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밤은 길다 / 채운
어르신 섬기면서 스스로 친절하기에
남편을 대할 때도 자상하던 아내는
편안한 요양보호사
한 주 한 번 야근 날
밤사이 쓸쓸함은 졸린 듯 잠에서 깨어
야심한 깊은 밤에 잠결에 잊은 듯한
밤에도 고생할 아내 걱정이 되곤 한다
언제나 편안하게 대해준 이유였을까
평소같이 만나면 반가운 마음일 텐데
내일은 연인 되려는 생각 밤이 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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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밤은 길다 / 채운
어르신 섬기면서 스스로 친절하기에
남편을 대할 때도 자상하던 아내는
편안한 요양보호사
한 주 한 번 야근 날
밤사이 쓸쓸함은 졸린 듯 잠에서 깨어
야심한 깊은 밤에 잠결에 잊은 듯한
밤에도 고생할 아내 걱정이 되곤 한다
언제나 편안하게 대해준 이유였을까
평소같이 만나면 반가운 마음일 텐데
내일은 연인 되려는 생각 밤이 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