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이 준비한 카드.와 선물 꾸러미들.
뭐니 뭐니 해도 12월은 행복한 달입니다.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즐거움이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어제는 온 가족이 모여 오붓한 송년 파티를 즐겼습니다.
올해 송년 모임은 큰며느리가 정성껏 준비해 주었습니다.
가족들의 식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맛집을 예약하고, 각자 선물까지 챙겨 온 덕분에 마음껏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년에는 비용이 꽤 드는 화려한 장소를 찾곤 했는데, 올해는 가성비 좋은 알뜰한 장소를 택한 덕분에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송년 모임의 주인공은 단연 손주들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준비한 장난감 선물이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거든요. 미리 며느리들에게 물어보고 아이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던 장난감을 준비했더니, 취향 저격 선물에 푹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뒤로하고, 우리 부부는 아들 내외에게 덕담과 함께 미리 준비한 '효도 보너스'를 건넸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들 또한 저희가 좋아할 만한 선물을 정성껏 준비해 와서 모임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했지요.
가족간의 선물이지만 선물은 은 항상 기대가 되고 행복한 마음이 들어 좋습니다.
다만 이번 송념 모임에 둘째 손자 이현이가 감기로 인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크리스 마스 카드를 준비 하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살며시 할머니 귀에 속삭이는것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케이크에 촛불도 켜고 우리가족 모두 신년 새해에 무탈하기를 빌며 나란히 앉아 징글벨을 부르며
12월의 낭만을 한껏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남은 12월도 지금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마무리하겠 습니다.