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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문자 메세지

작성자홍종칠|작성시간07.12.18|조회수551 목록 댓글 3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문자 메세지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려는 나의 다리를 잡았었다. 난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인줄 알았다. 그러나 난 정말 돈이 없었다. 그냥 죄송하다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계속 잡으면서 자신의 불편한 몸을 지탱하는 조그만 돈수레 밑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내셨다. 왜!! 그러시는지 해서 봤더니... 나에게 더듬는 말로 어렵게 말씀하셨다. "문~~~~자 ~~~아 하~~ 한~~~~번..." 그러면서 철자법이 다 틀린 작은 종이를 내게 보여주셨다. "나 혼자 설악산에서 좋은 구경하니 미안하오.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지? 내 집에가면 같이 놀러가오.사랑하오" 라는 글귀였다. 그러면서 열쇠고리에 붙어 있는 한사진을 마구 보라고 어찌나 흔드시던지!! 조그만 사진속 주인공은 아저씨의 아내인 듯 보였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좋은 구경 하는 것도 아니시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먼지만 드시면서도 내내 아내 생각에게 미안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분의 사랑의 마음은 내게 참 포근함을 주었다. - 중앙일보 게시판 - ----------------------------------------------------------------- 우리가 살면서 감동적인 상황을 맞이하였을때 우리는 감격 합니다. 그러나 감격하는 상황을 곁에서 보는 사람은 더욱더 가슴이 뭉클하게 합니다. 새벽편지 가족님들께서는 이런 사연을 많이 만들어 내었으면 합니다.

- 감동의 사연은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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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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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군배 | 작성시간 07.12.18 요즘 선거 때문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는 일이 부쩍 줄었다고 하네요. 구세군이라도 찾아 작은 정성을 모으면 어떨까 합니다. 감동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허경 | 작성시간 07.12.18 나도 마눌님에게 문자를.. 자기야 사랑해~~
    • 작성자이병철 | 작성시간 07.12.18 아 실화 같지 않은 실화네요.... 마음이 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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