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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재생기→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찰

작성자이군배|작성시간21.05.28|조회수2,129 목록 댓글 0

TV나 모니터 같은 디시플레이를 재생기(PC/세톱박스)와 연동할 수 있는 방법은, HDMI와 DisplayPort로 연결하는 것이 대다수지만, 일부 PC나 Mac은 Thunderbolt를 사용한다. 그리고 제한적으로 USB로 연동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인터페이스는 AV전송의 血脈(핼맥)과도 같기에 그 중요성은 점점더 커저가고 있지만, 결국 용도는 같은데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존재함으로서 사용자(소비자)들에겐 오히려 불편함을 줄 뿐이다. 통신의 경우는 국제기관이 표준을 정하면, 그 표준에 따라 각국의 기관들이 표준을 승인하여 제품을 상용화한다. 해서 사용자(소비자)들은 통신 연동에 따른 어려움은 겪지 않는다. 설사 연동(통신)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정부나 기관들이 나서서 문제를 지적하고,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재생기→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표준은, 제조사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국제 민간단체에서 그 표준을 제정 관리함으로서, 종류도 다르고 사양도 다르다. 특히 표준을 자신들 입맛대로 조정 변경함으로서, ‘인터페이스’에 대한 기술적 특성을 모르는 사용자(소비자)들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문제를 제기하기도 쉽지 않고, 설사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 손해를 보상 받기는 더욱 힘들다.

 

특히 2017년에 제정된 HDMI 2.1로 인한 사용자(소비자)들의 피해는, 1년이 되도록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물론 HDMI 2.0에서도 호환성 문제와 성능미달 문제가 있어 왔지만, 대다수는 1~2년 안에 문제들이 해소가 되었지만, 이번 HDMI 2.1은 상용화 3년째 인 데도 호환성 문제와 성능미달 문제가 아직도 해소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호환성 문제와 성능미달 문제에 대해, 일반 중소 글로벌 회사들은 막대한 출혈을 감내하며, 리콜의 최고 수위인 아답터를 별도 제공하거나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등의 조치를 해주고 있지만, 글로벌 TV제조사들의 대응은 너무 미온적이다.

 

이들 글로벌 TV제조사들이 HDMI 2.1 호환성 문제와 성능미달 문제에 대해 미온적인 이유는, 자신들은 자신들이 만든 HDMI 2.1 표준을 준수하여 인증까지 받았기에 문제가 없다는 식이다. 현실이 이러니 실제 ‘재생기→디스플레이’를 연결하면서 생기는 문제는 모두 사용자(소비자)들이 감내를 해야 한다.

 

이젠 좀 솔직해 졌으면 한다. 우선 ‘재생기→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제품마다 다른 것을 사용한다고 해도, 제조사는 거의 대다수가 겹친다. 해서 제조사들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 할 수도 있다. 특히 HDMI와 DisplayPort 만이라도 하나로 통합해도, 사용자(소비자)들에겐 상당한 편리성을 줄 수 있다.

 

그것이 아니라면, 이젠 유선 ‘인터페이스’에 대한 표준을 무선 ‘인터페이스’(통신)처럼 국제기구에서 표준을 정해,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국가별로 기관들이 승인한 제품들만 제품으로 출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즉, 유선 ‘인터페이스’에 대한 표준과 관리를 이제는 제조사 중심이 아닌, 사용자(소비자) 중심으로 모두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선 ‘인터페이스’ 종류와 계보

용도인터페이스 명기반/케이블비고
TV아날로그
(영상)
컴포지트
(Composite)
RF기반
(1개의 케이블)
흑백TV에도 사용할 수 있게 고안
S-VIDEOYUV기반
(1개의 케이블/4Pin)
비디오랑 TV연동에 주로 사용
컴포넌트
(Component)
YCbCr기반
(3개의 케이블)
컴포지트나 S-Video보다
향상된 화질 제공
디지털
(영상+음성)
HDMIYCbCr기반에 음성신호까지 포함(19Pin 1개의 케이블)디지털 영상+음성 구현
모니터아날로그
(영상)
D-SUB
(RGB/VGA)
RGB기반
(1개의 케이블)
초기 모니터에 표준으로 사용-현재는 제한적 사용
아날로그
+디지털
(영상)
DVI
(DVI-I 아날로그
/DVI-D 디지털)
RGB기반
(5종류의 케이블)
D-SUB 이후 초기 모니터에 표준으로 사용-현재는 제한적 사용
디지털
(영상+음성)
DisplayPortRGB기반
(20Pin 1개의 케이블)
DP 2.0은 USB4와 호환 가능→HDMI 대신할 수도
데이터+모니터Thunderbolt내장 GPU의 한계로 영상 연동엔 한계Mac을 중심으로 활성화→제한적
데이터USBTV/PC/모바일기기까지 다양성 있게 활용USB4가 DP 2.0과 연동 시→거의 모든 기기가 영역 구분 없이 'USB4' 하나로 통일(영상+음성+데이터)이 될 수도

 

'HDMI-DisplayPort' 특장점

인터페이스버전전송대역폭(Gbit/s)
(Lane당 전송량)
전송 데이터량
(Gbit/s)
전송
Lane수
코딩 체계
(전송 효율)
DSC
(압축전송)
케이블 인증
HDMI
(YCbCr기반)
CTA-861
Blanking
해상도 적용
2.148(12)42.67416b/18b
(88.8%)
DSC 1.2Ultra#(DSC)
Ultra(기본)
40(10)35.55
2.01814.403chTMDS
(8b/10b/80%)
XPremium
1.3–1.410.28.163chTMDS
(8b/10b/80%)
XHigh Speed
1.0–1.24.953.963chTMDS
(8b/10b/80%)
XStandard
DisplayPort
(RGB기반)
CVT-RB
Blanking
해상도 적용
2.080(20)77.374128b/132b
(96.7%)
DSC 1.2aUHBR 10
54(13.5)52.22
40(10)38.68
1.3-1.4a32.4(8.1)25.9248b/10b
(80%)
DSC 1.2(1.4)
DSC 1.2a(1.4a)
HBR 3
1.221.6(5.4)17.2848b/10b
(80%)
XHBR 2
1.0–1.110.8(2.7)8.6448b/10b
(80%)
XHBR
RBR

이상에서 보듯, ‘인터페이스’ 종류만 해도 많지만, 기술적 특장점도 복잡 다양하다보니, 전문가들조차 모든 걸 이해하기 힘든 구조다. 현실이 이러니 사용자(소비자)들은 ‘인터페이스’에서 문제가 생겨도 재생기와 디스플레이 제조사가 다르면, 어느 쪽 문제인지 알 수도 없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쉽지 않다.

 

결국 현재 발생한 ‘HDMI 2.1’애 대한 문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은, 사용자(소비자)들이 ‘HDMI 2.1’에 대해 제대로 알고, 문제가 있는 제조사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 외에는 당장 달리 대안이 없다.

HDMI는, 제조사들이 모여 만든 국제 민간 표준이여서, 문제가 있어도 법적으로 조치 받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들조차 알기 어려운 복잡 다양한 HDMI 2.1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만, 작금의 문제들에 대해 사용자(소비자)들이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다. HDMI 2.1에 대해 좀 더 제대로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에 올려진 PT자료를 참조해 보시길...

(클릭)인터페이스(HDMI 2.1중심) 5월 22일 특강 PT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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