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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설문 투표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주일(4.22~4.28)간 실시된 이번 투표의 결과로 UDTV에 대한 회원님들의 견해를 조금이나 알 수 있었는데, 다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설문 투표의 신뢰성을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허나, 이번 설문 투표의 결과만으로도, 여러 의미 있는 결과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다수의 회원님들께서 UDTV는 좀 더 지켜보자는 견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UDTV의 사이즈는 60인치 대를 적절하게 바라보는 견해가 다수였는데, 이는 삼성-LG가 추구하는 80인치 이상의 대화면과는 거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UDTV에 대한 설문 투표를 실시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우리의 TV시장은 삼성-LG가 신제품을 제일 먼저 시장에 출시하여, 카페에서도 신제품에 시연회 등을 해마다 진행하여 왔었지만, 2011년부터 TV에 대한 이슈가 없어지면서, 시연회 등은 사라지게 되었고, TV시장은 다소 정체기에 들어갔었습니다. 또한 TV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TV로 옮겨가면서, 디지털TV는 10년 이상 HD화질로 정체기를 맞다가, 이번에 4K UD급 화질의 UDTV가 1~4백만 원 이라는 대중적 가격으로 출시가 되면서, 2~3년 후에나 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였던 UDTV가 새로운 이슈로 등장을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일 중국산 UDTV가 국내실정에 맞게 국내시장에 출시가 되어, 품질에만 큰 문제가 없다면, 중국산 UDTV의 가격이, 지금 삼성-LG가 판매하는 일반 3D스마트TV(HDTV)의 가격과 같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UDTV가 국내 HDTV시장을 완전 뒤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세계TV시장의 지각변동은 시작이 되었는데, 55/65인치 UD에서 삼성-LG는 보이지 않고, OLED TV에서도 삼성-LG는 뒤쳐져 가고 있어, 삼성-LG의 차세대TV에 대한 불신감이 자꾸만 커져 가는 것 같아,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