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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발언]]LCD(LED) Vs OLED의 승자는?

작성자이군배|작성시간13.05.03|조회수3,030 목록 댓글 3

부제 : 디스플레이 해상도 경쟁의 끝은?

 

>>>디스플레이 해상도 경쟁의 끝은?

제품 유형

디스플레이
유형

기준

해상도

주도

스마트폰

LCD/OLED

5인치 내외

1920X1080

(440ppi내외)

LCD

휘는 OLED
(플렉서블)

3~5인치

?

올 하반기
부터 출시

태블릿PC

LCD
(스마트패드)

7인치 내외

2560x1600
(350ppi이상)

LCD

LCD
(컨버터블PC)

10인치 내외

3840x2160
(440ppi이상)

LCD

모니터

LCD/OLED
(2014년 전후)

20인치 내외

3840x2160

LCD

30인치 내외

4096x2160

LCD

LCD
(2016년 전후)

20~30인치

7680x4320

LCD

TV

LCD/OLED
(2014년 전후)

40~65인치

3840x2160

LCD

LCD
(2016년 전후)

70~100인치

7680x4320

LCD

>>>OLED가 앞으로 극복해야할 과제

  1.다양한 사이즈가 없는 문제

  2.가격(수율)의 극복의 한계

  3.고 해상(4K/8K) 구현의 한계

  4.벽걸이로 장착해도 화질에 이상이 없어야 하는 문제

  5.수명 보장 확보와 버닝현상에 대한 대안 제시

위 5가지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OLED는 영원히 LCD(LED)의 적수가 될 수 없다고 본다.


사실 "LCD(LED) Vs OLED" 대결 자체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둘은 상호 다른 유형의 디스플레이 이기 때문에, 둘을 비교 한다는 것 자체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허나, 두 유형의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과 TV에서 함께 사용이 되면서, 둘은 자연스레 비교 대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꿈의 디스플레이 또는 미래 디스플레이고 불리 우는 OLED가 나온 지도 벌써 수년이 되었지만, 요즘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LCD(LED)가 더 승승장구를 하는 분위기라, 과연 OLED가 미래 디스플레이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굳이 "LCD(LED) Vs OLED"를 경쟁 관계로 비교 한다면, 아무래도 현재 대중화가 진행된 모바일 기기와 TV를 통해 두 디스플레이의 경쟁 관계를 짚어 보는 게 맞을 것 같아, 두 부분을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1.모바일 기기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의 화질(해상도)을 가진 제품은 Ortustech사의 4.8 인치 Full HD LCD 디스플레이(458ppi) 일 것입니다. 그 다음은 5인치 화면에서, 1920X1080(440ppi)을 구현한 삼성 갤럭시S4(슈퍼 AMOLED/441ppi)와 LG의 옵티머스 GK(LCD/AH-IPS/440ppi)가 아닐까 합니다.

       Ortustech사의  현존 세계 최고 고해상 패널
        4.8 인치 Full HD LCD 디스플레이(458ppi)

 

물론 이들 제품이 작은 화면에서의 고 해상 구현이 무의미 하다는 지적은 있지만, 일단 기술적 부부만 놓고 본다면, 이들 제품들이 최고의 고 해상 디스플레이가 될 것입니다. 헌데,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보면 대다수가 LCD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디스플레이의 승자라면, LCD라 해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OLED가 부각이 되는 이유는, 스마트폰 세계1위인 삼성 갤럭시S시리즈가 OLED를 사용하고 있어서, OLED가 부각은 되고 있긴 하지만, 삼성 외 대다수의 스마트폰들이 LCD를 채용하고 있어, 스마트폰에서는 LCD가 승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블릿PC(컨버터블PC)나 내비게이션, 노트북, 모니터 시장에서도 거의 대다수가 LCD여서, OLED는 비교 대상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상당수의 기간 동안은 모바일(스마트폰/테블릿PC)기기에서는 LCD 채택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에 불던, 고 해상도 경쟁이 태블릿PC로 옮겨 가면서, 치열하게 전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10~20인치 모바일 기기들이 4K UHD급 경쟁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이달에 퀄컴사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AP)를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스냅드래곤800 과 같은 프로세서와 4K UHD패널이 결합 할 공산이 커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위에서 언급한 Ortustech사는 2012년에 이미 자사의 4.8인치 LCD패널(458ppi) 4장을 그대로 사용한 9.6인치 LCD 4K UHD패널(458ppi)를 이미 선보였었고, 파나소닉은 2013년 1월 CES에서 20인치 LCD 4K UHD패널을 탑재한 태블릿PC를 선보였기 때문에, 태블릿PC의 고 화질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일본 Ortustech사의 9.6인치 LCD UHD패널(458ppi)을 사용한 모니터
 

이렇듯, 모바일기기에서의 LCD는 고 해상을 앞세워 당분간도 승승장구 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2013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에 휘는 플라스틱(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제한 제품이 등장을 하게 되면, 스마트폰 시장은 플렉서블 OLED와 같은 변형 OLED디스플레이가 서서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TV
2013년 1월에 LG가 세계 최초로 OLED TV를 내 놓으면서, TV에서도 본격적인
"LCD(LED) Vs OLED" 대결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LCD(LED)는 꿈의 디스플레이인 OLED에 4K UHD화질로 공세를 막으려 하였습니다. 또 당시 상황에선 LCD(LED)형 UHD TV의 가격이 OLED TV랑 비슷한 수준이어서, 둘은 정말 경쟁이 될 만한 분위기였습니다.

