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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시편

설은 밤은 길다 / 채운

작성자벽계수|작성시간26.06.20|조회수72 목록 댓글 0

  설은 밤은 길다 / 채운

                                                    

 

   어르신 섬기면서 스스로 친절하기에

   남편을 대할 때도 자상하던 아내는

   편안한 요양보호사

   한 주 한 번 야근 날

 

   밤사이 쓸쓸함은 졸린 듯 잠에서 깨어

   야심한 깊은 밤에 잠결에 잊은 듯한

   밤에도 고생할 아내 걱정이 되곤 한다

 

   언제나 편안하게 대해준 이유였을까

   평소같이 만나면 반가운 마음일 텐데

   내일은 연인 되려는 생각 밤이 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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