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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동영상은 60fps(Hz)이상이 '무의미' 하다!

작성자이군배|작성시간23.08.18|조회수2,638 목록 댓글 0
지금 TV에 필요한 것은 '게이밍(고주사율)' 기능이 아니라 '화면비'에 대한 변화다

국내 한 언론이 아래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모니터, TV 넘어 빔프로젝터도 ‘게이밍’ 시대, 엑스박스 인증 제품도 출시
 
TV가 '피크아웃(Peak-outㆍ수요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현상)'에 들어가면서, TV제조사들이 줄어드는 TV수요를 메꾸기 위해 TV를 ‘게이밍’에 적합하도록 만들면서, TV가격을 30~40%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
 
문제는 TV를 ‘게이밍’용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없지만, 대다수의 사용자가 아직은 AV용으로 활용을 하고 있어, TV를 새로이 구입하는 사용자들은 불필요한 기능(120Hz~ 고주사율)으로 인해 TV가격을 30~40% 비싸게 구입하는 꼴이 되고 있다. 즉, TV로 방송이나 영화(OTT/블루레이), 유튜브 같은 동영상을 감상한다면, 60Hz이상은 사실상 무의미한 기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60Hz만 되는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도, 60Hz까지만 되는 신제품이 아예 없거나 구형 모델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선택지마저 제한되고 있다. 헌데, 더 큰 문제는 한국과 중국의 TV가격 차이다.
 
LCD를 기반(지속)으로 하는 중국 TV제조사들은 고주사율(120Hz~)을 지원한다고 하여 TV가격을 특별히 더 올려 받지 않거나 올려 받아도 소폭으로 올려 받는 정도지만, OLED를 중심으로하는 국내 업체들은 30~40%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신의 TV들은 4K/120Hz를 넘어 144Hz/240Hz까지 지원을 한다. 중국산 일부 TV는 4K/480Hz까지 지원하고 있다.

AV에서 60Hz이상이  무의미한 이유
콘텐츠가 대다수 60fps을 넘지 않고 있다.

구분방송영화(OTT/Disk) 유튜브 카메라
HD30fps24fps60fps
이내
60fps
이내
4K60fps
8K60fps
fps=Hz
재생기 코덱이 60fps이상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H.266 VVC MP-10@L6.1 up to 8K-4K@60fps
*H.265 HEVC MP-10@L6.1 up to 8K-4K@60fps
*H.264 AVC HP@L5.1 up to 4K-2K@30fps
*AV1 MP-10@L6.1 up to 8K-4K@60fps
*VP9 Profile-2@6.1 up to 8K-4K@60fps
*AVS3 Phase 1 up to 8K-4K@60fps
*AVS2-P2 Profile up to 8K-4K@60fps
*MPEG-4 ASP@L5 up to 1080P@60fps (ISO-14496)
*WMV/VC-1 SP/MP/AP up to 1080P@60fps
*AVS-P16(AVS+) /AVS-P2 JiZhun Profile up to 1080P@60fps
*MPEG-2 MP/HL up to 1080P@60fps (ISO-13818)
*MPEG-1 MP/HL up to 1080P@60fps (ISO-11172)

끝으로 지금 TV에 필요한 것은 '게이밍(고주사율)' 기능이 아니라 '화면비'에 대한 변화다. 즉, 최근 TV를 이용해 방송을 시청하기 보다는 영화(OTT)를 더 시청하고 있다. 헌데, TV제조사들은 이에 대응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방송은 16:9, 영화는 21:9로 화면비가 맞지 않아, TV(16:9)로 영화(21:9)를 볼 경우 화면의 26%가 블랙화면으로 낭비 되고 있다. 이러한 모순을 없애려면, 방송과 영화의 화면비를 통일하거나, 아니면 TV를 용도별로 출시하여 16:9 TV(방송)와 21:9 TV(OTT/영화)로 출시하는 것이다.

물론 TV제조사들은, OTT가 활성화되기 전인 10여년 전에 21:9 TV를 제한적으로 출시를 하였지만, 당시엔 방송 시청이 주가 되다보니 21:9 TV는 인기를 끌지 못하였다.

그리고 21:9 TV를 출시 한다면, TV제조사들은 콘텐츠 제작사나 보급사와 협력하여 영화(블루레이/OTT)화면비를 21;9에 맞게 제작하는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 영화(블루레이/OTT) 화면비는 16:9 TV 해상도 맞춘 21:9 화면비라 문제가 된다(아래 도표 참조).

영화(블루레이/OTT) 콘텐츠 해상도 변경 제작

구분HD콘텐츠4K 콘텐츠8K 콘텐츠화면 상태
현재
제작
1,920x8003,840x1,6007,680x3,200화면 위아래가 검게 나옴(26%)→21:9영화를 16:9 TV에 맞게 해상도 축소 제작
변경
제작
2,560x1,0805,120x2,16010,240x4,32021:9 TV에 맞추어 21:9로 제작→화면비 맞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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