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 제 1 주일-묵상과 기도 신명기 저자는 모세의 주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맏물을 바침은 주님께서 그들을 표징과 기적으로 그들을 이끌어 내셨고, 크고 강한 민족이 되었으며, 그들이 부르짖자 주님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고통과 불행, 억압을 풀어주셨음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으로서, 당신을 받들어 부르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신다.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예수님께서 악마의 유혹을 이기고 떨쳐 버렸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돌을 빵으로 만드시오! 악마는 세계의 모든 나라를 보여주며 저 나라들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소! 나에게 경배하시오! 그리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하였습니다. 악마는 예수님을 빵과 영화와 그리고 권능을 부추기며 그분을 시험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악마의 유혹을 떨쳐버리셨습니다. 사순 제1주일에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부르짖는 교회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말씀의 빵으로 길러 주시고, 성령의 힘으로 감싸 주십니다. 우리도 절제와 기도와 선을 행하는 가운데 악의 유혹을 이기게 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주님 만찬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 전까지 입니다. 이때에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파스카 축제를 준비합니다. 희생의 실천적 행위로 자선, 진리와 사랑의 실천, 나태함과 악습을 탈피, 복음의 생활로 나아갑니다. 사순(四旬)은 '사십 일'을 뜻하며 성경에서 중대한 일을 앞두고 준비하는 기간을 상징합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전, 사십 일 동안 재를 지키고(탈출 34,28), 엘리야가 하느님 말씀을 듣기 위해 호렙산으로 사십일을 걸었으며(1열왕 19,8), 예수님 공생활 시작 전 사십일 동안 광야에서 악마의 유혹 받으셨습니다(마태 4,1-2). 곧 사십은 하느님을 만남의 준비와 정화의 시간이었습니다. 말씀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어제 그리고 지난 시간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 등 나의 모습과 말, 행위를 바라봅니다. -. 사랑과 자비, 진리와 선을 중심으로. 나의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악습 등을 바라 봅니다. 회개와 함께 자선의 길을 찾습니다. -.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들음을 바탕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실천의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 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 그는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집트인들이 저희를 학대하고 괴롭히며 저희에게 심한 노역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는 저희의 소리를 들으시고, 저희의 고통과 불행, 그리고 저희가 억압당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강한 손과 뻗은 팔로, 큰 공포와 표징과 기적으로 저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이곳으로 데리고 오시어 저희에게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습니다. 주님, 그래서 이제 저희가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땅에서 거둔 수확의 맏물을 가져왔습니다.’ 그런 다음에 너희는 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 앞에 놓고, 주 너희 하느님께 경배드려야 한다.” 신명 26,4-10 형제 여러분, 성경에서 의로움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그 말씀은 너희에게 가까이 있다. 너희 입과 너희 마음에 있다.” 이것이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그대가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도 “그를 믿는 이는 누구나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하고 말합니다. 유다인과 그리스인 사이에 차별이 없습니다. 같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으로서, 당신을 받들어 부르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과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로마 10,8-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가득 차 요르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 그 기간이 끝났을 때에 시장하셨다. 그런데 악마가 그분께,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는다.’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한순간에 세계의 모든 나라를 보여 주며, 그분께 말하였다. “내가 저 나라들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당신에게 주겠소. 내가 받은 것이니 내가 원하는 이에게 주는 것이오. 당신이 내 앞에 경배하면 모두 당신 차지가 될 것이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에서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너를 보호하라고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하신 말씀이 성경에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악마는 모든 유혹을 끝내고 다음 기회를 노리며 그분에게서 물러갔다. 루카 4,1-13 말씀 실천 우리는 세상의 피조물의 유익과 즐김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빵을 욕망을 벗지 못합니다. 곧 물질욕입니다. 첫째, 악마는 돌을 빵으로!라는 유혹으로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둘째, 세상 영화의 욕망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영예롭고 뛰어나는, 그것을 누리고 싶어합니다. 악마는 예수님께 세계 모든 나라를 보여주며 그분께 나라들의 권세와 영광을 준다. 경배하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악마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그곳에서 뛰어내려라. 천사들이 보호한다. 하였습니다. 그분의 권능을 시험하였습니다. 피조물의 유익과 힘과 지고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인간은, 세상의 우상 요소들을 즐기고 더 누리고자 합니다. 또 우상을 신으로, 물신을 최고의 신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런 물신, 우상. 그것들이 자기의 절대적 힘이며 목숨이며 생명이다.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라지고 소멸합니다. 그것들은 우리를 소생시킬 수 없습니다. 곧 인간 만을 섬기고, 피조물에 붙잡혀 있는 것은 하느님께 등을 돌리는 행위이며, 스스로를 죽음을 자초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섬기며 영원한 생명에 희망과 구원을 두어야 합니다. 말씀의 힘으로 살아나야 합니다. 그래야 살수 있고 살아납니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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