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는 감자탕,식육점에서 5000원 어치 등뼈 사서 푹 고아 묵은 김치랑 감자넣고
끓여서 큰 대접에 수북하게 담아 셋이서 식사하는 중...
ㅡ (그)(뼈에 붙은 고기를 발라 먹으며)감자탕 잘 됐네.맛있다.오늘 뭐했어?
ㅡ (나)응,기분전환하느라 영화 하나봤어.
ㅡ(그)뭐 봤는데?
ㅡ(나) 별로 볼게없어서 요즘 1위라는 그림자 살인.
ㅡ(그)재밌었어?
ㅡ(나)어,그런대로.황정민은 역시 연기파야
ㅡ (딸)난 능글거리는 것 같아 가끔 싫던데..
ㅡ(나) 좀 그렇지? 악역으로 나올땐 소름끼쳤지,이병헌 나오는 '달콤한 인생'에서.
그래도 '행복'이나 '너는 내 운명'은 좀 나았지.캐릭터따라 가니까.
ㅡ (그)줄거리가 뭔데?
ㅡ (나)응,황정민이 일제 강점기에 '바람난 여편네'나 '떼인 돈'찾아주는 뭐 지금 말하면
심부름센터,흥신소 그런 일 하는데 어느 날 살인범을 잡아달란 의뢰를 받아.
의뢰한 사람은 의대 실습생으로 나오는 류덕환.
ㅡ (그) 류덕환이 누구야?
-(나)어,그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씨름 하는 아이로 '우리 동네'던가 거기선 살인범으로 나오지.
ㅡ(그)......
ㅡ 있어,키는 작은데 연기는 좀 다부진 배우
ㅡ(그) 누가 범인인데?
ㅡ (나) 그게..
ㅡ(딸) 스포일러 말하지마,나 친구랑 보러 갈지도 몰라
ㅡ (그)나한테만 살짝 얘기해 줘.
- (나) 나중에,안방 가서 얘기해 줄께
ㅡ(그) 그래서 잡아? 누가 살인범인지 맞춰볼께.줄거리 얘기해 봐.
ㅡ(나)서커스 단장이 나오는데 쌍둥이야.
ㅡ (그) 배우 이름이 뭐야?
ㅡ(나) 배우 이름은 모르겠고,조연으로 자주 나오는 사람인데.조인성 나오는 '비열한 거리'
에서 중간 보스(이 때부터 그의 집요함이 시작됨)
ㅡ (그) 누구지?(아는 배우 이름 다 나옴)
ㅡ(나)아냐,나중에 찾아보고 얘기해줄께.
ㅡ (그) (밥 다 먹고 치우고 할때까지 옆에 따라 다니며 계속 배우랑 영화 이름 댐.)
ㅡ (나) 아냐,아냐,휴..좀 그만...인터넷 검색 좀 해 보고.
안 나와,형사반장 오달수는 나오는데..
ㅡ (그) 아, 오달수,올드보이에도 나왔던.
ㅡ (나)여기저기 많이 나왔지.
ㅡ (그) 누구지? 누구지? (계속 중얼중얼.)
ㅡ (나)(20분 시달리다) 아,몰라 몰라,다음에 알게 되면 말해줄께.
암튼 쌍둥이로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얘기하다 궁금한거 나오면 끝까지 파고 들어서 모르면 검색하고 확실하게 알아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파고드는 그 ,모르는거 알게 되어서 때론 좋긴한데 가끔 짜증나거든.
무슨 국제기구 약자 나오면 원어로 다 알아 맞춰야하고...
집요,이런거 가끔만 하자,꼭 필요할때만...
끓여서 큰 대접에 수북하게 담아 셋이서 식사하는 중...
ㅡ (그)(뼈에 붙은 고기를 발라 먹으며)감자탕 잘 됐네.맛있다.오늘 뭐했어?
ㅡ (나)응,기분전환하느라 영화 하나봤어.
ㅡ(그)뭐 봤는데?
ㅡ(나) 별로 볼게없어서 요즘 1위라는 그림자 살인.
ㅡ(그)재밌었어?
ㅡ(나)어,그런대로.황정민은 역시 연기파야
ㅡ (딸)난 능글거리는 것 같아 가끔 싫던데..
ㅡ(나) 좀 그렇지? 악역으로 나올땐 소름끼쳤지,이병헌 나오는 '달콤한 인생'에서.
그래도 '행복'이나 '너는 내 운명'은 좀 나았지.캐릭터따라 가니까.
ㅡ (그)줄거리가 뭔데?
ㅡ (나)응,황정민이 일제 강점기에 '바람난 여편네'나 '떼인 돈'찾아주는 뭐 지금 말하면
심부름센터,흥신소 그런 일 하는데 어느 날 살인범을 잡아달란 의뢰를 받아.
의뢰한 사람은 의대 실습생으로 나오는 류덕환.
ㅡ (그) 류덕환이 누구야?
-(나)어,그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씨름 하는 아이로 '우리 동네'던가 거기선 살인범으로 나오지.
ㅡ(그)......
ㅡ 있어,키는 작은데 연기는 좀 다부진 배우
ㅡ(그) 누가 범인인데?
ㅡ (나) 그게..
ㅡ(딸) 스포일러 말하지마,나 친구랑 보러 갈지도 몰라
ㅡ (그)나한테만 살짝 얘기해 줘.
- (나) 나중에,안방 가서 얘기해 줄께
ㅡ(그) 그래서 잡아? 누가 살인범인지 맞춰볼께.줄거리 얘기해 봐.
ㅡ(나)서커스 단장이 나오는데 쌍둥이야.
ㅡ (그) 배우 이름이 뭐야?
ㅡ(나) 배우 이름은 모르겠고,조연으로 자주 나오는 사람인데.조인성 나오는 '비열한 거리'
에서 중간 보스(이 때부터 그의 집요함이 시작됨)
ㅡ (그) 누구지?(아는 배우 이름 다 나옴)
ㅡ(나)아냐,나중에 찾아보고 얘기해줄께.
ㅡ (그) (밥 다 먹고 치우고 할때까지 옆에 따라 다니며 계속 배우랑 영화 이름 댐.)
ㅡ (나) 아냐,아냐,휴..좀 그만...인터넷 검색 좀 해 보고.
안 나와,형사반장 오달수는 나오는데..
ㅡ (그) 아, 오달수,올드보이에도 나왔던.
ㅡ (나)여기저기 많이 나왔지.
ㅡ (그) 누구지? 누구지? (계속 중얼중얼.)
ㅡ (나)(20분 시달리다) 아,몰라 몰라,다음에 알게 되면 말해줄께.
암튼 쌍둥이로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얘기하다 궁금한거 나오면 끝까지 파고 들어서 모르면 검색하고 확실하게 알아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파고드는 그 ,모르는거 알게 되어서 때론 좋긴한데 가끔 짜증나거든.
무슨 국제기구 약자 나오면 원어로 다 알아 맞춰야하고...
집요,이런거 가끔만 하자,꼭 필요할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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