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주일 오늘은 여호수아형제님 미국으로 가시는 날 아침부터 눈에선 조용히 물이 흐른다 예수님 생각과 여호수아형제님 생각으로 섞여 심장은 요동을 친다 눈물은 숨길 수 없이 흐르고 예배시작 전 ' 너 예수님 보다 여호수아형제 생각하는 거니? ' ' 그 분은 나의 묶임을 풀어주시고 예수님과 더 만나게 해주신 분인걸, 내가 그 분을 그리워 하는건 당연한거야.. ' ' 그래? 그렇게 네가 생각하는 그 분 말씀 벌써 잊었니? ' ' 뭐? 어떤 말씀? ' ' 예배시간에 예수님외에 다른생각은 우상이라고 ' ' … 그래요? 예수님? 그래서 예수님 슬퍼요? '
예배가 시작되었고 내 눈에선 희한하게도 눈물이 뚝 멈췄다
이젠 조금씩 알게 되었다 내가 예수님보다 여호수아형제님을 그리워 하고 예수님보다 생각하고 사랑한다면 예수님이 슬퍼하시고 여호수아형제님께도 좋지 못한것임을
' 예수님 그랬어요? 나땜에 마음 아팠어요? ' 그러나 예수님 또 부드럽고 강하게 말씀하셨다 " 그를 통하여 널 자유케 했고 너의 마음을 어루만진것은 나란다 그러니 나를 위하여 또 그를 위하여 기도하길 원한단다 그러나 난 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단다 "
죄송해요 예수님 당신은 다 아시죠 나의 마음을 나의 생각을 제가 당신외에 어떠한 것도 당신보다 더 사랑하지 않도록 붙잡으시고 간섭해 주세요 이제는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지 못해요 예수님 제가 혹여 여호수아형제님을 더 사랑했다면 용서하시고 여호수아형제님께 해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 당신 없인 난 아무것도 아니예요 예수님 없으면 이제 못 살아요 예수님 없으면 나 이제 까무라칠꺼예요 용서해주세요 나의 사랑 나의 신랑 예수님
예배가 끝날때까지 당신은 예수님 생각으로 꽉 채우셨다 예배 후 또 다시 여호수아형제님 생각이 났다 그러나 예배 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혹 여호수아형제님과 soul tie 되있을까 해서 끊는 기도를 했다 그런데도 생각이 계속 나는 걸 보니 감사하게도 soul tie 되있지 않았다 여호수아형제님 비행기 타실 시간이 되어 조심스레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여호수아형제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 이 번호는 고객님의 요청으로 해제 되었습니다 "
아쉬운 마음에 아침일찍 전화할껄 이란 생각도 스쳤다 우연이란 없으신 예수님 한 결 가벼워진 마음
" 여호수아형제님 안녕히 가세요 금방 또 만나요 보고싶어요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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