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공략, 국내공략 전부 따라해봤는데 실패율이 너무 높아서 성공률을 끌어올린 덱입니다.
765층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첫번째 레이저만 피하면 그 판을 클리어 확률이 높죠.
해외유저의 카마엘 리더의 경우 극셋팅을 요구하는 점, 그럼에도 시간이 1~2초가량 남아 리트라이 수가 압도적이라는 점이 문제고
국내유저의 미래공주 리더의 경우 미래공주가 버티기 굉장히 까다로운 점, 대검 기사의 딜량을 온전히 받아내기 쉽지않다는 점(카리나 힐량의 한계 등)의 문제가 있어서 이를 보완한 파티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3일동안 실패하다가 이 파티로 하고 10분 내로 클리어했습니다.
1. 셋팅 정보
- 유물 : 크레이그 외 치명타 배율 / 크레이크 방방방 / 기본옵 그리 좋지 못함
- 유물 외 각 장비옵션 수치 : 극옵에 가까움
2. 각 영웅 채용 사유
- 제1군단장 : 암속성, 사거리가 긴 무기스킬(중간에 끊기는 카마엘과 달리 온전하게 딜이 들어감), 데미지감소,
- 안드라스 : 센시도사, 포탑+@를 동시에 피격+방어력 감소+속성을 타지않는 강력한 데미지 그리고 근접에 가까운 평타로 적진 침투에 용이
- 시아 : 적절한 회복력, 자판기 장착 가능, 공증, 기술피해량으로 크레이그 폭사 방지, 정적인 움직임으로 레이저 무빙 최소화
- 크레이크 : 공증, 가장 단단한 방어력, 대리 피해
3. 이외 돌려본 영웅
- 미야 : 시아 대신 미야를 채용한 경우 크레이그가 확실히 잘 버티긴 하나 딜량이 모자름. 제일 잘나온 판은 1%에서 실패했으나 대부분 10%~15% 사이에서 타임오버 실패. 참고로 미야넣고는 약 3일 내내 도전했으나 기피증 파벞에 딜량 상승이 연계 치명 10%뿐이므로 딜부족으로 실패함.
- 클로드 : 비관통 평타 / 암속성이라 광속성 포탑들을 처리하지 못함을 보여줌. 두번째 레이저가 자주나와 폐기함.
- 미래공주 : 찢김. 의욕 자체가 안나서 약 200번 트라이 후 폐기함. 물론 깰 각이 보인 적도 없었음. 광속유니콘 거악이 있어야 그나마 채용해볼만한 빌드라고 봄
- 카마엘 : 공략 영상 보자마자 한숨부터 나옴. 1~2초 남기고 잡는데 이걸 몇번을 트라이해야되는거지? 효율이 떨어진다보고 한 50번하고 폐기함
- 카리나 : 사실 카리나한테 자판기 달아줄 수 있었으면 이층은 굉장히 쉬운 층이었을 것. 그러나 힐량 부족으로 크레이그, 오그마 둘다 대검 기사에게 사망하는 모습을 보여줌. 폐기함
- 은하 : 은하의 족쇄는 AI 컨텐츠에서 문양 방어력 감소 영웅을 채용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함. 일반 방어력 감소라 오그마 채용 불가, 문양 방어력 감소는 특수스킬로 공깍으로 지움. 딜부족해서 도저히 깰 방안이 나오지 않음. + 연계기가 순간이동 방식이기에 레이저 쏘는 도중이면 돌아오면서 맞고 즉사함. 무스 1방 연계라 좋을 줄 알았으나 포탑을 노리기도 쉽지않음. 폐기함
4. 기타
- 안드라스 아마로크 채용 : 의미없다고 보는게 아마로크 채용 시 포탑을 빨리 못녹여서 기사 잡을 시간이 부족함. 실제로도 미야넣고 수없이 테스트했을 때 아마로크 채용 시 10~15% 가량 남기고 끝나고 전무 채용 시 1%~10%에서 끝남.
- 군단장 액세서리 거울 무충 12% 권장 : 10퍼짜리도 할 수는 있으나 레이저 타이밍상 12%가 클리어률이 더 높음.
- 실행 환경 : 60프레임, 2배속으로 진행함
진짜 3일동안 여기서 막혀서 화가 잔뜩났었는데 쉬운 조합 찾았다고 생각함.
시아가 생각이상으로 힐량이 높다는거 다시 체감했고 무빙이 적어서 가장 안성 맞춤이었음.
745는 나도 방안이 없지만 765같은데서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