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방송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지상파에 대한 여러 논란은 뒤로하더라도, 지상파방송에 대한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일반 시청자가 기술적인 부분까지 알 필요는 없다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기본 상식선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하면, 지상파방송에 대한 문제들을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
▶지상파 'HD방송과 UHD방송'의 현실
| 구 분 | 지상파 HD방송 | 지상파 UHD방송 | |
| 방송 방식 | ATSC 1.0 | ATSC 3.0 | |
| 방송 실시 | 2001년 10월~12월 SBS 10월 26일/KBS1 11월 5일 /EBS 11월 5일/MBC 12월 2일 /KBS2 12월 31일 | 2017년 5월 31일→원래는 2017년 2월 28일 이었으나, 준비부족으로 3개월 연기→지상파를 통한 세계 최초 UHD방송(EBS는 2017년 9월 예정→송출 대행 KBS 거부로 지금까지 실시하지 못하고 있음→언제 할 수 있을지 EBS도 모름) | |
| 해상도 | 1920x1080/60i (1920x540/30p 홀짝 주사 합성) | 3840x2160/60p | |
| 압축 | 방식 | MPEG-2 HD | HEVC(H.265) |
| 전송 비트레이트 | 19.93Mbps | 총 25Mbps *4K UHD 1ch→본채널(-1) 16~17Mbps *HD 2ch→부채널(-2/-3) 8Mbps | |
| 주파수 | 구성 방식 | MFM | SFN |
| 변조 방법 | 8-VSB | OFDM | |
| 사용 폭 & 대역 | 228MHz폭 *470~698MHz (14~51번 채널) | 30MHz폭 *698~710MHz (52~53번 채널) *753~771MHz (54~56번 채널) | |
| MMS(다채널)방송 | 가능 하지만, 방송 규격은 없지만, EBS만 예외적으로 허용 | 방송 규격엔 있지만, 허용하지 않고 있다. MMS는 HD화질로 2ch로 할 수 있다. | |
| 방송사 수 | 53 | 28(52.83%/HD방송 대비) | |
| 송신소 수 | 764 | 51(6.8%/HD방송 대비) | |
| 시청(수신) 수신기 보급률 | ~99% *거의 모든 HDTV *일반 세톱박스 /수신카드 *유료방송 세톱박스 | 50%~ *삼성·LG전자만 출시 (2017년 이후 삼성·LG전자 UHDTV 판매량으로 추정) | |
| 시청(수신) 형태 & 시청가구 | *안테나(공청망) : 2% *유료방송(재전송) : 허용(97%~) | *안테나(공청망) : 0.5% *유료방송(재전송) : 금지 ※안테나로만 수신(시청)해야 ※지상파방송사에 의해 재전송 금지 | |
| ※지상파방송사들은, 2014년 4월 케이블TV가 세계 최초로 UHD방송을 실시하자, 자신들이 직접 방송방식(DVB-T2)을 정해서, 본방송 같은(삼성·LG전자 관련 UHDTV출시), UHD방송을 3년간 실시하다가, 정부가 방송방식을 ATSC 3.0으로 바꾸면서, 3년간 판매된 100만대 이상의 삼성·LG전자 UHDTV가 무용지물이 되었다. ※MMS((Multi Mode Service/다채널)방송은, 지상파 UHD방송용 총 25Mbps의 압축(전송) 비트레이트를 나누어 UHD방송용(1ch)으로 16~17Mbps를 사용하고, MMS HD방송(2ch) 방송용으로 8Mbps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연유로 UHD화질이 세계 최저 수준인 무늬만 UHD화질이 되어, UHD방송으로서의 매력을 상실히였다. ※CATV도 8-VSB를 사용하여, 지상파 HD방송을 원 신호 그대로 재전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상파 UHD방송이 OFDM으로 전송하여서, 원 신호 그대로 재전송하지 못한다. 또한 아파트 공청망 설비(8-VSB)들도 지상파 UHD방송 신호(OFDM)를 원 신호 그대로 전송하지 못해, 모두 교체를 해야 한다. 고로 CATV나 IPTV, 위성방송이 지상파 UHD방송을 재전송하려면, 모두 자신들 방송방식에 맞게 압축부터 새로이 인코딩 해야 한다(압축 되지 않은 원 신호 필요). 이런 연유로 유료방송을 통해선 MMS(HD 2ch)방송은 재전송이 되지 않자, 지상파방송사들은 자신들 허울을 덮기 위해 지상파 UHD방송은 유료방송을 통한 재전송 대상이 아니라며 재전송을 중단한 것이다. 하지만, 유료방송사들에게 지상파 UHD방송에 대한 재전송을 허용 한다고 해도, 유료방송사들이 같은 내용의 지상파방송을 HD/UHD 2가지로 해서 재 인코딩해서 송출하기엔 주파수(채널)가 부족하여, 유료방송사들도 지상파 UHD방송 재전송은 쉽지가 않은게 현실이다. 특히 같은 채널(방송)이라도 지역별로 방송 내용이 달라, 주파수(채널) 부족 문제는 더욱 커진다. 고로 유료방송사들이 지상파 UHD방송을 재전송하려면, 지상파 HD방송에 대한 재전송부터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다. | |||
