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mainnews/newsview?newsId=20130109161612429#page=1&type=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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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이번 국제표준 제정을 계기로 무선설비규칙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하반기에는 준비된 지상파 방송사부터 고화질 3D 방송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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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설마 MMS 시작하는건가요?
지금도 거지같은 화질로 HD 방송하면서
거기에서 더 줄여서 방송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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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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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13.01.09 지상파 3D방송 실시 자체가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국제표준으로 채택한 3D방송을 현 지상파 HD방송에 적용을 하게되면, 지상파 HD방송의 화질(질감) 저하는 불가피한 현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짜피 3D시청자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수의 시청자 때문에, 다수의 시청자가 시청하는 HD방송의 화질(질감)이 저하 된다면, 당장 시청자의 항의가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모순 덩어리를 국제표준으로 채택했다고 좋아하는 방통위도 그렇지만, 어짜피 새정부가 출범하면, 방통위는 없어지거나 변화를 할것 같습니다. 그러면, 수장도 자연스래 바뀌기 때문에, 이번에 표준으로 채택된 3D방송이 실제 방송으로 이어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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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13.01.09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뭐 설사 새정부에서 3D방송 결정을 한다해도, 지상파 방송사들이 3D방송 실시에 따른 광고료 증가가 없다면, 3D방송을 하지 않으려 할것입니다. 또한 3D제작은 시간과 돈이 2D제작에 2~5배 이상 더 들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어 방송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3D제작를 하기엔 장비나 환경이 갖추어 지지 않아 , 한계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지상파 3D방송 국제표준 채택은 가전사들을 위한 하나의 배려차원에서 만들어 졌다고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MMS방송을 실시하게 되면, 3D방송과 겹치기 때문에, 둘중 하나는 포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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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시간 13.01.09 3D방송이나 MMS방송은 유료방송에서 재전송을 할수도 없고, 하지도 않으려 할 것입니다. 유료방송사들은 지상파 MMS방송 실시 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파 3D방송이나 MMS방송은 안테나로 시청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로 직접 시청하는 가구는 30%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속에 난시청 해소없이 3D방송이나 MMS방송이 성공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3D방송이나 MMS방송을 정히 하려면, 별도의 주파수(채널)를 이용해 실시해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