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받는 기도 생활 – 기도응답을 받기 위한 조건들(예화가 주는 교훈들)
예화가 주는 교훈들
우리가 기도에 성공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들 중의 하나는 끈기의 부족이다. 끈기가 부족한 것은 믿음과 헌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어야만 한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것과 같은 믿음과 헌신과 자기 부정의 정신을 반드시 소유해야만 한다. 그리스도의 믿음, 헌신, 자기부정은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를 지도록 그리스도를 이도 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정신, 헌신과 자기부정의 정신을 소유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이기적이며 세상 적인 마음을 갖고서 단지 우리 자신의 유익이나 추구한다면, 확실히 우리는 성령님을 근심시켜 드리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기도의 영을 소유할 수가 없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크나큰 사역을 위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기꺼이 우리 자신을 부인해야만 한다.
따라서, "자발적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만 살고 잇느냐?"는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과 재산과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바치고 있는가?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왕국과 길 잃은 영혼들을 위한 희생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기도에 성공할 수 있겠는가? 기도에 성공하는 것은 마음 자세에 달려있는 것이지 단순히 말하는 것에 달려있는지는 않다. 기도에 성공하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단지 입술로만 기도문을 읊조린다든지 기도한 후에 기도한 바를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기도, 즉 진정한 기도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계속적으로, 끈질기게, 상습적으로 아뢰어 올리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어떻게 기도에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정한 해답이다.
하나님을 기뻐함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1. 하나님을 기뻐한다 힘의 의미
(1)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 것들과 동일한 목표들과 목적들을 가짐.
(2)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 것들과 동일한 원칙들을 채택하고 실행함.
(3) 하나님과 그분의 인격, 그분의 행위들, 그분의 섭리적인 다스리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기울임.
(4) 하나님께서 목표를 이루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모든 방법들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함.
(5) 우리의 모든 느낌, 감정, 애정이 하나님께 집중되도록 함.
그분은 우리의 '중력의 중심(our center of gravity)'이시며,
우리의 영혼이 누리는 모든 만족스런 것들의 근원이시다.
(6) 하나님과 그분의 인격, 그분의 섭리, 그분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지함.
(7) 하나님의 뜻에 복종함.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기뻐할 수가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뜻이나 우리 자신의 욕망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을 실행해야 한다. 자녀가 자신의 부모님께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의 부모님을 기뻐할 수가 없다.
(8)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함. 어떤 결과를 당하게 되는 상관하지 않고서 망설임 없이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철저히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로 결심한 마음 상태,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며 그 순종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여야 한다. 바로 이런 정신으로 예수님께서 당신의 천부이신 하나님께 순종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시 40:8).
(9) 하나님을 기뻐한다 함은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에 깊은 관심을 기울임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가 말하거나 행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우주 내에서 최고의 선으로 간주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증진시키는데 최고의 행복과 기쁨을 찾는다.
(10) 하나님을 기뻐한다 함은 기도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과 계속적으로 사귀며 친교 나누기를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뻐한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방법인 기도는 우리의 마음에 커다란 기쁨이다.
2.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라는 말의 의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추구하는 것들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일들을 추구하고 있고,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분과 우리 모두를 기쁘게 해줄 일들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실 것인데, 이는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로 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이 약속의 실현 여부를 주님을 기뻐함에 달려있음
하나님께서 이기적인 요청에는 응답해 주시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의 화합 속에서 하나가 되어 있으며 하나님을 충만히 기뻐할 때에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소원들을 이루어주실 것이다. 우리가 그러한 마음 상태일 때는 우리의 소원과 하나님이 소원이 늘 동일하다.
사람들이 주님을 기뻐하건 말건 따지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셔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수많은 사람들이 온갖 종류의 이기적인 욕심을 낼 턴데, 왜 하나님께서 그 모든 욕심을 채워주셔야만 하는가! 그런 상황은 악하고 위험천만한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할 때에, 그는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소원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들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것이 하나님을 위하여 참으로 옳고 안전한 것이다. 그들의 기도는 항상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아뢰어지는 간구일 것이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기뻐하면서, 동시에 이기적으로 금지된 사항들을 추구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기뻐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모든 이들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항상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크나큰 격려가 된다.
누군가가 하나님을 기뻐하고 있다는 증거는 그 사람의 모습 속에 나타난다. 그런 사람은 즐거운 마음 상태를 누린다. 그런 사람은 즐거워하고 만족해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면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기 때문이다. 그는 삶의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뻐하며, 따라서 그는 항상 즐겁고 행복하며, 항상 기도하며, 항상 감사한다.
