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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의 연계활동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나눔 카드 2탄

작성자해성유치원|작성시간26.06.23|조회수38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해성유치원 부모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1탄 「네가 내 아이여서 진짜 행복해」에

부모님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읽으며,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아이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 소중한 시간 내어 함께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 울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자꾸만 칭얼거리거나 떼를 쓰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종종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대신, 이유를 찾아 내려고 합니다.

 

“왜 울어? 이게 울 일이야?”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아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님은 '왜?'라는 질문이

의미 없을 때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감정이 든 마음의 주인이 '아이'라는 것을 그냥 인정해 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준다고 해서

아이 뜻대로 모두 들어주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받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는 경험을 한 아이는

스스로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1. 오늘의 육아회화

 

① "아, 그런 마음이었구나. 마음이 그랬구나."를 소리 내어 연습해 보아요.

②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 꼭 아이에게 전해 주세요!

     사랑은 말로 전할 때 아이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2. 댓글 챌린지

 

① 최근에 우리 아이가 칭얼거렸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② 그 순간 아이가 말하고 싶은 진짜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③ 다시 그런 순간이 온다면 어떻게 말해주고 싶나요?

 

3. 이 프로젝트는 부모님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갑니다.

 

① 부모님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② 적극적인 댓글 참여는 부모님 서로에게 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에게 힘이 됩니다.

③ 공동육아 프로젝트 5탄까지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부모님께는

     7월 공동육아 간담회에서 작은 감사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에

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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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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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은혜반 서찬석 | 작성시간 26.06.23 new 저번주 주말 찬석이가 형이 마인크래프트 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하고 싶다며 계속 칭얼거렸습니다. 처음에는 게임을 하고 싶어서 떼를 쓰는 줄만 알았는데, 오늘 나눔 카드를 읽으며 찬석이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찬석이는 단순히 게임이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형과 같은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 형처럼 크고 멋져 보이고 싶은 마음, 그리고 함께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만 보고 "안 돼"라고 말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먼저 이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게임은 안 돼"라고 먼저 말하기보다 "형이 하는 걸 보니 찬석이도 해보고 싶었구나.", "형이랑 같이 놀고 싶었구나.", "정말 재미있어 보여서 마음이 그랬구나."라고 찬석이의 마음을 먼저 공감해 주고 싶습니다.

    마음을 인정해 주는 것이 무조건 허락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말도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받아준 뒤, 우리 집의 규칙에 맞게 설명해 주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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