 

헌데, 4월이 되면서, 소니가 55"/65" LCD(LED)형 UHD TV를 500/700만 원대에 내놓고, 중국과 미국의 일부 업체들이 50~65인치 LCD(LED)형 UHD TV를 소니의 절반 가격, 즉, 현재 삼성-LG가 판매하는 LCD(LED) TV와 같거나, 저렴하게 내 놓으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LCD(LED)형 UHD TV업체들이 TV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고, 대중적 사이즈로 UHD TV를 출시함으로서, UD콘텐츠 부족 문제를 무력화 하고, 삼성-LG가 미래 디스플레이(차세대TV)로 내놓은 세계 최초의 평면/곡면 OLED TV를 무색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삼성-LG OLED TV는 가격이 천만 원을 넘고 있고, 55인치 한 사이즈만 HD급 화질(해상도)로 내 놓음으로서, 65~400만 원대에 불과한 39"/50"/55"/58"/65" LCD(LED)형 UHD TV와는 가격, 화질(해상도)에서 비교 경쟁 자체가 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니는 대만 AOU와 함께 이달에 30"/56" 4K UHD급 OLED모니터를 시판함으로서, 삼성-LG의 HD급 55인치 OLED TV출시를 우습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삼성-LG의 HD급 OLED TV는 꽃도 피워보기도 전에, 시장에서 퇴출 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소니의 4K UHD OLED도 가격(수율)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살아남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ony unveils professional 4K OLED monitor prototypes, promises reduced color shift, better viewing angles
                 소니의 4K UHD 30"/56" OLED모니터

 

그리고 OLED의 또 다른 문제는, 삼성-LG의 OLED TV가 기존 HD급 LCD(LED) TV와 화질(해상도)에서 차이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 되고 있고, 벽걸이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약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OLED TV의 장점인 빠른 응답도와 화사한 색감, 밝기 등인데, 실내에서 TV를 사용하는 여건 하에서, 또는 디지털 영상(압축/복원)을 감상하는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OLED의 장점을 느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OLED TV가 스스로 일어서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 상황만 놓고 본다면, 삼성-LG의 HD급 OLED TV로는 차세대TV시장을 주도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삼성-LG가 OLED TV를 차세대TV로 끌고 가려면, 적어도 4K UHD급으로 가야하고, 수율(가격)도 늘려서, 가격을 1천만 원 미만에 1~2년 안에 대중화 하지 못한다면, OLED TV는 쉽지 않은 차세대TV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2~3년 후면, LCD(LED)형 UHD TV는 4K를 넘어 8K로 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LCD(LED)패널 기술은 8K UHD까지 만들어낼 기술이 어느 정도 축적이 되어 있기 때문에, LCD(LED)형 UHD TV시장은 미래가 어느 정도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8K UHD패널을 이용해 TV로 만들 수 있는 제반 기술만 축적이 되면, 향후 2~3년이면, LCD(LED)형 8K UHD TV는 충분히 대중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2013년 1월 샤프는 CES에서 이미 세계 최초로 LCD(LED)형 85인치 8K UHD TV를 선보였고, 시연을 하였기 때문에, LCD(LED)형 8K UHD TV의 등장은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허나, OLED TV의 경우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너무 많고, 현재의 기술적 수준으로 봤을 때, OLED TV는 쉽지 않은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샤프 85인치 LCD(LED)형 8K UHD(7680X4320) TV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LCD(LED) Vs OLED" 대결은 모든 면에서, LCD가 절대적 우세에 있습니다. 허나 IT기술은 하루가 모르게 변하고 있어, 누구도 그 미래를 장담하긴 힘들 것입니다. 다만, 현 상황의 기술만을 놓고 볼 때, OLED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OLED가 플렉시블이나 의료용 같은 특수한 디스플레이로는 충분히 자리를 잡을 기능성은 있디고 봅니다. 허나 가정용 디스플레이(TV)로는 해상도와 가격(수율)을 극복하기 전에는, OLED스스로의 문제부터 극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대중적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고로 현재까지의 상황은 LCD의 완승이라고 봅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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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전수현 | 작성시간 13.05.03 아! 4K도 한참 멀어보이는데, 8K UHD TV라니,,,,,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변용순 | 작성시간 13.05.03 역시 액정 기술력은 원조답게 샤프군요.궁극의 디스플레이 8K 제품을 제일먼저 출시하다니- . 국산 애호가에게 뭇매맞을 소리지만 내눈에는 샤프 패널이 최고-----
  • 작성자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07 PDP TV가 빠른 응답속도와 같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LCD TV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LCD(LED) Vs OLED의 대결도 같은 맥락으로 갈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TV의 생명은 화질(해상도)인데, OLED가 4K/8K 해상도를 대중적 가격에 구현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OLED가 빠른 응답속도와 색상에서 우수성을 보인다 해도, 그 한계는 분명할 것입니다. 결국 LCD(LED) Vs OLED의 대결은 가격과 고해상 구현의 싸움인데, 그 싸움의 시간을 OLED가 1~2년안에 승부를 내지 못한다면, OLED는 PDP의 절치를 밟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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