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8K TV에 대한 무용론이 커지고 있지만, 과연 그들이 8K TV를 제대로 바라보고 내리는 진단인지는 의구심이 든다. 해서 다소나마 8K AV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운영자의 8K AV 시스템을 소개해 본다. ☞운영자의 AV 원칙 운영자의 AV시스템은 2000년초 DVD(5.1ch)를 시작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업데이트틀 해왔고, 5년전부터 시작한 8K AV시스템은 2024년이 되면서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운영자의 AV시스템은 하드웨어(TV/홈시어터/재생기) 보다는 소프트웨어(콘텐츠)에 좀 더 역점을 두고, 최고의 장비는 아니지만 최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콘텐츠도 그에 걸맞는 화질과 음향으로 제작된 것을 주로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해서 최고는 아니지만, 최적으로 HD/4K/8K AV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AV를 지속적으로 즐기려면... 카페를 25년째 운영하면서, 많은 AV마니아들을 만나고, 여러 AV시스템을 접해보았지만, AV를 지금까지 지속해서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 많은 분들이 하드웨어(TV/홈시어터/재생기)에 집중을 하거나, 아니면 소프트웨어(콘텐츠)에 치중을 하면서 콘텐츠 수집에 더 열심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AV 감상은 뒷전이 되다보니 AV를 지속해서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결국 AV를 지속해서 즐기려면, AV시스템을 최적으로 구축해서, 그에 걸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할 수 있어야만 AV를 지속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제대로 된 AV시스템에 제대로 된 콘텐츠로 AV에 대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느껴야만 AV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운영자의 AV시스템과 콘텐츠 감상법은, AV를 지속해서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기에 그럼 점을 참조해서 봐주셨으면 한다. |
▶사용 중인 8K 장비와 시청중인 콘텐츠
| 8K TV | 창홍, 75" 8K LCD(LED) TV (D8K시리즈) | 2020년 6월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 |
| 8K AV리시버 | 데논, AVC-X3800H +7.1.4ch 스피커 | HDMI 2.1 성능에 부족함은 있지만, 음향은 마음에 든다. |
| 8K 세톱박스 | KT, 8K 지니TV 셋톱박스4 | 인터넷+IPTV+넷플릭스(UHD) HD/4K→8K Upscaling 시청 |
| 8K 미디어 플레이어 | Zidoo, Z9X 8K | 각종 파일, 블루레이 리핑 소스 HD/4K→8K Upscaling 시청 |
| 8K PC | NVIDIA, GeForce RTX 5060 Ti | 2023년 10월에 AMD Radeon RX 7700 XT를 구입하였다가, 2025년 5월에 NVIDIA, GeForce RTX 5060 Ti로 교체→촬영한 8K 동영상/사진 등을 편집 재생 |
| 8K 콘텐츠 | *유튜브 원본 다운 1,000편 이상 *8K 미러리스 카메라 촬영 소스(8K/60fps, 10bit) *8K 스마트폰 쵤영 소스(8K/30fps, 8bit) *주로 시청하는 콘텐츠는, 아직은 대다수 HD/4K 콘텐츠다. 즉, HD/4K 불루레이 타이틀 원본을 그대로 리핑해서, 5,000여편을 112TB HDD에 담아서 Zidoo Z9X 8K 미디어 플레이어로 감상을 하고, 그 외는 'OTT(방송은 가끔)' HD/4K 영상을 8K로 업스케일링(Upscaling)해서 시청→4K TV로 시청하는 것보다는 다소 나은 화질 | |
| ①8K UHDTV(창홍, 75" 8K LCD(LED) TV/D8K시리즈) 2020년 6월, 중국 창홍(CHANGHONG) 75" 8K LCD(LED) TV(D8K시리즈)를 직구로 구입(부대비용 포함 총 260여만원) 하였다. 5년 6개월째 사용하고 있으며, 성능은 최신 8K TV에 비해 뒤쳐지지 않고 있고, 화질도 나름 만족하며 시청하고 있다. 특히 리모컨의 편리성과 HDMI 2.1의 성능은 만족스럽다. ②8K AV리시버(데논 AVC-X3800H)+③스피커시스템(7.1.4ch) 2024년 3월에 150여만원을 주고 구입하였다. 음질은 마음에 들지만, PC와의 연동 시 HDMI 2.1의 성능에 부족함이 있다. 이는 다른 8K AV리시버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다. 해서 PC는 창홍 8K TV랑 직접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다. 8K AV리시버의 필요성은, HD부터 8K/60Hz, 10bit/4:2:0까지의 영상(HDR포함)과 함께 UHD오디오(Dolby Atmos/DTS:X)를 패스쓰루(Pass Through)로 함께 감상하기 위해서다. 데논 AVC-X3800H는 그리 고급형은 아니지만, 거실에서 홈시어터(서라운드)용으로 사용하기에 크게 부족하진 않다. 서라운드용 스피커는, 2010년 HD AV시스템을 구축할 당시 폴크오디오 TSi Series를 5.1ch로 구축할 때 구입하여, 이후에 2.4ch을 업 하였다. 