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LG전자 타임머신TV(방송 녹화)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 LG전자 타임머신TV는 LG전자의 대표 기능이었는데, 최근엔 일부 프리미엄 TV에만 지원이 되거나, 1채널만 녹화(시청)가 되고, TV내장 메모리에 편리하게 녹화 되던 기능들까지 모두 빠져 버리고 있습니다. 즉, 삼성-LG 모두 'TV-방송' 녹화 기능이 점 점 사라져가고 있고, 녹화 기능이 있어도 사용이 불편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이 왜 빠지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시청자(소비자)들이 일일이 녹화하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와 같은 것을 이용해 편리하게 시공간을 가라지 않고 'TV-방송'을 보거나, IPTV와 케이블TV, 지상파방송사들이 서비스하는 VOD(다시보기)를 이용하면서, 'TV-방송' 녹화 기능이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VOD서비스가 방송사들의 최대 수익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TV-방송' 녹화 기능이 점 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폐단은 결국 지상파방송사와 유료방송사간 사활을 건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점입가경인 상황인데도, 이들 문제에 대한 해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방송사들이 이처럼 VOD서비스를 두고 사활을 건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 도표를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입니다.
결국 방송으로 인한 광고 수입보다, VOD서비스로 인한 수입이 점 점 커지면서, 미래 먹거리 때문에, TV나 세톱박스에 있던, 'TV-방송' 녹화기능이 빠지고, 좀 더 편리하게 볼 수 있는 VOD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결과는 결국 시청자(소비자)들의 가계비 부담으로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지상파나 유료방송사들의 VOD서비스가 유료서비스인데도, 본방송이나 블루레이 보다 못한 저화질에 음질도 떨어지고 있고, 심지어는 돈을 내고 보는 VOD서비스에 광고까지 내 보내고 있어, 여러 폐단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유료방송사들은 VOD서비스 매출을 늘리기 위해, 방송가입은 무료로 제공하여, 지상파 TV수신료를 내는 것이 오히려 유료방송처럼 되어가는, 웃지 못할 현상까지 발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VOD서비스가 양적으로 확대가 되고 있으면서도, VOD서비스 기준(화질과 음질)과 가격에 대한 기준이 없어, 방통위도 실태만 파악하고 있지, VOD서비스에 대한 시청자(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보상과 같은 대안도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VOD서비스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청자(소비자)들의 몫으로 남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이러한 폐단을 줄이려면, 시청자(소비자)들이 TV나 세톱박스에 내장된 PVR(녹화)기능을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즉, TV나 세톱박스에 내장된 PVR(녹화)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녹화해서 보거나, 아니면,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필요할 때, 스마트폰으로 본다면, VOD서비스 이용료를 줄이거나 이용을 안 할 수 있기 때문에, PVR(녹화) 기능을 활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헌데, 문제는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TV나 세톱박스,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연계성에 대한 복잡한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또한 많은 분들이 이러한 녹화 이용 방법을 배워서 활용하는 것을 귀찮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부 프리미엄 TV와 일부 세톱박스에서나 PVR(녹화)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TV-방송'의 녹화 기능도 앞으로 1~2년 안에는 영영 사라질 가능성이 커서,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이 사라지지 않게 하려면, 시청자(소비자)들이 이러한 기능을 많이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현재 방송 원본 그대로 녹화해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TV나 세톱박스를 이용해서 녹화하는 것이 유일한 데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대다수의 TV나 세톱박스에 PVR(녹화) 기능은 기본 내장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녹화 기능을 활용한 TV시청이 다양해서, VOD서비스를 두고 방송사간 경쟁을 벌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방송사들은 자체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VOD서비스를 수익사업으로 끌고 나가진 않고 있어, 우리와는 대조적인 상황입니다.
이제 우리도 일본처럼, 다소 불편해도, PVR(녹화) 기능을 이용해서, 가계 지출을 줄여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생각보다 기능이 단순하고 편리합니다. 그리고 화질과 음질이 본방송과 동일하며, 스마트폰과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6.09 효바리님! 우리 카페는 실명제 카페 입니다. 정회원 등업신청시 사용한 실명 닉네임으로 전환해신 후, 카페 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실명 닉네임 변경은 카페 강퇴 사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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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진민 작성시간 15.06.09 전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TV제조사들이 방송사 VOD장사에 동조해 소비자들의 편익을 외면하고 있는 이율배반적 행태이며 소비자주권적 차원에서 각성을 촉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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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6.09 TV제조사와 방송사간 동조로, TV에서 PVR 기능이 빠지거나 프리미엄 제품에만 넣고, PVR 기능을 축소(1채널만 시청-녹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V제조사 뿐만 아니라, 유료방송 대다수가 세톱박스에 PVR기능을 넣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한 케이블TV 사업자와 VOD서비스가 안 되는 위성전용 KT스카이라이프만 겨우 PVR세톱박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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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영민 작성시간 15.06.10 통신사 상품이용시 티비와 인터넷을 번들로 판매하면서 요금할인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해당 부문은 3년약정이라는 부문과 해지시 엄청남 위약금 부담이 생기죠. 휴대폰까지 결합하면 위약금은 눈덩이 처럼 늘어납니다. 될수 있으면 불필요한 결합을 안하시는 편이 유리하구요. 요금할인부문은 결재계좌 등록시 할인되는 제휴카드 할인으로 할인 받으시는 것이 소비자입장에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pvr서비스는 저작권 이슈로 많이 활성화 되지 못한 부문이 있으며 정부에서도 콘텐츠 생산자 입장에서 편의를 봐주다 보니 공중파 부문의 수익구조 위주로 vod시장이 재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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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영민 작성시간 15.06.10 현 모바일부문의 공중파 정액형 상품 서비스 중단도 이러한 맥락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할인받은 되신 공중파 다시보기 11,000원 소비자 부담하게 되면 기본요금보다 부가서비스 요금이 더 커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소비자들은 처음 가입시는 요금 부문을 신중하게 결정하지만 가입후에는 이리저리 부가서비스 부문에는 신중하지 않기 때문이죠. 지금도 인터넷 가입따로 스카이라이프나 유선방송 티비만 결합없이 따로 보시는 것이 효율적이라 봅니다. pvr기능 활용하시고 스카이라이프 최신상품의 경우 제한적 vod도 가능하니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