략글은 저랑 비슷한 처지이거나
혹은 더 어려움을 격는 중인 응애분들에게
다소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이점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추가된 컨텐츠인 원정대는 협전 방어전과 동일하게
수많은 몹들을 제한시간내에 빠르게 다 잡아내는
타임어택 + 핵앤 슬래쉬? 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컨텐츠라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게임에 들어가서 플레이한 결과
마냥 공격키 꾹 누르는 컨텐츠가 아닌
정해진 시간에 밟아야 하는 발판, 중간 보스,
점수를 불리는 노란색 코어? 등등...
의외로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은 컨텐츠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본 공략글에선
스테이지 마다 있는 공통적인 전략,
이를 통해서 짜낼수 있는 루틴등을 설명하고
간단한 팁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스테이지내에서 볼수 있는 고려 요소들.
공략하기에 앞서 몇가지 기믹에 대해서 짚어가겠습니다
스테이지 내에서 볼수 있는 기믹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노란색 공(편의상 "코어"라고 부르겠음)
스테이지를 진입하고 나서 몹을 잡은 뒤 떨구는
물체입니다.
해당 코어를 먹으면 리더 캐릭터의 머리 윗쪽에
숫자가 표기가 되는데
이 숫자는 점수 배율을 뜻 합니다.
즉, 코어를 빠르게 수급해서 배율을
빠르게 올릴수록
후반에 나오는 적들을 잡았을때
얻는 점수가 더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이 코어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고득점에 더 가까워 질수도...
한 뼘차로 도달하지 못할수도 있게 됩니다.
사실상 핵심 기믹입니다.
몹들이 코어를 떨굴때 몹들의 강함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지고 당연히
크기가 큰 코어는 배율이 더욱 많이 오르게 됩니다.
때문에 당연하게도
"크기가 큰 코어를 우선적으로 습득해서
배율 손실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이때 배율의 최대 상한선은 ×9.99 가 최대이며 이후로는
코어를 아무리 먹어도 배율이 오르지 않습니다.
코어의 경우 리더 캐릭터가 근처에 가기만 해도 먹기에
간단하지만... 빨리 먹지 않으면 사라지게 되므로
(체감상 5초) 크기가 큰 코어를
우선적으로 빠르게 습득하도록합니다.
2) 이벤트 존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위의 자료처럼 상단부에 파란색 박스 알림으로
"이벤트 존이 열렸습니다"
라는 문구가 뜹니다.
이때 맵중앙을 기준으로 동서남북방향 으로 나눠서 찾아보면
이처럼 노란색 박스로 영역이 생긴것을 찾을수 있습니다.
이때 이 이벤트 존 역시 늦게 가게 되면 사라지므로
가급적 이벤트 존이 열리는 알림을 수시로 확인해서
제때에 밟아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 이벤트존이 중요한 이유는
이 이벤트를 활성화해서 나오는 몹들이
크기가 큰 코어를 주기 때문입니다.
이벤트 존으로 생성된 몹은
위의 캡쳐본 처럼 발쪽에 노란색
표식이 생기므로 확인이 쉽습니다.
3) 이벤트 스위치
이벤트 스위치는 이벤트 존 기믹과
동일하게 상단부 측에 파란색 박스로 알림이 뜹니다.
이때 스위치가 어떤것이냐면...
이처럼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정사각형 모양의 문양으로 발판이 있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 발판들의 위치는 대부분 맵의 모서리쪽
귀퉁이에 있습니다.
이 이벤트 스위치를 작동하게 되면
위의 자료처럼 "용암 벌레가 곧 도착합니다." 라는
알림이 뜨고 1초정도 뒤에 용암벌레가 스폰 됩니다.
이렇게 보면 앞에서 설명한 이벤트 존의 몹 스폰과
다를바 없어 보이지만... 이 몹을 빠르게 잡지 않으면
이처럼 빨간색의 위험 영역이 표시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터지게 됩니다.
데미지가 은근히 아픈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폭발에 휘말려 죽은 몹들은 코어를 떨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용암 벌레의 폭발에 죽은 몹 = 점수, 배율 손해
와 같은 맥락이 되므로 터지기 전에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물론 리턴또한 쏠쏠하여 많은양의 코어를 얻을수 있으므로
빠르게만 처리하면 문제 없습니다.
4) 파티 스위칭
[1] 개요
3개의 각기 다른 파티를 설정한 뒤에
스테이지를 진입하면 우측 상단부에 각 파티의
리더들의 아이콘으로 스위칭 버튼을 볼수 있습니다.
이 스위칭 버튼은 최대 2회까지 충전이 되며,
충전의 조건은
1_ 일정시간에 따라서 서서히 충전
2_ 몹을 잡으면서 충전
이렇게 2가지 조건을 가집니다.