좌우 프론트용 TSi400(2조), 좌우(전후) 리어 TSi100(4조), 센터 CS10(1조), 우퍼 PSW 10(1조), 천정용 온교 SKH-410(4조) 스피커로 7.1.4ch로 구축하여 서라운드 음향을 사용 중에 있다. 이는 객체기반 오디오(Dolby Atmos/DTS:X)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구성이다. 물론 거실에 설치해서 온전한 서라운드 효과를 느끼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어,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전용 룸을 구축하여, 실감나는 7.1.4ch 서라운드 음향을 청취하고 싶지만, 집에 따로 전용룸을 만들 여력이 되지 않다보니, 전용룸은 2~3년 후, 전원주택에 구축해서 150인치 21:9 Micro LED TV와 함께 기대를 해야 할 것 같다. ④8K 미디어플레이어(Zidoo Z9X 8K)+⑦대용량 저장 장치(112TB HDD→HD/UHD소스 5,000여편) Zidoo Z9X 8K 미디어플레이어를 데논 8K AV리시버(AVC-X3800H)로 연동하면, 음향은 주로 UHD오디오(Dolby Atmos/DTS:X)를 패스쓰루(Pass Through)로 청취를 하고, 영상은 HDR과 함께 창홍 8K TV로 감상을 한다. 이때 8K 미디어플레이어로 주로 감상하는 콘텐츠는, 정품 블루레이(HD/4K) 타이틀을 원본 그대로 리핑한 소스(폴더/ISO)를 감상한다. 정품 블루레이 타이틀을 원본 그대로 리핑한 소스는 112TB HDD(DAS 시스템)에 담아서 보관 감상을 한다. DAS 시스템은, 새로텍 CyberNetor Super RAID System(C8-US3)을 당시 50만원대에 구입하여, 14TB HDD 8개를 통으로 구성하여, 112TB 용량을 하나의 HDD처럼 묶어서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개의 HDD를 묶어서 사용하다보니, 내장 된 쿨링팬으로는 발열을 온전히 잡아주지 못해, 120mm 슬림 쿨링팬을 전면에 2개를 부착하여, 발열을 잡아 줌으로서, 30도가 넘는 한 여름에도 하루 종일 AV를 감상해도 HDD는 미지근한 상태를 유지하여, HDD 발열을 완벽하게 해소함으로서, 대용량 HDD 사용에 따른 데이터 유실 걱정을 해소하였다. 이렇게 대용량의 HDD에 리핑한 소스를, 'HD-4K-8K', 그리고 '국내-해외'로 나누어 '장르별-시리즈별'로 폴더를 만들면, 8K 미디어 플레이어로 USB로 연동해서 AV를 감상한다. 이처럼 리핑(폴더/ISO) 소스로 감상하는 AV는, 정품 블루레이 타이틀로 감상하는 것과 동일한 화질-음질을 구현해 준다. 사실 "8K 미디어 플레이어+112TB HDD"로 감상하는 것이,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감상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다. 정품의 경우 디스크를 일일이 넣었다 뻈다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걸 하지 않아도 되고, 수천편의 AV소스를 원본과 동일하게 리모컨 하나로 손쉽게 골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Zidoo Z9X 8K 미디어플레이어는, 다양한 동영상을 원본과 동일하게 감상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해서 이러한 감상은, 최적의 감상법이긴 하지만, 문제는 새로이 시작하는 분들이 리핑(폴더/ISO) 소스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하는 방법이 있지만, 최근엔 리핑 소스가 원본 그대로 리핑되지 않은 것들이 대다수여서 화질-음질을 보장하기 힘들다. 해서 운영자처럼 AV를 즐긴다면, 어떤 형태로든 원본 그대로 리핑한 소스를 구할 방법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112TB HDD를 구축하는 비용도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적어도 5백만원 내외는 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결심과 예산 없이는 도전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리핑 소스를 구하는 것도 가능하고, 112TB HDD 구축 비용도 온전한 AV감상을 위해선 감내할 수밖에 없다. 사실 운영자가 구축해서 사용하는 AV장비들을 모두 합쳐도 고급 Hi-Fi용 스피커 하나 가격도 안 된다. 운영자의 AV장비들은 중저가에 해당이 되지만, 8K에 최적화해서 구축을 하였고, 또한 그에 걸 맞는 콘텐츠로 AV를 감상하기 때문에, 가장 온전하게 8K AV를 감상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요즘 많은 분들이 AV에 대해 관심을 갖지만, 편리하다는 이유로 콘텐츠는 대다수 OTT를 이용하고, 사운드는 사운드 바로 청취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해서 전용 룸까지는 아니지만, 거실이라도 AV리시버+7.1.4ch의 스피커를 설치해서 감상해 볼 것을 권해본다. 이러한 AV시스템을 이용한 AV감상 효과는, 직접 체험해 보기 전에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⑥8K PC PC본체는 4~5년 전에 운영자가 직접 조립을 하였고, 그래픽카드는 2023년 10월에 AMD Radeon RX 7700 XT를 구입하였다가, 2025년 5월에 NVIDIA, GeForce RTX 5060 Ti로 교체 하였다. 