| ☞HEVC(H.265)는 MPEG-2 HD에 비해 압축 효율이 4배 이상 좋지만, 일본 4K UHD방송은 35Mbps(HEVC)이고, 국내 유료방송은 25Mbps(HEVC)다. 고로 16Mbps(HEVC)의 지상파 UHD(4K)방송은, 무늬만 UHD화질이다. ☞8-VSB(ATSC) Vs OFDM(DVB-T) *8-VSB(8-level Vestigial Sideband)은, 낮은 출력으로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OFDM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은, 반경 거리가 짧지만 이동 수신에 유리하다. ☞MFN Vs SFN *MFN(Multi-Frequency Network/다중 주파수 네트워크)은, 같은 채널을 송신소별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여 정확한 송수신이 가능하지만, 많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관계로 최근엔 잘 사용하지 않는다. *SFN(Single-Frequency Network/단일 주파수 네트워크)은, 같은 채널을 송신소별로 같은 주파수를 사용하여 시차가 정확하지 않으면 혼잡이 생길 수 있지만(시차 교정은 위성), 적은 주파수를 사용하는(주파수 부족) 관계로 방송을 넘어 휴대폰 주파수 구성방식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
| 결국 지상파방송이 'ATSC 1.0(MFN/8-VSB)'이 유럽식과 같은 'ATSC 3.0(SFN/OFDM)'으로 바꾼 이유가 주파수 부족과 스마트폰을 통한 지상파방송 수신(이동 간) 때문이다. 즉, HD방송에서 허용하지 않아, 시행하지 못한 MMS(다채널)방송을, UHD방송을 통해 MMS(다채널)방송을 하려고 하였으나(방송 규격에도 포함), 방미통위의 허가가 나지 않아, 아직은 실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상파방송사들은 허가를 대비해서, 총 25Mbps로 송출이 가능한 UHD방송을, UHD방송용(1ch)은 16~17Mbps로 송출하고, MMS용 HD방송(2ch)은 8Mbps로 송출한다는 전제하에 UHD방송을 실시하였지만, 방미통위의 허가가 나지 않으면서 현재는 MMS용 HD방송(2ch)은 비워둔 채로 UHD방송(1ch)만 16~17Mbps로 송출하여, 세계 최저 수준의 무늬만 UHD화질이 되어, UHD방송 실시 목적이 퇴색되었다. 즉, 지상파방송사들은, UHD(초고화질)방송 보다는 MMS(다채널)방송에 목적을 두고, 지상파 UHD방송을 추진하였으나, 방미통위의 허가가 나지 않으면서, 지상파 UHD방송은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9년째 정체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방미통위가 UHD방송을 통한 MMS(다채널)방송을 허가 한다고 해도, 지상파 UHD방송이 활성화 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과 같은 대다수의 국가에서 UHD방송 자체를 중단 내지는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시대의 변화 때문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OTT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방송이 시대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이 적절한 해석이 아닐까 한다. 특히 UHD방송을 이용해서 HD방송(MMS)을 하겠다는 시대 착오적인 발상은, 방송 자체를 더욱 어렵게 한 결과를 낳고 있다. 고로 지상파방송사들의 MMS(HD 2ch)방송 자체를 접고, UHD(4K)방송을 25Mbps로 실시하여, 실감영상(HDR)과 실감음향(7.1.4ch)으로, 꺼져가는 UHD방송을 살려야 할 것이다. ☞관련글 좀 더 보기 (클릭)공영방송이라는 미명하에 지상파방송사에만 주어진 혜택(특혜)들 |
▶지상파 UHD방송 실시 일지(2026년 4월 기준)
| UHD방송 실시 | UHD방송 방식 | UHD 서비스 지역/중계소 수 | UHD서비스 방송사 | 특기 사항 |
| 2014년 5월 | UHD실험방송 (DVB-T2) | 수도권 일부 | KBS1, KBS2 MBC, SBS | 삼성-LG가 관련 TV수상기를 판매하여, 사실상 본방송 수준 |
| 2017년 5월 | UHD본방송 (ATSC 3.0) | 수도권 24곳 | KBS1, KBS2 MBC, SBS | 지상파를 통한 세계 최초 |