반발하는 자세, 비관하는 자세, 행복해 하지 않는 자세, 은혜를 모르며 감사하지 않는 자세, 낙심하는 자세는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 자세이다.
4. 기도응답을 못 받는 이유
(1) 신앙을 고백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하는 첫 번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의 최고의 기쁨은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신실하게 교통하며 교제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에 철저하게 복종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어지지 않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들은 비록 기도의 외양은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뻐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도 않으며,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하지도 않았다.
(2)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응답되어지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것과 동일한 것을 그들이 소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무언가 이기적인 유익을 소원한다. 야고보 사도는 이런 사람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 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약 4:2, 3).
하나님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자는 세상적인 것들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의 최고의 소망은 하나님 자신과의 교통, 즉 하나님을 알아가며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가장 귀중한 보물로 생각하며 그 밖의 모든 것들을 다 가치없는 것들로 여긴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들에게는 오직 하나님만이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 시편 기자는 말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시 73:25). 이 시편을 쓴 기자의 마음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서 있었다. 이렇듯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이 바로 세상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서, 친구들에 대해서, 모든 것들에 대해서 죽은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과 자신 사이의 교통을 가로막는 어떤 존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5.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뻐하는 자들을 기뻐하심
(1)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하나님을 기뻐하면,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보다 더 우리를 기뻐해 주실 것이다.
(2)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싸안으면 하나님을 얼싸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싸안으실 것이다. 이것이 '마음의 법칙(the law mind)'이다. 사람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찾을 때면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그 사람에게로 돌리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당신 자신의 영을 사랑하시듯이 그 사람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러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 4:8).
(3) 여러분이 여러분의 존재 전부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 여러분 자신에 대해서 철저하게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완전히 못박히는 것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당신의 기도가 응답 받기를 바란다면 먼저 하나님을 기뻐하라. 먼저 하나님을 기뻐하기 전에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어질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말라. 하나님과 그 밖의 것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나뉘어진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지 말라. 하나님께 여러분의 마음 전체를 몽땅 드리라. 당신의 자아를 비롯하여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을 몰아내어 여러분의 마음을 완전히 비우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과 그분의 사랑, 의로움, 성결, 복으로 여러분의 심령을 가득 채워주실 것이다.
깨끗한 양심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1, 22).
1.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분께 받는다"는 말의 의미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되어졌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고 느낄 때에 우리의 양심은 우리를 책망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책망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책망치 않으신다.
나는 여러분의 현재의 마음 상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러분은 과거에 여러분이 하나님께 크게 범죄 했음을 깊이 깨닫고 있다. 여러분은 과거에 여러분이 하나님께 크게 범죄 했음을 깊이 깨닫고 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과거의 모든 죄악들을 하나님께서 용납치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러나 또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죄값을 위해서 죽도록 그분의 독생자를 보내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죄악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해 주셨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의 과거의 죄악으로 인한 "정죄함이 없다"(롬 8:1).
여러분의 과거는 모두 용서받았다.
만일 여러분이 지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온전히 헌신하고 있으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깨끗한 양심으로 살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하여 더 이상 화내시지 않고 미소를 보내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깨끗한 양심을 가진 여러분을 더 이상 책망하지 않으신다. 여러분 자신의 양심이 진정으로 깨끗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현재의 삶을 인정하시며, 여러분은 마음에 평안을 누린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의 마음이 신실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싫어하실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에 성실하게 순종하고 있는 사람을 향해 화를 내시거나, 그런 사람을 미워하실 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자신들의 자녀가 겸손히 순종하고 성실하게 옳은 일을 행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세상의 부모들이 어떤 반응을 나타내겠는가? 화를 내거나 미워하겠는가? 그렇지 않다. 자녀들이 선한 일을 행하고 순종할 때에 그들의 부모의 마음은 행복감과 기쁨으로 넘친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기뻐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단히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신할 수가 있다.
우리의 양심이 언제 우리를 책망하는가? 우리가 불순종하며 범죄할 때이며 이기적인 태도로 행동할 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빛을 따라서 그분께 순종하지 않을 때이다.
이제, 여러분이 자신의 이기심과 불순종을 신실하게 회개하고자 자신의 양심의 소리에 온전히 순종한다고 생각해보자. 어떤 결과를 볼 수있겠는가? 여러분의 양심이 더 이상 여러분을 책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더 이상 책망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여러분의 양심의 창조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는 불순종을 책망하시고, 순종을 인정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를 신실하게 추구하며 깨끗한 양심으로 그분의 행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도를 받아들이시며 응답해 주신다.