이러한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8K TV와 8K/60Hz, 12bit/RGB로 연동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8K PC는 8K 미디어플레이어가 나오기 이전엔 8K TV와의 연동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주로 블루레이 리핑 및 자막, 그리고 파일 정리 관리 작업, 촬영한 8K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편집할 때 주로 사용한다. ☞8K PC 용도 ①블루레이(HD/4K) 리핑(ripping)/한글자막 ②AV소스 관리(112TB HDD) ③영상/사진 편집(HD/4K/8K) ④유튜브 8K 영상 다운로드(원본 동일) ※PC에 Nvidia GeForce RTX 5060 Ti 장착 8K TV랑 8K/60Hz, 10bit/RGB로 연동 (HDMI 2.1+DSC) ⑤8K 세톱박스(지니TV 세톱박스4/마르시스 MAU4800D) 국내 유일의 8K 세톱박스인 KT '지니TV 세톱박스4'는, 죽어가는 8K TV에 활력을 넣어준 계기가 되었다. 비록 일본이나 중국처럼 8K 방송은 없지만, IPTV를 통해 보는 유료 4K 방송(6채널)과 다양한 HD방송을 모두 8K로 업스케일링해서 시청할 수 있다. 물론 업스케일링 효과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4K TV로 보는 것보다는 낫다. 특히 '지니TV 세톱박스4'로 각종 OTT를 간단한 리모컨 버트만으로 전환 시청이 가능하여, 방송과 OTT를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지니TV 세톱박스4'엔 Dolby Atmos까지 지원을 하고, 각종 HDR도 지원하여 OTT감상용 세톱박스로도 최적이다. 해서 굳이 8K TV가 없다고 해도, 방송용 세톱박스는 KT '지니TV 세톱박스4'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⑥4K 세톱박스(케이블TV/삼성전자 제조) 2014년 4월 세계 최초로 케이블TV에서 4K UHD방송을 실시하면서, 삼성전자가 케이블TV UHD방송 수신용으로 출시한 것이다. 이후 새로운 케이블TV용 UHD세톱박스가 출시는 되었지만, 최근 케이블TV의 어려움으로, 가장 쳐진 4K UHD '방송+VOD'가 되고 있다. ⑩지상파 UHD(4K)방송 수신기 컨버터(LG전자 AN-US800K)+⑩UHF 안테나 이 제품은, 2017년 이전에 LG전자가 출시한 4K UHDTV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지상파 UHD(4K)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수신기(컨버터)다. 해서 LG 4K UHDTV전용이지만, EDID애뮬리터를 이용해(LG UHDTV로 인식), 중소업체나 외산 4K UHDTV에서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이 제품이 아쉬운 것은, HDMI출력이 모두 HDMI 1.4b수준(4K60Hz, 8bit/4:2:0)이여서, 화질이 다소 쳐진다. 또한 HDR도 지원하지 않고, 지상파 UHD방송은 녹화를 지원하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다만, 위안을 삼는다면, 국내 지상파 UHD방송이 HDR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고, 녹화는 한계가 있기에, 중소업체나 외산 4K UHDTV에서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한다. 문제는 지상파 UHD방송은 안테나로만 시청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2017년 5월에 수도권부터 지상파 4K UHD본방송이 시작 되어, 8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상파 UHD방송은 오직 안테나로만 시청을 해야 한다. 특히 아파트 공청망이 지상파 HD방송(8-VSB)용이라면,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공청망을 모두 교체(OFDM)를 해야 한다. 해서 운영자는 아파트 배란다에 실외용 무지향성 UHF 안테나인 스펙트럼통신기술의 실내외용 Omni-Beam 안테나로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하였지만, 화질이 HD방송과 별반 차이가 없어, 안테나로 지상파 UHD방송은 거의 시청하고 있지 않다. ⑧4K 블루레이(Ultra HD Blu-ray/삼성전자 UBD-K8500) 4K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국내에 출시되기 전인 2016년 4월 미국에서 직구로 구입을 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엔 4K 블루레이 타이틀이 출시되지 않아, 해외에서 4K 블루레이 타이틀을 구입하고 있지만, 4K 블루레이 플레이어로는 거의 감상하지 않는다. 대다수 리핑을 해서 8K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을 한다. ⑫기타-운영관리 운영자는 모든 AV시스템 연결을 HDMI 2.1(48Gbps)로 구성을 하였다(인증 케이블). 또한 모든 오디오는 패스쓰루(Pass Through)를 기본으로 해서 감상을 하고, AV기기들은 필요한 것들만 사용하는 형태로 구성을 하였다. 그래서 운영자는 위 모든 기기들을 개별 스위치가 있는 6구 써지오 2개를 사용하여, 사용하는 기기들만 전원을 넣어서 사용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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