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IP)을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TV에서도 그렇고, PC나 모바일기기까지 터넷(IP)을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IT기기라면 기본이 되어가고 있고, 특히 시공간까지 초월하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IP)을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자유로워진 데는, 인터넷속도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특히 인터넷속도의 발전 중에서도 무선 인터넷의 발전은, 30년이 넘는 유선 인터넷과 대등한 수준을 넘어, 2020년을 전후로는 유선 인터넷보다 빠른 5G(20Gbps)시대에 접어들면, 현재 RF기반 방송으로도 쉽지가 않은 100Mbps의 8K UHD방송까지도 가능한 수준이다. 그래서 현재 지상파를 비롯하여, 케이블TV업체들까지 모두 인터넷(IP)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하는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다. 해서 지상파 UHD방송은, 전송 포로토콜을 IP로 바꾸어, 전통적인 RF방식의 UHD방송은 물론, 유무선 인터넷(IP)을 통한 UHD방송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하였다. 케이블TV업체들도 세톱박스를 OTA겸용으로 만들어, HD방송은 물론, UHD방송까지 RF방식을 기반으로 해서, 인터넷(IP)을 통한 실시간 방송과 VOD를 함께 서비스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위성업체인 KT스카이라이프도 유선 인터넷(IP)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여념이 없다. IPTV업체들이야, 그 기본이 인터넷(IP)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IP를 통한 동영상 서비스는 기본을 넘어, 음성지원 스피커를 포함한 다양한 IT기술들을 자신들이 가진 유무선 인터넷(IP)망을 모두 활용해서, 좀 더 진보한 비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헌데, 이러한 인터넷(IP)을 통한 각종 동영상 서비스가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 바로 화질과 음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물론 IPTV업체들은 최근 2~3년간 인터넷(IP)을 통한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화질과 음질을 상당수 개선하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 개선이 중심은 되지 못하고 있다. 즉, 같은 영상을 블루레이로 보는 것과 인터넷(IP)으로 보면 엄청난 화질과 음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4K UHD방송이나 4K UHD VOD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인터넷(IP)을 통한 UHD(4K)화질은 물 빠진 것처럼 허옇게 보인다거나, 압축을 너무해서 모자이크가 심하게 발생함으로서, 짜증스럽기까지 하다. 허나, 이러한 문제를 제기해도 수정 보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화질과 음질이 부족해서, 결제한 VOD서비스 이용료를 환불받는 구조도 없다. 상품으로 말하면 불량상품인데도, 소비자들이 반품할 수도, 대안을 요구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5.1ch이라고 되어 있는 것들 모두가 SD급 오디오인 AC-3(Dolby AC)로 되어 있거나 STEREO음향을 강제로 찢어놓은 수준이 대다수다. 해외의 경우는, Dolby TrueHD나 DTS HD-MA등으로 제작이 되어, HD급 오디오 수준으로 확대 서비스가 되고 있지만, 국내는 요원하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일부에서는 통신 속도 문제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현 수준에서도 4K UHD영상을 35Mbps까지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신속도 문제는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 결국 인터넷(IP)을 통해 방송과 VOD를 유료로 서비스한다면, 이들도 RF방식의 방송처럼 화질과 음질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통위)도 이제는, RF방송에 화질-음질 기준을 적용한 것처럼, 인터넷(IP)을 통한 방송과 스트리밍(VOD)서비스에 대해서도 화질과 음질의 기준을 정해서, 더 이상 불량 방송과 불량 스트리밍(VOD)서비스가 양산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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