2. 깨끗한 양심을 가진다는 말속에 내포된 의미들
(1) 자기의(自己義)를 내세우지 않음.
깨끗한 양심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한 것으로 돌린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라는 말이 깨끗한 양심을 지닌 자의 간증이다. 바울의 간증이 이러했다. 그는 자신이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고전 15:10).
바울은 그리스도께로 회심하기 이전의 자신을 용납할 수가 없었다. 교회를 대적한 행위들 때문에 그의 양심이 그를 책망했으며, 자신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 것을 하나님께서 용납치 않으심을 그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과거의 일이었다. 바울은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고 구원해 주셨다. 따라서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기록할 당시에는 자신이 깨끗한 양심을 지녔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과 수고를 인정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고했다
바울은 요일 3:22절 말씀을 성취하였던 것이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을 확인함.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이고,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기심이 없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시며 여러분의 마음 상태를 인정하신다고 믿을 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과 삶을 기뻐하신다는 것도 믿을 수 있다. 이 근거 위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만일 여러분 자신이 범죄하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먼저 여러분의 양심이 여러분을 용납치 않을 것이고, 아울러 여러분은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용납치 않으시며 여러분의 기도를 받아들이지 않으심을 알게 될 것이다.
(3) 자신이 하나님과 완전히 일치한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확신함.
여러분의 마음의 소원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는 것뿐이다.
하나님의 영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완전히 다스리시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며 느끼시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낀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지지, 찬동하며 그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에는 마치 예수님께서,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함"(요 17:23)이라고 기도하셨던 바와 같은 마음의 연합이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시며 응답하실 것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요구를 거부하면, 그것은 그분께서 당신 자신을 거부하시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신의 마음과 뜻에 완전히 일치하는 기도를 거부하실 수가 없다. 여러분의 기도의 정신과 동기가 "주님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다"라는 말씀과 일치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다.
(4) 자신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앎.
"오, 주님,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라는 기도가 깨끗한 양심을 가진 자의 마음 자세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순종하는 마음 자세를 보시고서 여러분을 인정하신다.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해주려는 것이 세상 아버지들의 소원이 아니겠는가?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시다.
(5) 자신의 행위나 자기 자신에 대해 부끄러움 점이 없음.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믿음으로 자신의 죄악들이 용서되어졌음을 알고 있다. 현재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겸손하게, 그러면서도 담대하게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여러분의 마음은 죄악으로 가득차 있지도 않으며, 과거에 범했던 죄악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자신의 자애로우신 천부(your loving Heavenly Father)로 인정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대제사장, 곧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담대히 기도함으로 당신께로 나아오라고 여러분을 초청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다.
3. 만일 우리가 깨끗한 양심을 갖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로 간구한 바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된다(요일 3:21).
(1) 우리가 깨끗한 양심을 갖고 있을 때, 기도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감독하시는 분은 성령님 이시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지를 보여 주신다. 우리의 마음속에 기도해야 한다고 하는 열망을 안겨 주신다. 우리의 마음속에 열망의 불길을 타오르게 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인내하며 기도하게 하신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도록 이끄신다. 이렇듯,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의 제공자(the source of prayer)이시며 우리 속에서 기도하는 분이 실진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확신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그분께서 분명히 응답하실 것이다.
(2) 모든 참된 기도의 정신은 마 6:10에 요약되어 있다.
"(아버지의) 나라에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시다" 깨끗한 양심을 지닌 사람은 이런 영적인 마음 자세를 소유할 것이다. 그가 어떤 특별한 문제들을 기도하든지 그 특별한 문제들을 근본적인 뿌리 곧 그가 구언하는 은총인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는 기도에서 뻗는 나뭇가지들(branches)과 같다.
하나님께서 지극히 소원하시는 바는 그분의 의의 왕국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 위에서도 세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런 마음과 정신을 가질 때 하나님의 마음과 정신에 일치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바와 동일한 것을 갈망하며 바라야 한다. 우리의 마음 자세가 이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는 것을 즐거워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문자적으로 꼭 일치하는 응답을 주시지는 않을 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그분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근본목적에 부합되도록 응답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명심하라. 기도할 때에 깨끗한 양심을 갖는다는 것은,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참된 의도와 동기를 가짐을 뜻한다는 사실.