1번의 경우는 매우 느린 속도로 차기에 사실상
몹을 잡아야 스위칭을 자주 할수 있습니다.
1충전 상태
2 충전(최대충전) 상태
이 스위칭 또한 점수로써 기록이 되기에
가급적이면 자주 파티를 바꿔서 할수록
점수가 더 높아집니다.
이때 참고해야할 사항으로
파티를 3개를 돌려가면서 스위칭을 하지 않고
2개의 파티만 번갈아 가면서 스위칭 해도
점수엔 지장이 없습니다.
즉, 자신이 실제로 전투에 쓸 1군, 2군덱을 준비한뒤
유물 드랍 확률 증가용 파티로 3군덱에 편성해서
실제 전투는 1군, 2군으로만 돌려도 파티 스위칭 점수는
동일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
무리해서 3군까지 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장식용으로 3군덱 아무렇게나 만들고..
1군, 2군 덱들 만 번갈아 가면서 해도 1지역 기준으로는
여유있게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2] 활용법
스위칭 기능은 다분히 점수작으로써 이용되는것 뿐 아니라
스위칭 기능을 통해서 전투를 통해 피해를 입은 파티를
스위칭해서 휴식상태로 전환시키면 해당 파티는
일정시간에 따라서 서서히 체력이 회복하게 됩니다.
즉, 스위칭을 잘 사용하면 유용한 생존기로 써도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스위칭 직후엔 노란색으로 쉴드가 생겨서
잠시동안 피해를 받지 않게 되므로
이를 이용해서 몹에게 포위된 상황을 타개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태이상이 걸린 파티의 경우도 스위칭을 하게되면
상태이상이 걸리지 않은 다른 파티가 전장에 들어오므로
부상, 방깍, 공깍 같은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스위칭 기능으로 이를 타개할수 있습니다.
(7월 15일 9시 19분 기준 확인결과
부상상태일 경우 잔여 효과가 계속 남게 되어서
교체된 파티원이 죽는 현상을 발견
때문에 위의 상태이상 스위칭은 방깍 공깍에만
완전 유효하고, 부상 상태일경우는 위험도가 있음)
파티군의 전체 체력은 아래 자료처럼 스위칭 버튼에서
초록색 글자로 %단위로 기입이 되어있습니다.
더불어 스위칭을 한 경우
리더캐의 무기기술 또한 같이 충전이 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2연속 무스를 사용해서
한번에 다수의 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빠르게
정리를 할수 있게 됩니다.
아라벨 > 베스 연속 무스로 빠르게 다수의 잡몹을 처리하는 상황
또한 스위칭을 통해서 기존엔 불가능했던 5연계기 이상의
체인기 또한 가능합니다.
이는 스위칭을 한 이후에도 몹의 상태이상상태가
유지되는 점을 통해서 이용할수 있으며
조건이 맞는다면 12 연계기 까지도 가능한 기술입니다.
이는 피통이 비교적 많은 보스급 몹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됩니다.
위 영상은 그 예시를 보여주는 사례로..
베스 > 리리스 > 수유즈
[스위칭] 마크투 > 리나 > 카마엘 > 아라벨
순서로 연계기를 쓴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는 2충전 + 연계기가 만족을 한다면
12연속 연계기도 가능하게 됩니다.
5) 기타 점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
위의 기믹 외에도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중 하나는 잔여시간입니다.
이 잔여시간은 몹을 잡을때 얻는 점수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잔여시간이 많을수록
점수는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입니다.
더불어 파티원이 얼마나 생존했느냐에 따라서도
점수에 반영 되므로 이를 염주에 두고
플레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2. 팁
앞서 설명한 기믹을 토대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데 있어서
길드레이드에서 공격을 설계하듯이
원정대 스테이지에서도 일종의 루틴을 설계 할수 있습니다.
가령 예시로 1스테이지의 경우
이벤트 존이 2회 이벤트 스위치가 2회 존재하며
이벤트 존 > 이벤트 스위치 > 이벤트 존 > 이벤트 스위치
이런 순서로 활성화가 됩니다.
이처럼 각 스테이지마다 패턴이 정해져 있고
이를 연습을 통해서 기억한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루틴을 짜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런 이벤트를 빠르게 캐치할수록
배율을 더욱 증가 시킬수 있으므로 더더욱 이른시간내에
정리해야 합니다.
(스테이지에 소환되는 몹은 정해져 있기 때문)
마지막으로 1스테이지, 3스테이지 플레이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1 스테이지
3 스테이지
마지막으로 ...
베숙이는 최고닷...!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