| 2017년 12월 | " | 부산·대구·광주· 대전·울산 17곳 +강릉·평창 6곳 | KBS1, KBS2 MBC, 민방 | 강릉·평창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때문에 실시 |
| 2022년 3월 | " | 제주 2곳 | KBS1, KBS2 | 2017년 이후 UHD방송 전국(시군) 확대는 사실상 전무한 실정 |
| 2023년 3월 | " | 전주·청주 2곳 | KBS1, KBS2 | |
| ※2017년 9월 실시 예정이었던 EBS UHD방송은, EBS 송출을 담당하고 있는 KBS가, EBS UHD방송에 대한 송출을 거부함으로서, EBS UHD방송은, 언제 실시 할 수 있을지 EBS조차 알지 못함. ※2017년 이후 수신 환경은 사실상 달라진 것이 없다. | ||||
▶지상파 UHD방송 실시 현황(2026년 4월 기준)
| 구분 | KBS1 | KBS2 | EBS | MBC | 지역민방 (SBS) | 계 | |
| 방송사 수 | HD방송 | 20 | 1 | 1 | 20 | 11 | 53 |
| UHD방송 /비중 | 12 | 1 | 0 | 8 | 7 | 28 | |
| 60% | 0% | 40% | 63.6% | 52.83% | |||
| 송신소 수 | HD방송 | 389 | KBS1동일 | KBS1동일 | 239 | 136 | 764 |
| UHD방송 /비중 | 22 | 전국 단일 | 전국 단일 (미 실시) | 15 | 14 | 51(24곳이 수도권→47%) | |
| 5.65% | 0% | 6.3% | 10.3% | 6.8% | |||
▶지상파 UHD방송 UHD콘텐츠 편성 비중
| UHD콘텐츠 의무편성 비율 (본사기준) | 년도 | 17 | 18 | 19 | 20 | 22 | 23 | 24 | 26 | 2027 |
| 2015년 계획안 | 5% | 10% | 15% | 25% | - | 50% | - | - | 100% | |
| 2020년 조정안 | - | - | - | - | 20% | 25% | 35% | 50% | 2023년에 다시 결정 (안함) | |
| ※2025년 UHD콘텐츠 편성비울 : 30%내외 | ||||||||||
▶지상파 UHD방송 진행 일지
| 2014년 4월 | 케이블TV업계, 세계최초 UHD(4K)방송 실시 |
| 2014년 5월 | 본방송에 준하는 지상파 UHD실험방송 실시(DVB-T2) |
| 과기부는 주파수는 700MHz대역을 임시로 배정해 주었고, 방송방식(DVB-T2)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임으로 정함 | |
| 삼성-LG, DVB-T2 수신기 내장 4K UHDTV 출시→과기부 인증 | |
| 2014년 10월 | TTA(과기부), DVB-T2 방식을 지상파 UHD방송 잠정 표준으로 제정 |
| 2015년 7월 | 700MHz대역중 30MHz폭(5ch)을 지상파 UHD방송용으로 확정→과기부 |
| 2016년 5월 | TTA(과기부), ATSC 3.0을 지상파 UHD방송 표준으로 변경 제정 ※지상파 'HD→UHD'방송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7년 2월에 UHD본방송을 시작하여, 2027년 12월에 HD방송을 종료하고, 2028년부터는 UHD로만 방송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지상파 UHD방송 추진 |
| 2017년 2월 | 준비부족으로 지상파 UHD본방송 실시 연기→5월 |
| 2017년 3월 | 삼성-LG, ATSC 3.0 내장 4K UHDTV 출시 |
| 2017년 5월 | 지상파 UHD본방송 실시→KBS1/2, MBC, SBS 4채널(수도권) |
| EBS UHD방송은 2017년 9월 실시→현재까지 미실시 | |
| 지상파 UHD방송은, 지상파 HD방송과 동일하게 실시 | |
| 지상파 UHD방송 전국 확대 실시(2021년까지)→2023년 연기→2025년 5월까지도 전국 미실시 | |
| 지상파를 통한 세계최초 UHD(4K)방송 실시 | |
| 지상파방송사→지상파 UHD방송은, 유료방송을 통한 재전송 대상이 아니라며 재전송 금지 | |
| 2017년 12월 | 5대 광역시+강릉‧평창 일원에서 UHD방송 실시 |
| 2021년 12월 | 지상파 UHD본방송 실시 4년이 지나도록 지상파 UHD방송이 활성화 되지 않자, '과기부-방통위'는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으나, 활성화 방안이 아닌, 지상파 UHD방송 전국 확대 실시를 2021년에서 2023년으로 늦추고, UHD콘텐츠 제작 비중도 2년 늦추어 진행 |
| 2022년 3월 | KSB만 제주 2곳에서 UHD방송 실시 |
| 2023년 3월 | KSB만 전주‧청주 2곳에서 UHD방송 실시 |
| 2026년 4월 | 지상파 UHD방송 실시는 처음 실시하던 2017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UHD콘텐츠 비중도 15%정도만 늘어난 상황(UHD비중 30%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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