4. 깨끗한 양심은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요일 3:22).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근본적인 이유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 있는 조건을 구별하는 것을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신다. 그러기에 그분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심을 크게 기뻐하시며 흡족해 하신다. 만일 하나님이 무한히 사랑하는 분이 아니셨다면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실 수 있는 조건은 우리가 깨끗한 양심을 가지는 것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요일 3:22 말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의 의미가 바로 이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마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가 있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그러므로 우리편에서의 순종이 없이는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시거나 복을 주실 수가 없다. 만일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과 불순종하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야 한다면 그러한 하나님을 거룩하다고 할 수는 없다. 만일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자들과 악한 자들이 기도에 응답하신다면 그것은 곧 그들의 죄악을 인하여 그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악을 간과하신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분명히 죄악을 미워하시며 배격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자들과 더러운 양심을 지닌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풍성한 복을 내려주실 수 있는 조건은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깨끗한 양심을 지녀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없이 크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당신의 사랑과 복을 쏟아 부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큰 바다와 같아서 결코 다함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하시길 간절히 바라시지만, 그 응답의 유무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느냐의 여부시에 의해 좌우된다. 만일 여러분이 깨끗한 양심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마음으로 순종하고 있지 않으면, 그렇다면 도대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해 주신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를 바라기 이전에 먼저 여러분의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 만일 여러분의 삶 속에 고백하지 않은 죄가 단 하나라도 있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듣지 않으실 것이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완전한 순종만이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다.
5. 기도하게 전에 마음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함
기도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의 마음 상태를 신중히 살펴보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존전으로 성급히 달려가지 말라. 여러분은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깨끗한 양심을 지니고 있는가?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겔 14:3)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속에 주님보다 앞세우는 어떤 우상을 갖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께서 그 우상을 보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네가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고 말씀하신다. 달리 표현해서, "네가 그 우상을 붙잡고 있는 한 네가 하는 기도는 헛된 것이다. 네 기도는 응답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의 우상을 내어 버리라. 겸손하게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자신의 죄악들을 고백하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이다. 다소의 사울은 허영심 많고 교만한 바리새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회개하여 용서받고서 사도 바울이 되었다. 그는 기도에 있어서 엄청난 능력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실 것이고, 여러분은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랑과 은혜를 허락하신 사랑과 은혜를 깊이 생각해 볼 때 다음과 같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신다. 둘째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깨끗한 양심을 주시며, 마음의 평화를 주시며, 믿음 안에서의 기쁨을 주신다. 셋째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의 은사를 주신다. 넷째로, 그분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님의 중보를 제공하시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간구하며 기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다. 다섯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우리가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 여러분도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만년의 야곱처럼, 여러분도 기도로 하나님을 설득할 수가 있다.
바로 지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로,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올바른 일을 행하라! 하나님께 순종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행하라! 이렇게 행할 때 여러분은 기도할 수 있다. 이렇게 행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실 것이다.
효과적인 기도를 할 수 없는 마음자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이다. 여러분은 기도하여 하나님을 설득할 수 있는가? 여러분은 세상의 소금이고 여러분의 기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을 시사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 짠맛을 잃으면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다. 만일 여러분이 기도의 영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 즉시 여러분의 영혼을 감찰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고하라! 그리고 바로 지금 하나님께 여러분의 죄악을 고백하라!
항상기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1. 왜 우리는 기도도해야만 하는가?
(1)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어떤 특정한 부분들뿐만이 아니라 삶의 전 부분을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다.
(2) 우리의 본성이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의 현장 속에서 고통과 압박을 느끼며, 수많은 종류의 부족함을 느낀다. 인류 역사를 통하여 인간은 어느 곳에서나 기도해 왔는데, 이는 인간 본성이 도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악인마저도 심한 고통을 느낄 때에는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3) 하나님이 존재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생각은 모든 인간의 정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기본적인 관념이기 때문이다. 어느 곳에 사는 사람이든 모두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기도를 듣지 않으시며 응답하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4) 하나님과 교제는 인간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자연스런 욕구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 우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해주실 수 있으며 또 해주실 것임을,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해주시기 않을 것임을 우리는 믿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행위가 그분을 향한 우리의 태도와 행위, 그리고 그분께 아뢰는 우리의 기도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는 목적 중 하나는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은 그분께 대한 우리의 사람과 순종, 그리고 그분의 은총을 성실하게 구하는 우리의 기도의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가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이 없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에게 유익을 주실 것을 기대하겠는가? 예를 들어서, 우리가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께로 돌이켜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고 있다. 다른 복을 받기 위한 방법도 죄사함 이란 큰복을 받는 방법과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기도로 하나님을 구하며 찾아야 한다.
