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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불구덩이(사진)

작성자나다나엘|작성시간08.11.24|조회수308 목록 댓글 0

 

지옥문 불구덩이

  50년동안 불타고 있는 거대 가스 구덩이

 

투르크메니스탄 사막에 위치한 다르바자 불꽃 구덩이

근래의 해외 인터넷 핫토픽이다.

너비 60미터 깊이 20미터의 이 구덩이는 1950년대부터

불타고 있다는 것이 해외여행 관련 사이트들의 설명이다.

 

이 신비하면서도 기이한 구덩이는 화산 활동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애초에는 가스를 얻기 위해 굴착을

시작했으나 땅 속에는 거대한 구덩이가 있었고 그곳에서

가스가 분출 되었다. 가스를 태우기 위해 불을 붙였지만

가스는 소진되지 않았고 지금까지 불타고 있다.

아무도 이 구덩이 밑에 얼마나 많은 가스가 들어 있는지는

모른다 그간 불타 버린 가스의 양, 그리고 이 불구덩이로

날아들어 산화한 나방 등 날벌레의 류모도 측정 불가이기는

마찬가지.

어두운 밤이면 아름답고 신비한 분위기를 내며 뜨거운 열기

때문에 곁에 오래 있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 불구덩이는

해외 인터넷에서 지옥으로 향하는 문으로 불린다.

 

압도적인 자연의 위력을 보여주는 이 불구덩이는 사진작가

존 브래들리의 사진, 유튜브의 동영상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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