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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작법] 밀란쿤데라와 스티븐 킹의 소설론(요약한 글)

작성자게바라|작성시간02.12.03|조회수259 목록 댓글 0

<밀란쿤데라 소설론>

1.모든 시대의 모든 소설은 자아의 수수께끼에 관심을 기울인다
-행동에 의해 나를 다른 사람과 구별되어 한 개인이 될수 있다는 믿음
-단체:모든 행동에 있어 행하는 사람의 일차적 의도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는 것
-리차드슨:등장인물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서한체 소설(가장 서정적 소설이 될수 있다고 생각함)

2.소설은 인간의 내면적 삶에 대한 탐구의 길
:괴테 콩스탕 스탕달 프루스트 조이스

3.덧없는 순간을 멈추게 하고 포착(우리의 일상 생활 중에 한 부분을 골라내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인물도 정형성을 띠게 되며 대표성을 띠게 된다)

4.내적독백

5.실존적 약호-실존의 본질적 문제 포착
테레사-육체 영혼 현기증 허약함 목가 낙원
토마스-가벼움 무거움
(위의 주인공들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인물들입니다 영화를 보심도 좋다고 생각되는군요 -프라하의 봄)
여자 정조 배반 음악 어둠 빛 행렬 아름다움 무덤 힘과 같은 말들의 분석
(스스로 이러한 가장 익숙한 말들에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
이러한 것들이 추상적으로만 검토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상황을 통해 점차로 나타내어짐

"젊은 여인의 머리"는 젊은 여인의 몸뚱이 이상을 의미한다-여인의 얼굴
테레사의 현기증=쓰러지고 싶은 막막하면서도 이겨낼수 없는 욕망
어지러워함은 자신의 약함에 도취되는 것이다.

6.소설 자체가 하나의 긴 물음

7.자아를 포착하는 방법-행동 내면적 삶 실존적 문제의 본질

8.심리적 리얼리즘
-인물에 대해 최대한의 정보를 주어야 한다
-인물의 과거를 알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현재 행동의 동기를 알수 있기 때문에
-인물은 전적인 독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시말해 공상에 젖어들고 허구를 사실처럼 생각하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작가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위의 것들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은 소설의 재미를 떨어뜨린다. 알게 모르게 은밀하게 하나의 눈짓으로도 그 사람을 추측할수 있도록.....)

9.실존에 대한 시적 명상

10.덫이 되어버린 세계속에서 인간의 가능성이란 어떤 것인가
:우선 세계가 어떤 것이냐에 대한 일정한 견해가 필요

11.상징
-인간은 상징의 숲이다(보들레르)

12.인간 실존의 복잡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생략과 압축의 기법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끝없는 장황함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알면서도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쩝)





<스티븐 킹의 소설론>

1.작가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이다.
(전적으로 찬성은 못하지만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다 감수성이 있지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2.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막상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란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3.어떤 원고를 쓸때는 자신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 준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원고를 고칠때  그 이야기와 무관한 것을 찾아 없애라
(버릴 줄 아는 용기 그래야 새것을 얻는다는 진리)

4.좋은 글이란 사람을 취하게 하는 동시에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5.시쪽에서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충분히 표현하는 것

6.글쓰기는 정신감응이다
7.신호를 전송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찾아라

8.윈슬로 호머-바다를 즐겨그린 미국화가
(미술은 문학에 있어 중요하단 생각: 그 색채와 질감 분명 글에도 색채와 질감이 존재한다)

9.연장통 안에서도 어휘들은 제일 윗층에 넣어야 한다
그러나 어휘력을 키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할 필요는 없다
(책을 읽으면 해결 된다. 제 개인적으론 책한권과 국어사전 그리고 형광펜. 우리는 소설에서 쓰이는 낱말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어사전을 통째로 찢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글쓰기에 있어 정말 심각한 것은 낱말을 화려하게 치장하려는 것 쉬운 낱말을 쓰면 어쩐지 좀 챙피하다는 생각이 든다

10.제일 먼저 떠오른 낱말이 생생하고 상황에 적합한 것이라면 당연히 그 낱말을 써야한다
여기서 머뭇거리면서 이리저리 궁리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처음 떠오른 낱말보다 훌륭하지도 않겠거니와 정말 말하려는 의미를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할 것이다.

