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8월~)에 삼성이 8K UHD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2018년 12월 1일 일본이 8K UHD본방송에 들어가면, 우리는 적어도 2018년부터 8K UHD시대에 접어 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K UHD 'TV+방송'때도 그랬지만, 8K UHD 'TV+방송'의 시작도 그리 녹록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서 한국과 일본의 UHD방송을 비교해보았다. 특히 UHDTV에 대한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2016년 8월부터 8K UHD시험방송을 하고 있는 일본을 보면, 우리의 UHD방송에 대한 방향이 보이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의 UHD방송을 비교해 보고, 안정화 되는 8K UHD 'TV+방송'에 대해서 전망을 해보았다.
위 내용을 보면, 한국은 4K UHD방송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지상파방송은 HD방송을 4K UHD방송으로 전환하는 형식인 반면, 일본은 4K-8K UHD방송을 동시에 가면서, 모두 신규채널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지상파를 통해선 UHD방송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지상파로는 사실상 30Mbps이상을 송출하기 힘들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한국은 16Mbps로 세계 최저수준의 무늬만 4K UHD화질로 4K UHD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은 2000년부터 8K UHD방송을 차분하게 준비해온 반면, 우리는 대다수 급조해서 일본보다 먼저 실시(세계최초)함으로서, 이후 추가된 HDR기능에 온전히 대응을 못하고 있고(유료방송), 또 지상파 UHD방송 오디오 표준을 MPEG-H(10.2ch)로 정하여, 시중에는 MPEG-H(10.2ch) 오디오를 디코딩(재생)하는 음향기기가 없고, 나올 예정도 없어, 10.2ch방송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기존 MPEG-4 AAC 오디오를 사용하여, 시청자가 시중에 출시된 AV리시버나 사운드 바의 성능에 맞추어 5.1~22.2ch까지 청취할 수 있다. 다만, 20년 가까이 8K UHD방송을 준비한 일본도 빠른 기술의 변화 앞에서는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 즉,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 일정에 맞추어, 2018년 12뤟 1일에 세계최초로 8K UHD본방송을 실시하지만, 2~3년 후에는 가장 뒤쳐진 8K UHD방송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먼저 아래 도표를 살펴보자.
※색 표준 : BT.2020 이상에서 본 것처럼 8K UHD 'TV+방송' 모두가 2021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8K HEVC(H.265)보다 압축 효율이 50%~ 향상된 새로운 압축 코덱인 FVC(H.266/?)가 적용이 되면, 8K UHD 'TV+방송'은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압축 코덱은, 영상 프레임을 60→120fps, 컬러비트는 10→12bit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여, 이 경우 역호환성 문제가 발생한다. 즉, 2018년 12월 1일에 8K UHD본방송에 들어가는 일본 8K UHD(HEVC)방송이, 2021년 이후에 실시하는 8K UHD(FVC)방송을 수신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는 2018년 12월에 실시한 일본 8K UHD(HEVC)방송이 8K UHDTV(세톱박스)에 내장된 HEVC디코더가 새로운 압축 코덱(FVC)의 UHD영상을 디코딩(재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8K UHD방송은, 2021년이면 본방송 실시 3년도 못되어, 세계에서 가장 화질이 처지는 8K UHD방송이 된다는 것이다. FVC(H.266/?)을 적용한 8K UHD방송은, 압축 효율의 혁신도 있지만, 8K UHD영상을 120fps로 향상시키고, 컬러도 12bit로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8K UHD영상의 진수를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bit 컬러처리는, BT.2020 색 재현력을 100%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 있어, 디스플레이(패널)만 받쳐준다면, 8K UHD영상은 자연에 가까운 색으로 우리의 곁에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히 영상의 혁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8K UHD 'TV+방송'은, FVC(H.266/?)가 상용화 되는 2021년 이후부터 추진하자는 말이 있지만, 문제는 FVC(H.266/?)코덱이 2021년에 상용화가 100% 된다는 보장이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리고 FVC(H.266/?)코덱이 2021년에 사용화가 된다 해도, 안정화 되어 온전하게 구현이 되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금 8K UHD 'TV+방송'을 두고 한국과 일본, 중국의 경쟁은, 생존경쟁 그 이상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서 누가 먼저 8K UHD 'TV+방송'을 상용화 하느냐에 따라, 8K UHD 'TV+방송'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8K UHD 'TV+방송'을 2021년 이후로 미루는 것은, 전 세계가 약속을 하기 전에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도 이러한 변화가 예상되는 것을 알면서도, 8K UHD 'TV+방송'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데, 해서 잠시만 머뭇 거려도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 8K UHD 'TV+방송'은, 'TV+방송'의 발전은 물론, 5G산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고, 디스플레이(패널)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손 놓고 지켜볼 시간은 없는 것이다. |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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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수현 작성시간 18.05.03 8K UHD TV도 복잡하게 가는 군요. 8K UHD TV를 안정화 되는 2022년 정도에 구입하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확실치 않은데 그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가격과 사양을 봐 가면서 선택을 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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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규삼 작성시간 18.05.06 국내 4k지상파는 실패한듯 싶네요 요즘 지인에게 지상파 4K방송 보는냐고 뭉어보면 번거롭고 화질도 HD랑 별만차이 없어 안본다고 하는데..
이대로 4K~8K방송 실시 한다면 실패할걸루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일본방송 이부럽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군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5.06 그러게나 말입니다. 해서 본 게시판 14247번 "4년 된 지상파 UHD방송의 현주소"라는 글을 드렸지만, 문제는 지상파방송사나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금의 지상파 UHD(4K)방송에 대한 우수성을 알린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시청자 입장에서 지상파 UHD(4K)방송을 점검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데, 누구도 이에 대한 책임과 점검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