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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21주년 특집⑥-TV를 게임에 맞추어 출시하는 것은, TV만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손해다?

작성자이군배|작성시간22.06.27|조회수2,511 목록 댓글 1
부제 : TV를 용도별로 출시할 필요가 있다
 
LG전자는 2016년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세계 최초로 고주사율(HFR/120Hz)을 작용한 HLG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연하였다. 하지만, LG전자의 노력은 이후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하였다. 가장 큰 이유는, 4K/120fps를 지원하는 디코더(HEVC/H.265)가 없고, 4K/120Hz를 지원하는 재생기가(HDMI 2.1내장)가 없었고, 4K 방송을 120fps로 송출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고주사율(HFR/120Hz)이 환영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1월에 출시된 콘솔게임기인 MS XBOX Series X와 Sony PS5가 출시되면서, LG전자는 4K OLED TV가, HDMI 2.1을 통해 4K/120Hz로 게임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TV라며 홍보를 하면서, LG전자는 4K OLED TV로 최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에 다른 TV제조사들도, 4K TV에 HDMI 2.1을 내장하면서, 4K/120Hz지원은, 신제품 4K TV의 기본 사양처럼 되어 갔다. 이에 LCD TV는, 4K/144Hz를 넘어 2022년부터는 4K/240Hz까지 지원하는 TV를 속속 내 놓고 있다. 이러한 고주사율 경쟁은, 2023년부터는 이젠 4K/480Hz까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K OLED TV가 120Hz이상을 지원하지 못하면서, 4K OLED TV는 자신의 전략에 역공을 당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고주사율 경쟁의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다. TV제조사들이 HDMI 2.1(4K/120Hz~) 하나 내장한 것을 가지고, TV가격을 30~40%나 비싸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TV로 게임을 하지 않고, 영상(방송/블루레이/OTT)을 감상하는 것이라면, 4K/60fps(Hz)면 충분하다. 즉, 4K TV라 해도, HDMI 2.0이면 충분한데도, 소비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HDMI 2.1을 내장해서, TV가격을 30~40%나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서 TV를 구입하는 대대수의 소비자들은, 사용하지도 않는 기능 때문에, TV를 30~40%나 비싸게 구입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TV에 내장된 방송 수신기능도, 유료방송 세톱박스를 사용하는 분들(95%이상)에겐 무용지물이 된지 오래다. 또한 OTT세톱박스를 사용하면, TV에 내장된 스마트TV기능도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다.
 
즉, TV가 비디오 모니터로 전락하였는데도, TV제조사들은 정체된 TV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비디오 모니터 기능밖에 못하는 TV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TV가격을 2배이상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해서 이제는 TV를 용도별로 출시하여, TV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용도별 TV출시

구분TV용비디오 모니터용게이밍 모니터용
주용도방송+OTT영화 감상고주사율(HFR) 게임
UHD방송 수신(시청) & 스마트TV 기능을 이용한 OTT시청방송+OTT/블루레이(세톱박스)등을 이용한 AV감상용PC 또는 콘솔게임기를 이용한 게임용
패널주사율*4K/60Hz
*8K/60Hz
*4K/60Hz
*8K/60Hz(~100")
*8K/120Hz(100"~)
*4K/240Hz 내외
*8K/120Hz 이상
컬러/
샘플링
10bit/4:2:0*10bit/4:4:4(RGB)
*12bit/4:4:4(RGB)
10bit/4:4:4(RGB)
인터페이스HDMI 2.1*HDMI 2.1 DSC
*DisplyPort 2.0
& USB4(USB-C)
*DisplyPort 2.0
& USB4(USB-C)
주 연동AV기기AV기기PC 또는 콘솔게임기
화면크기55"~98"55"~98"
(가격적 매리트만 있다면, 120"내외)
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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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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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현철(노니는곰) | 작성시간 22.06.30 영상 원본을 넘을 수 없는데 마치 더 부드럽다는 과장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모습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가격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붙이고 막상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을 넣어 판매하는 현재 기업의 전략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PC 모니터는 144Mhz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지만, 4K영상은 샘플 확인만 하고 65인치 4K 60Mhz 대형 TV로 시청합니다. 패널에 따른 색감이 조금 차이가 있을 뿐 영상 품질은 전혀 차이가 없죠. 고주사율을 사용하기위해서는 hdmi 케이블은 수용할 수 없어 DP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는데 PC를 연결해서 보느니, 그냥 비디오재생기로 편하게 리모컨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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