11.문법도 연장통의 맨 윗층에 넣어야 한다

12.명사나 동사는 글쓰기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들이다 둘중의 하나라도 빠지면 아무리 여러말을 늘어놓아도 문장이 될수 없다
(하지만 너무 매이지는 말자)

13.단문을 반복하는 것을 피하라
하지만 복문이 자신없으면 단문이 낫다
(복문-접속사로 이루어진 문장)

14.동사에는 능동태와 수동태가 있는데 수동태는 한사코 피해야 한다
:수동태는 나약하고 우회적일 뿐이다
(독자에게 확신을 줄수 없음)

15.부사는 여러분의 친구가 아니다
그는 문을 굳게 닫았다 (굳게)

16.어떤 작가들은 부사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 규칙을 살짝 피해가려고 동사에 잔재주를 부린다.
-지킬은 이를 갈았다
-세이나가 헐떡였다
-잭이 말을 내뱉었다

모두 '말했다' 한마디로 쓰여질수 있는 것들이다.

17.문단-활자들과 상하좌우의 여백
쉬운책 =하얀 공간이 많다
어려운책=하얀 공간이 적다

18.문단에는 주제문이 있고 부연설명이 뒤따른다
소설의 문단구조는 한결 자유로운 편이다 선율보다 장단이 중요하기 때문
저절로 만들어 진다.
(문단=문장이 모여 완성된 내용을 보여주는 한 부분)

19.미완성 문장으로 멋진 효과를 거둘수도 있다
글의 흐름에 변화가 생길뿐만 아니라 묘사도 간결해지고 이미지도 더욱 선명해지고 긴장감도 고조되는 것이다.

20. 소설의 목표는 정확한 문법이 아니라 독자를 따스이 맞이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자기가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마저도 잊게 만드는 것이다.

21.없음

22.나쁜문장=부사가 범람하고 목석같은 등장인물이 즐비하고 수동태 문장이 우글거린다.

23.작가가 되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24.뚝뚝 귾어지면서 건조하고 삭막한 문체
화려하고 복잡한 문체

25.도중에 멈추거나 속도를 멈추지 말라
등장인물이 생기를 잃어 둔해지고 이야기의 플롯이나 전개 속도에 대한 감각도 점점 흐려진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때의 흥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26.집필작업은 노동=죽음의 입맞춤(마약과도 같다 마약은 잘 모르지만)

27.뜨겁고 싱싱할 때 얼른 써버려라

28.3개월 이내에 초고 끝내기 하루에 10페이지 낱말로는 2천단어 3개월 18만단어

29.아는것에 대해 써라

30.등장인물이나 그들의 행동이나 주변환경이나 대화 내용등이 독자들에게 어쩐지 낯익은 것들이어야 한다
내용이 독자자신의 삶과 신념체계를 반영하고 있을 때 독자는 이야기에 더욱더 몰입하게 된다.

31.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쓰되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고 삶이나 우정이나 인간관계나 성이나 일등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을 섞어넣어 독특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32.그리샴의 솔직함과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시원시원한 글솜씨

33.소설의 세가지 요소
1) 한지점에서 중간을 거쳐 마침내 끝지점까지 이야기를 이어가는 '서술'
2)독자에게 생생한 현실감을 주는 '묘사'
3)그리고 등장 인물들의 말을 통하여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대화'

그러면 플롯은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삶속에서 플롯은 존재하지 않으며 플롯은 진정한 창조의 자연스러움과 양립할수 없다
(결론 내릴수 없음)
소설이란 어떠한 이야기가 저절로 만들어 지는 과정

34.플롯보다 직작에 많이 의지하는 편
-대개 줄거리 보다 상황을 바탕으로 전개될 때

35.상황이 제일먼저 나온다 등장인물은 그 다음..
마음속에서 그러한 것들이 정해지면 비로소 서술하기 시작
-등장인물이 내방식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움직이게 한다.

36. < 만약>으로 시작해라

37.묘사는 독자들을 이야기속으로 끌어들인다
:묘사의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묘사의 분량을 알아야 한다
묘사가 빈약하면 독자들은 어리둥절하고 근시안이 된다 묘사가 지나치면 온갖 자질구레한 설명과 이미지 속에 파묻히고 만다(중용을 지키자)

38.등장인물의 신체적 특징이나 옷차림 따위를 시시콜콜하게 묘사하는 방식을 별로 쓰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독자의 상상에 맡겨라
*묘사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시작하여 독자의 상상력에서 끝나야 한다.

