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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말씀꽃송이

청함, 청함을 알게 하소서

작성자사랑기쁨|작성시간26.06.08|조회수18 목록 댓글 1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우리는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찾습니다. 목마를 때 물을 찾습니다. 무엇가를 바랄 때 바라는 것. 그 대상을 찾습니다. 배고프지 않다면 목마르지 않다면 양식과 물을 찾지 않습니다. 종종 어떤 사람은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습니다. 무언가 바라지도 않습니다. 사실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고 무언가도 바라지 않는 것. 그것은 무료한 생활을 하는 것. 또한 무료함을 넘어서 의미 없는 생활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갖추고 누리고 사는 것은 그것은 수세적, 방어적인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자기가 이기적인 생활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기가 먹고 마시는 것에 그리고 자기가 누리는 것에서 그것을 놓칠까바 마음에서 우려와 두려움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먹음과 마심과 누림이 손해를 보려거나 손상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서로 잘 먹고 마시고 누리는 사람에게는 손을 벌리고 함께 교제하지만,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힘이없고 덜 가진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집과 울타리를 몇 겹 두르고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을 경계합니다.

 

  갖가지를 배불리 먹고 마시고 있다면, 또 무엇인가 가지고 있다면 함께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편하고 평안과 유여를 누리고 넉넉하게 살고 있다면, 그것을 다른 이와 특히 가진 것이 없는 이들과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를 들어 널직하고 좋고 안락한 집이라면 다른 이와 함께 그 좋음과 안락과 함께 기도하며 누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와 자녀, 가족에게만 편리와 안락을 제공하고 그것만을 누리고 있다면, 사랑과 정의에 무관한 그것은 내가 수세적 방어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지식, 깨달음, 재화, 믿음을 나누십시오. 그렇지 못한 것이라면, 이는 아직도 나는 이기심으로, 이기적인 관습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이기심으로, 세상의 다른 사람과의 사랑의 교제를 꺼리고, 그런 사회적 공동체적 인색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청하는 이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찾고 두드리는 이도 모습도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내게 청하거나 찾거나 두드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청함을 알아채야 합니다. 그런 내면의 눈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이 찾고 두드리는 것을 아는, 넓은 선한 마음, 참된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내게 수제적 방어적 삶이 아니라, 나눔과 사랑과 평화의 길의 삶입니다.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것. 내가 가진 것, 그리고 내가 소유한 것. 그 대상으로 형제들과 교제하십시오. 세상의 어렵고 가난한 이들이 바라고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에 예민해 지기를 바랍니다. 그들에 동참하십시오. 그들이 청하고 찾고 두드리지 않은 것 같지만, 그들의 가난과 소외와 바람에서 이미 나에게 청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기 바랍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주님, 청하는 이의 청함을 알게 하소서. 찾고 두드리는 이의 마음을 자비와 사랑으로, 선함과 참됨으로 알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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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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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평화 | 작성시간 26.06.10 <청함의 날>
    모든 것을 갖추고 누리고 사는 것은 수세적, 방어적인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자기가 이기적인 생활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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