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밖에 모르는 내가.. 그 사랑들 때문에 울고 예수님 때문에 울고.. ----주님께 사랑 받고있는 자매로 부터(07-22-2010)

작성자여호수아|작성시간10.07.23|조회수147 목록 댓글 0

여호수아 형제님..~

잘 지내시고 계시죠.

 

제 마음에 예수님이

막 사랑으로 요동치게 하세요..

너무 너무 너무

가슴 설레이게 하세요.

이 말을 꼭 해드리고 싶어

쪽지 드려요..

 

예전부터

여호수아 형제님

무릎을 볼 때마다

왜 자꾸 내 마음이

아려오고 눈물 나고

막 감동으로 밀려오는지

저 잘 몰랐었어요.

 

이 마음이 무엇일까..?

성령님이 주신

감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 오늘 확실히 알겠어요..

 

한 영혼..한 영혼..

기도해주실 때마다

딱딱한 바닥에 두 손을(사랑으로)

영혼들을 향해 붙잡으시고

팔꿈치와 무릎과 함께

바짝 엎드리시어

땀이 비 오듯 기도하시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내 마음이

아려오고 막 북받쳐오는

눈물이 되어 쏟아지는지..

감동스럽기도 하고 ..

아려오기도 하고..

 

그래서 언젠가 부터는

영혼들이 다가와

기도해 주실 때마다..

내 마음과 눈은

여호수아 형제님 무릎으로 향했어요..

 

영혼들을 위해

기도가 시작되면

내 마음과 눈은

푹신한 방석을 찾고 다녔어요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게..

조금이라도

무릎이 딱딱한 바닥에 닿아

고통스럽지 않게..

방석을 조용히

여호수아 형제님 무릎에 내밀곤 했어요..

 

그 마음 ..

이제 알 것 같아요..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이었다는 것을..

 

내안에 계신 예수님이

여호수아 형제님을 바라보는

아려오면서도

너무너무 고맙다고

위로하시는

마음이었다는 것을..

 

여호수아 형제님이 바라보는

그 영혼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혹시 무릎이 아플까 ..

 

땀이 비 오듯

기도해주실 때

마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그냥 고맙고 고맙고 고맙고 사랑해요..

 

그 무릎으로

많은 영혼들을 깨우시고

사랑하시고 보듬으시니..

 

그 사랑으로

어찌 깨어나지 않을 수 있나요..

 

그 사랑으로

어찌 예수님께

달려가지 않을 수 있나요..

 

그런데 저요..

여호수아 형제님처럼

그 무릎들을 또 보았어요..

 

호다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가슴으로 품고

온몸을 바닥에 납작 엎드리어

그 고통이야

기쁨의 고통으로 여기며

사랑으로 품는

그 귀하고 귀한

사랑들을 보았어요..

 

중보를 원하는

영혼들을 보듬고

사랑을 올인하여

쏟아부어버리고 나서

탈진해진 몸을 이끌고

다시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

겸손히 앉아있는 그 무릎들..

 

제가요 ..

그 모습으로 사랑을 알고..

사랑을 품고..

그렇게 사랑을 배워갔네요...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내가..

이제 ,

그 사랑들 때문에 울고

예수님 때문에 울고..

그렇게 닮기를 원하고 있네요..

 

그 사랑 때문에

내가 기꺼이

그들의 사랑의 무릎이

되어주길 이제 바라네요...

 

감사해요..형제님..

감사해요.. 호다의 사랑들..

 

호다는요..

그냥 사랑이 둥둥 떠다녀요..

 

여기도 하트~

저기도 하트~

하트 하트 하트 사랑의 하트에요..

 

그 하트들이 바로

호다 식구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랑들이네요..

 

사랑에 취해서

그냥 사랑뿐이네요..

 

감사합니다..

호다를 안지 이제 1년 되었어요..

오늘 제 마음을 들여다보니 ..

제 안에

예수님이 웃고 계시네요..

사랑한다고..

너무 고맙다고..

고백만 하세요..

 

저도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해요..^^

사랑해요 형제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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