39.독자들이 이야기속으로 들어온 것처럼 느끼게 만들려면 등장인물의 겉모습보단 장소와 분위기를 묘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40.탁월한 묘사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말해주는 몇 개의 엄선된 사실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은 대개 머리에 처음 떠오르는 사실들이다
-기억을 되살리는 이 과정 (최면상태) 비록 짧지만 매우 강렬한 경험이다

41.팜투(레스토랑)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네가지
-카운터 부근의 어두움 그리고 카운터 뒤에서 길거리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의 대조적인 밝음
-바닥에 깔린 톱밥
-벽에 걸어놓은 근사한 케리커처들
-스테이크나 생선을 굽는 냄새
:이러한 것들을 떠올리는 단계에서는 사실과 허구가 뒤섞이게 마련이다

42.묘사 다음에 텔링(대화)
:식당의 모습을 뚜렷이 불수 있게 한다음에 대화시작

43.묘사가 많았던 장소는 그 스토리의 주요무대

44.직선적인 묘사
-카운터에는 각자 혼자서 술을 마시는 몇사람이 있었다
시적인 묘사
-카운터 뒤쪽의 거울이 어둠속에서 신기루처럼 반짝거렸다.
시적인 묘사가 더 낫다(소설의 주된 즐거움)

45.직유나 은유가 제 구실을 못하는 때
-무엇인지 알수 없을 때
예) 그는 시체옆에 무신경하게 앉아서 칠면조 샌드위치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참을성 있게 검시관을 기다리고 있었다

46.선문답같은 직유는 비유적 표현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수많은 함정가운데 하나이다
-가장 흔한 잘못은 상투적인 직유나 은유나 이미지 따위를 사용하는 것이다
직유/은유/이미지

예)미친 사람처럼/ 꽃처럼 이뻣다/ 그사람은 유망주이다
얼간이들이 잔뜩 타고 있는 자동차처럼 캄캄했다.

47.묘사를 잘하는 방법은 명료한 관찰력과 명료한 글쓰기인데 여기서 명료한 글쓰기란 신선한 이미지와 쉬운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48.대화
:출연진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 또한 그들의 성격을 규정하는데도 결정적인 역할
그러나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말해주는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독자에게 어떤 내용을 설명하려 하지 말고 직접 보여주라는 것이다.

49.대화문을 잘쓰는 작가들은 대개 남들과 어울리면서 말하고 듣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특히 듣기가 중요한데 여러부류의 사람들에게서 억양이나 리듬이나 사투리나 속어 따위를 주워들어야 한다.
(서점에 가니까 비어만 따로 묶어 파는 사전이 있더군요.)

50.좋은 대화문의 비결은 진실이다 등장인물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솔직하게 쓸 때..

51.스토리는 재미있지만 대화문이 사실적이지도 않고 공감을 주지도 못하는 경우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자유롭게 말하도록 내버려 두라는 것이다.

52.등장인물들이 어떻게 발전하는가..

그외의 것들
의성어
점층반복(극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절에서 선행절의 일부를 용어만 조금 바꾸어 되풀이 하는 것)
의식의 흐름
내면적 대화
동사시제의 변화(요즘은 단편을 현재시제로 쓰는 것이 유행이다.그러나 처음쓰는 우리들은 피해야 한다. 과거시제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53.독자들이 읽기에 불편이 없게...

54.기본적인 스토리텔링을 다 끝낸다음에 장식적인 장치를 덧붙이는 방법

55.상징성
-모비딕의 흰색의 상징
호슨의 숲의 상징적 의미
피-기독교에서의 구원의 상징

56.사실 소설의 주제는 별로 많지 않다.
-신이 존재한다면 어째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선..
-착한 사람에게도 폭력은 얼마나....
(사실 소설이 서사시 로망스 노블로 발전 하기까지 가장 큰 주제는 선과악의 문제이다. 그리고 현재로 마찬기지로 생각된다 소설자체가 주동인물과 반동인물로 나누어지는 것으로도 우리는 이런 가장 단명한 사실을 알수 있다. 또한 선과 악의 대립에는 언제는 갈등이 수반되기 마련이고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근데 신학을 했던 본인 스스로도 결론을 못내리고 있으니...쩝)

57.처음부터 주제의식을 가지고 시작하지 말자
:그러나 일단 기본적인 스토리는 옮겨적은 뒤에는 그 스토리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수정작업을 하면서 우리자신의 결론을 넣을수도 있다.

58.초고= 스토리만 있는 원고

59수정
-선행사가 분명치 않은 대명사를 빼어내는 일
-필요한 곳에 말을 덧붙여 의미를 좀더 명확하게 만드는 일
-굳이 없어도 되는 부사들을 모조리 삭제하는일

60.작가가 원하는 것
-독자들이 책을 덮고 서가에 꽂은 뒤에도 그들의 정신속에 한동안 잔잔한 울림이 남아 있는 것
메시지나 교훈따위를 감추고 울림에 치중

61.가상 독자를 갖는 일

62.배경스토리=주인공의 지난 생애

63.배경스토리를 얼마나 깔끔하게 처리 했는가
(설명에 의해서도 가능하지만 암시나 은글슬쩍 유추해 낼수 있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64.자료조사
-자료조사를 충실히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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