2. 왜 우리를 항상 기도해야 하는가? 왜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해야 하는가?
누가복음 18장에 기록된 첫 번째 예화 속에 등장하는 가난한 과부는 본보기가 될만한 인내를 보여주었다. 그 여인은 재판관을 계속 찾아갔고,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단순히 인내만으로 그 연인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 재판관은 하나님이나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자기 자신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는 염려했는데, 이 연인은 지속적인 방문과 호소로 그의 평화와 안녕을 깨뜨리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그는 그녀의 말을 듣고서 요구대로 해주는 것이 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이야기를 본보기로 사용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도에 있어서 끈기가 필요함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
이제, 우리가 시도할 때 인내해야 하는 이유들을 살펴보자.
(1) 우리는 삶을 사는 동안 계속해서 기도의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기도가 우리를 하나님의 존전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계속적인 기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곁에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때문에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인식하며, 늘 의식적으로 그분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일이다.
(2) 하나님 자신께서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 하신다. 왜? 어째서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필요로 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시며 여러분에게 보다 많은 은혜와 복을 주시길 진심으로 소원하고 계신다. 그러나 여러분이 여러분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이 귀한 복들을 주실 수 없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필요로 하며 하나님을 의지해야겠다고 느끼고서 어린아이와 같은 태도로 성실하게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해서 아무것도 해주실 수가 없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자신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자 않은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겠는가? 이러한 원리는 죄의 사함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모든 다른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 여러분은 반드시 기도로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음을 보여드려야 한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높이며 경배한다는 사실을 하나님께 반드시 보여드려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것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의 태도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로서 우리에게 주시기를 바라시는 것들을 우리에게 마음껏 풍성히 주실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기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너희가 얻지 못함을 구하지 아니함이요"(약 4:2b).
끈덕진 기도를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성경을 읽는 것조차도 기도를 대신할 수는 없다. 기도는 우리의 영에 활력을 주는 영적인 호흡인데, 이는 기도가 살아 계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이유이다.
(3) 기도만큼 유용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면적으로 나아간다. 기도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기도는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기도는 우리의 죄악을 고백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성경 읽기는 대단히 유익하다. 다른 성도들과의 교제 역시 매우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은 진정한 기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를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 이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을 수 있을까?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미워하게 한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세상과 세상의 모는 유혹과 매력에 대해 죽게 한다. 기도는 우리의 영혼 속에 능력과 영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
(4) 기도는 하나님의 광대한 복들을 받도록 우리 영혼을 준비시킨다.
그러므로 우리는 끈덕지게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5) 참된 기도, 신실한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 그런 기도는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그분의 복들을 우리에게 쏟아 부으실 수 있는 위치에 우리를 갖다 세운다. 교회사를 연구해 보면 기도에 거인이었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도 가장 쓸모 있는 사람들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보다 더 많이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보다 더 많이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우리가 보다 더 많이 기도하면 할수록 우리는 훨씬 더 거룩해진다. 많이 기도할수록 우리는 더욱 더 그리스도를 닮아간다. 많이 기도하면 기도하는 즐거움을 더 많이 누릴 것이다. 기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우리는 훨씬 더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훨씬 더 거룩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갈수록 우리는 더 많이 기도하게 될 것이다. 보다 더 많이 기도하면 할수록 우리는 기도하는 방법을 훨씬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기도를 하면 할수록 기도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기도의 유용성을 깨닫는다. 기도는 특권,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큰 특권이다. 만일 기도를 단지 의무로만 간주하게 되면, 여러분은 기꺼운 기도를 할 수가 없다. 여러분이 끈기 있게 계속해서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해 주실 것이고, 여러분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특권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 여러분이 자신의 문제에 관해 대통령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어떤 제재나 간섭도 받지 않고 직접 그에게 나아간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특권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기도함으로써 여러분은 우주의 통치자, 만와의 왕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있다. 여러분은 직접 하나님의 존전(尊前)으로 나아가서 자신이 겪고 있는 어떠한 문제를 위해서든 그분의 도우심을 요청할 수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만들어 놓으신 특권이 그 얼마나 손쉬운 것인 가도 생각해 보라. 우리는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준비를 하거나 특별한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저 단순히 기도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늘 현존(現存)해 계시기 때문이며,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을 한번 예방한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몇 주전부터 준비를 해야만 한다. 또한 그를 만나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가 어느 시간, 어느 장소, 어느 상황에서든 지간에 곧바로 교통할 수 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그분께서 만들어 놓으신 특권은 참으로 대단히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엄청난 특권의 유익을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